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롤의 역사 :
트롤의 기원은 잔달라 부족에서부터 시작한다. 잔달라 부족은 가장 최초의 트롤 부족으로서 현재의 모든 트롤들은 이 잔달라 트롤들로부터 기원되었다고 할 수 있다.
잔달라 트롤들은 지식을 숭상하고 , 평화를 사랑하였으며 여러 가지 잡다한 자료들을 모으는 것에 관심이 많았다. 그렇지만 잔달라 트롤들이 모두 그런 것은 아니였다.
그리하여 시간이 꽤나 많이 흐른 후, 잔달라 트롤들은 분열하기 시작했다.
두 개의 일파로 나뉘는 그 트롤들은 ‘숲 트롤’ 과 ‘정글 트롤’ 로 나뉘었으며 남은 잔달라 트롤들은 그대로 남아 계속에서 학문에 열중했다.
숲 트롤은 ‘아마니’라는 제국을 세웠다. 정글 트롤은 ‘구루바시’라는 제국을 세웠다.
아마니 제국과 구루바시 제국, 이 강대한 두 트롤 제국은 서로 견제는 했지만 큰 다툼을 벌이지는 않았다. 왜냐하면 그들에게는 ‘거대한 공적’이 존재했기 때문이였다.
아퀴르, 이 사악하고 비열한 곤충 종족들은 어느 날 대륙에 떨어진 큰 운석으로부터 비롯된 존재들이였다. 이 운석에서 나타난 외계 곤충들은 놀라운 번식력과 전투력으로 그 일대를 장악하기 시작했고 곧 대륙의 패권을 손에 거머쥐려 하기 시작했다.
아퀴르는 대륙의 패권을 거머쥘 힘이 충분히 있었다. 그렇지만 두 트롤 제국의 힘은 강대했으며 수십 년에 달하는 기나긴 전쟁 끝에 구루바시와 아마니 제국은 아퀴르를 무너뜨릴 수 있었다. 그러나 그것은 온전한 승리가 아니였으며, 아퀴르는 완전히 멸망한 것은 아니였다.
아퀴르의 일부는 북으로, 일부는 남으로. 허리가 끊어진 아퀴르의 곤충 제국은 북과 남으로 나뉘었고, 북으로 간 아퀴르는 후에 리치왕에게 복속되어 리치왕의 거미군단이 되는 ‘애졸네룹’이 되었고 남으로 간 아퀴르는 후에 나이트 엘프와의 흐르는 모래의 전쟁을 치루고, 흐르는 모래의 전쟁이 종결된 뒤에 고대신 ‘쑨’의 힘을 빌려 다시 한 번 대륙에 혼란을 일으키게 될 ‘퀴라지’가 되었다.
구루바시와 아마니가 아퀴르를 무너뜨렸지만, 두 트롤 제국의 적은 또 다시 나타났다.
바로 ‘나이트 엘프’ 들이였다.
나이트 엘프들의 기원이 무엇인지는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그러나 고고학의 흐름을 따라가보자면 놀랍게도, 이 나이트 엘프들은 트롤이 변형된 종족일 확률이 높다.
그리고 구체적인 증거는 없지만, 나이트 엘프들이 만들어진 이유에 관한 고대 트롤들의 전설이 전해져 내려온다. 바로 불뱀의 민로크에 관한 이야기이다.
이 아제로스 행성을 누가 창조했느냐에 관한 가장 전형적인 학설은 티탄들에 의한 것이다.
우주를 떠돌며 행성들을 재창조하는 티탄들은 이 아제로스 행성에 와서 사악한 고대신들과
정령왕들을 쓰러뜨리고 봉인한 후, 이 행성을 재창조 했다는 설이다.
이것은 공론이며 거의 모든 사람들이 이렇게 여기고 있다. 그러나 고대 트롤들의 전설에 의하자면 조금, 다르다.
이 아제로스 행성의 주신이자 행성의 모든 것을 관장하는 신은 ‘대지모신’이라고 칭해진다.
실제로 호드의 타우렌들은 대지모신을 섬기며, 나이트 엘프의 드루이들이 반신들에게서 자연의 힘을 얻는다면 타우렌들은 대지모신으로부터 자연의 힘을 얻는다고 한다.
