샌드리버 강습전 공격팀 이었습니다

자주포가 없어서 남동쪽은 못뚫는다고 설명하면서 북서쪽 올인해서 뚫자고 했습니다.

 

제가 생각한 바로는

자주포 지원없이는 어디도 보통으로는 뚫기힘들고

그래서 이기려고 생각한게 올인입니다.

남동쪽은 적에 몇명이 제대로 자리 잡고 있으면 올인해도 실패할수도 있습니다.

그 자리 잡고 있는걸 끊어줄때 필요한게 자주포인데 자주포 없으면 답이 없습니다.

북서쪽은 한두명 몸안사리고 희생해서 언덕 오르기만 하면 왠만해서는 이깁니다.

 

어떤분이 올인하려면 너혼자 하라고 초를 치더군요.

결국 저 포함 3명이서 북서쪽 갔습니다.

북서쪽 언덕 올라갔는데 적이 7명 이상있었습니다.

참고로 아군 경험치 1위 3위가 저랑 같이 언덕 갔던 사람 입니다.

다굴맞으면서 싸우다 뒈졌습니다.

그리고 아군 싸우는거 구경하고 있는데 생각대로 남동쪽 못뚫더군요.

적이 던져주면 어떻게 되겠지만 자리 잘잡고 있더군요.

어차피 시작부터 너무 불리한 게임이었으니.

 

그런데 CasDingGo 이분이 입을 털더군요.

올인한걸 탓하더군요.

3명 밖에 안갔는데 무슨 올인?

그래서 게임에서 존나 싸우고 화가 안풀려서 1:1대화 걸어서 또 존나 싸웠습니다.

맵리딩도 안되고 전투상황 미니맵으로 못보면 입털지 말라고 하니

이사람이 자기 퍼포먼스가 1900 이라느니

평경 평뎀이 자기가 더 높다느니

뭔가 한섭 5위라고도 했던거 같구요.

자기가 졸라 고수인척 하더군요.

자기는 존나 고수인데 팀때문에 졌지요 암

미니맵도 못보는 주제에? wwwwwww

미니맵에 초반 병력이동 못보는 고수도 있나요?

보통 5티어쯤 되면 고수아니라도 초반 병력이동은 미니맵으로 다 보던데??? 

경전이거나 초반 자리잡으러 달리는 미듐이라면 병력이동 못볼수도 있습니다.

구축이 왜 초반 병력이동을 못보지요?

저보고는 제초라고 하더군요.

저 제일 많이 탄게 8티어 킹타 입니다.

언제부터 킹타가 제초탱이 됐나요.

이거 제초로 몰리는거 무서워서 10티어 아니면 타지도 못하겠네요.

 

맵이해도고 나발이고

다 집어치우고 미니맵 못보는 사람이 입터는거 볼때마다 진짜 피꺼솟하는 기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