이 대지모신이 바로 아제로스의 모든 것인 어머니이며 이 대지모신에게는 여섯 명의 신이 그녀를 돕는다고 전해진다.
대지모신의 두 눈과, 대지모신의 사지가 그것이다.
대지모신의 왼쪽 눈은, 나이트 엘프들이 섬기는 달의 여신 ‘엘룬’이다.
그리고 대지모신의 오른쪽 눈은, 트롤이자 신인 태양의 신 ‘민로크’다.
대지모신의 사지는 네 명의 정령왕이다.
불의 라그나로스와 물의 넵튤론, 바람의 알아키르와 대지의 테라제인이다.
티탄이 먼저 행성을 재창조한 후에 나타난 종족이 트롤이라는 설이 공론이지만
말했듯이, 고대 트롤의 전설은 전혀 다르며 오히려 티탄들은 트롤이 처음 탄생한 후 보다 훨씬 늦게 나타났다고 전해진다.
잔달라에서 구루바시 제국과 아마니 제국이 떨어져 나간 후, 구루바시 제국엔 일반적인 트롤 한 명이 살았다고 한다. 그가 바로 ‘민로크’이다. 그리고 하늘에서 운석이 떨어져 내렸고, 비열한 곤충들인 아퀴르들이 나타나며 트롤 제국은 아퀴르와의 전쟁을 시작했다.
그러나 아퀴르들은 막강했고 트롤 제국 ‘구루바시’는 멸망 직전까지 몰렸다.
이 절망적인 상황에서 민로크는 태양을 향해 간절히 빌었고, 그리고 벌떼같이 몰려드는 아퀴르에게 몸을 던졌다. 민로크가 몸을 던진 후에 몰려든 아퀴르들은 광휘와 함께 재가 되었고 민로크는 사라졌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민로크가 돌아왔다. 태양의 빛을 가득 품은채로.
트롤들은 그를 ‘불뱀의 민로크’라고 불렀다.
아퀴르가 무너진 후, 트롤들은 번성했다.
그러던 어느 날, 빛이 사라졌다. 일식이 시작된 것이다.
일식은 몇 달, 몇 년이 흘러도 계속 되었다. 태양의 빛이 가리자 민로크의 힘도 약해졌다.
민로크의 태양의 사제들의 힘도 약화되었고 트롤들은 쇠퇴하기 시작했다.
줄구룹의 대제단에서, 민로크는 빌고 또 빌었다. 그렇지만 대지모신으로부터의 응답은 없었다. 마침내 민로크가 마지막 결심을 하고 줄구룹의 대제단에 자신의 사제들과 함께 거대한 의식을 치룬 날, 민로크는 모든 걸 알게 되었다.
어머니 대지모신은 속박 당했다.
이 아제로스의 깊은 곳에는 어둠의 ‘근원’이 존재한다고 한다.
그리고 이 근원은 스스로 다섯 명의 고대신을 창조해 내었으며, 이 근원에 의해 대지모신의 사지인 네 명의 정령왕이 타락하여 고대신들의 수하가 되었다.
이 정령왕은 고대신의 명으로 흉계를 꾸며 어머니 대지모신을 결박한 것이였다.
사실을 안 민로크는 절망하였지만 어머니를 구해낼 방법이 없었다.
그래서 그는 외부에서 힘을 빌려오게 된다. 그것이 바로 ‘티탄’들이다.
아제로스에 온 티탄들은 고대신들을 쓰러뜨리고 봉인시켰다.
정령왕들은 모두 정령계로 추방되었다.
그러나 그들은 대지모신을 해방시켜주지 않았다.
멋대로 아제로스를 재창조하고서, 한가운데에 거대한 마력의 샘을 창조해냈다.
이 마력은 대지모신을 속박했다. 그들은 이방인일 뿐이였고, 자신들이 재창조한 이 행성에 본래 주인이 나타나는 것을 원치 않았다. 민로크는 절규했고 이방인들을 몰아내려고 했지만 너무나 일식이 길었다. 그의 힘은 이미 모조리 소멸된지 오래였다.
티탄들이 떠난 후, 민로크는 자신의 가장 충실한 태양의 사제들과 함께 결단을 내렸다.
그들은 영원의 샘을 붕괴시키기 위해 영원의 샘으로 들어갔고, 아무도 돌아오지 않았다.
그렇게 오랜 시간이 흘러, 그 영원의 샘에서 생명체들이 나타났다.
태양의 사제들이 사라진 후 나타난 생명체들은 트롤과 체격은 비슷했지만 생김새가 많이 달랐다. 그리고 그들이 바로 ‘나이트 엘프’ 들이였다.
이 고대 트롤들의 전설이 사실이 맞건 아니건 간에 새로 나타난 나이트 엘프들은 강력한 힘으로 세력을 확장하며 결국 트롤들을 무너뜨렸다.
아마니와 구루바시가 붕괴한 이후 나이트 엘프들은 어리석은 행동으로 차원의 악마 군단인 불타는 군단을 불러왔고 이 불타는 군단과의 혈투를 벌였다.
나이트 엘프들은 불타는 군단이 이차원에서 넘어오는 관문이 영원의 샘이란 것을 알고 , 영원의 샘을 닫았고 영원의 샘이 붕괴하면서 이 거대한 마나가 용솟음치며 하나였던 대륙을 세 개로 갈라버렸다. 대륙은 동대륙, 서대륙, 북대륙으로 나눠졌다.
구루바시도 아마니도 모두 동대륙에 있었다.
아마니는 동대륙의 북쪽, 구루바시는 남쪽인 셈이였다.
아마니 제국의 숲트롤들은 대륙이 나눠진 이후 분열했다.
아마니 부족은 그대로 남았지만, 다른 부족들이 독립했다.
구루바시 제국의 정글트롤들도 마찬가지였다.

(아퀴르들은 트롤과의 전쟁에서 패배하여 퀴라지와 네루비안으로 나뉘어졌다.)
(잔달라 트롤들이 전하는 고대 트롤의 전설에 의하자면, 불뱀의 민로크는 태양은 다시 뜬다는 말을 남겼다고 한다. 아퀴르에게 몸을 던진 후 다시 돌아온 불뱀의 민로크는 영원의 샘에서 사라진 이후 영영 돌아오지 않았다. 그러나 그는 분명히 다시 돌아올 것 이라고 믿는 트롤들의 숫자가 적지 않다. 잔달라 트롤 학자들의 견해에 의하자면 , 블러드 엘프들은 나이트 엘프와 조상이 같으며 태양을 섬기는 것으로 보건데 불뱀의 민로크의 재림은 블러드 엘프로서 나타날 가능성도 있다고 한다.)
시간이 흘러 , 동대륙의 북부에 하이 엘프들이 나타났다. 이들은 숲트롤들의 성역에 떡하니 자리 잡았고, 이것은 숲 트롤들을 분노케 했다.
숲 트롤들은 분열했지만 아마니 부족에서 나온 걸출한 대영웅인 ‘줄진’은 이 트롤들을 하나로 규합했고, 하나로 뭉친 숲 트롤들이 하이 엘프들을 치자 하이 엘프들은 멸망 직전까지 내몰리게 되었다.
하이 엘프들은 중부에서 힘을 떨치던 인간들의 제국인 아라소르에 급하게 도움을 청하였고 보상으로 마법을 가르쳐 준다는 조건을 내걸었다. 이에 혹한 인간들은 하이 엘프들을 도왔고 숲 트롤은 패배하게 된다.
줄진은 억류당하고 그의 눈을 잃었다. 탈출하기 위하여 팔 한쪽을 잘랐다.
그렇지만 인간과 하이 엘프를 상대하기엔 숲 트롤의 힘이 부족했다.
남쪽에서 새로운 생명체들이 나타났을 때, 그리고 그들이 줄진에게 구원의 손길을 내밀었을 때 숲 트롤은 이 새로운 생명체 ‘오크’들과 손을 잡았다.
오그림 둠해머가 이끄는 오크 호드에 들어간 줄진의 숲 트롤들은 인간, 하이 엘프, 드워프로 구성된 얼라이언스와의 전쟁을 벌였다.
안타깝게도, 오그림 둠해머의 오크 호드는 승리를 거머쥘 수 있었지만 수하의 배신으로 인해 오크는 기회를 놓쳤고 전열을 가다듬은 얼라이언스에게 패배하고 말았다.
얼라이언스에게 패배하고 오크 호드가 붕괴하여 수용소에 모두 갇히는 신세가 되자 줄진은 얼라이언스를 무너뜨리게 해준다고 했던 오크 호드가 약속을 못지킨 것에 대하여 분노했다.
그들은 호드를 버렸고, 다시 숲으로 들어갔다.
남쪽의 정글 트롤들 역시 대륙이 갈라진 이후 힘든 나날을 보냈다.
그러던 도중 구루바시 부족들은 다시 한 번 힘을 일으킬 기회를 갖게 되었다.
동물 신들에게 자신들을 도와달라는 제사를 여러 번 지낸 끝에 천둥매의 신 ‘학카르’가 응답한 것 이였다. 이에 학카르를 섬기는 학카리 사제들이 피의 제물을 원하는 학카르에게 여러 가지 제물들을 바쳤고 학카르는 힘을 선물해 주었다.
구루바시 부족들은 점차 강대해져갔다.
그러나 학카르의 요구는 점점 더 과해졌다. 피 맛을 들인 그는 자신이 더욱 많은 피를 마실 수 있도록 직접 자신을 아제로스에 소환해 달라고 전했다. 충성스러운 학카리 사제들도 이 요구에는 조금 걱정을 할 수 밖에 없었다. 마침내 그들은 학카르를 소환하면 안 된다는 것에 대해 동의했고 이 사실을 구루바시 부족에게 전했다.
그러나 학카리 사제들 중 극단적인 부류들인 ‘아탈라이’들이 여전히 학카르를 추종했고, 구루바시 부족과 학카리 부족은 이 아탈라이들과의 큰 싸움을 벌이게 되었다.
토사구팽이라, 학카리 사제들은 뒤늦게서야 깨닫고서 아탈라이를 상대하는데 일조했지만 구루바시 부족은 그들을 용서하지 않았고 학살당한 학카리 부족들은 아탈라이를 찾아가게 되었다. 남부의 슬픔의 늪에 학카르의 제단을 세운 아탈라이 부족들은 여전히 충성스럽게 학카르를 섬기며 다시 학카르를 소환할 계략을 꾸미고 있었고 다시 돌아온 학카리 부족까지 합류했다.
이 계획을 알아챈 그린 드래곤 로드, 꿈의 여왕 이세라는 녹색 용군단을 급파하여 이 제단에 싸움을 벌였지만 파견된 녹색 용군단은 제단에 강력한 학카르의 마력에 의해 장악 당했다. 아탈라이는 정글 트롤의 고대 도시인 ‘줄구룹’의 대제단에서만 학카르를 소환할 힘이 있다는 것을 깨닫고 가장 강력한 사제들을 보내어 줄구룹에 영혼의 약탈자 학카르를 소환해내었으며 이 학카르는 제단을 관리하던 잔달라 부족의 대사제 네 명을 모두 정신 지배했다.
그리고 대사제들이 각각 섬기던 네 명의 동물신들의 힘을 흡수했다.
어리석은 구루바시 부족은 다시 학카르가 있던 시절의 영광을 떠올리고 학카르와 아탈라이 사제들을 위해 줄구룹으로 돌아왔다.
일족의 대사제들이 학카르에게 그렇게 된 것을 안 대륙과는 단절된 남해의 잔달라 트롤의 왕 라스티칸은 즉시 사절들을 급파해 영웅들을 소집하고 있는 중이다.
트롤의 분류
트롤은 숲 트롤, 정글 트롤, 얼음 트롤, 모래 트롤, 어둠 트롤로 나뉜다.
숲 트롤은 트롤의 가장 큰 두 갈래 중에 하나로 현재는 여러 부족으로 나뉘었지만 처음 나타났을 때에는 ‘아마니 제국’으로 단합되어 있었다. 그들의 체격은 정글 트롤과 크게 다를 바가 없지만 피부에 얇은 층의 이끼들이 나있어 녹색의 빛깔을 띈다.
정글 트롤은 트롤의 가장 큰 두 갈래 중에 하나로 현재는 여러 부족으로 나뉘었지만 처음 나타났을 때에는 ‘구루바시 제국’으로 단합되어 있었다. 그들의 체격은 숲 트롤과 크게 다를 바가 없지만 피부가 파란색, 혹은 하늘색을 띈다.
얼음 트롤은 잔달라 트롤에서 나온 세 번째 트롤 일파이다. 숲 트롤과 정글 트롤이 잔달라 트롤에서 나온 이후 몹시 번성했다면 이 얼음 트롤들은 그렇게 번성하지 못하였다.
추운 노스랜드에서 사는 이 트롤들은 피부가 흰색이며 덩치가 크고 거친 편이다.
잔달라 트롤들 중에서도 가장 흉폭한 자들이 독립한 것이 바로 얼음 트롤이라고 한다.
모래 트롤은 원래 정글 트롤, 즉 구루바시 제국의 일원이였다.
그러나 영원의 샘이 붕괴하고 대륙이 세 개로 갈라지는 거대한 대지진 중에 무리에서 떨어지게 된 그들은 타나리스라는 곳에 고립되게 되었고 이윽고 타나리스는 끔찍하게 더운 사막이 되었다. 사막에 차츰차츰 적응하며 그들은 다른 트롤들과는 또 다른 형식을 취하게 되었으며 그들의 피부는 사막의 모래색과 유사하다.
암흑 트롤은 목격한 자들은 종종 있지만 정확히 무슨 부족이 존재하는지, 어디에 사는지, 어디에 기원을 둔 것인지도 분명치 않은 신비한 종족이다. 아직까지 밝혀진 것이 많지 않다.
트롤의 부족

(아마니제국의 도시 줄아만)
숲 트롤 :
1. 아마니 부족
가장 큰 부족이다. 그들은 숲 트롤들의 공통된 영웅인 줄진이 자신들의 부족 출신이란 것을 무척이나 자랑스러워한다. 하이 엘프들을 무척이나 증오하며 그 외에도 인간을 증오한다.
또한 오크 역시 증오하는데, 까닭은 오그림 둠해머의 호드가 하이 엘프들을 무너뜨려준다는 약속을 지키지 못했기 때문이다. 아서스가 이끄는 언데드의 대군이 하이 엘프들의 수도인 실버문을 침략하여 하이 엘프들이 대부분 전멸하고 그들의 태양샘이 유린되었을 때 이 아마니 부족은 쾌재를 불렀으며 하이 엘프들의 영토 대부분을 침략하여 삼켰다.
그러나 하이 엘프들이 블러드 엘프로 이름을 바꾸고 다시 한 데 뭉쳐 싸우자 상당히 고전하고 있으며 호드와 블러드 엘프가 연합하기까지 하자 다시 밀리는 추세이다.
지도자는 크게 밝혀진 바 없지만 줄진일 가능성이 높다. 블러드 엘프들의 땅인 쿠엘탈라츠에서 싸움을 계속하는 중.
2.불나무 부족
지도자는 밝혀지지 않은 이 부족은 렌드 블랙핸드가 이끄는 ‘검은 호드’의 일원이다.
스랄이 이끄는 ‘신호드’와는 다른 이 검은 호드는 오그림 둠해머가 대족장이였던 블랙핸드를 죽이고 쿠데타를 일으켜 호드를 갈아엎었을 때, 살아남은 블랙핸드의 아들인 렌드가 세운 것이다. 그러므로 오그림 둠해머의 갑옷과 망치를 이어받고서 그의 정신마저도 이어받은 스랄이 이끄는 ‘신호드’와는 다를 수 밖에 없으며 렌드 블랙핸드는 스스로 진정한 대족장을 자처하고 나섰다. 그러나 신병 모집이라도 따로 하기가 버거운 이 검은 호드가 신호드에 비해 훨씬 취약한 것은 사실이다. 검은 바위산의 블랙 드래곤 로드 데스윙의 아들 네파리안과 연합한 그는 이 불나무 부족과 가시불꽃 부족, 두 트롤 부족을 검은 호드에 편입시켰지만 이들이 대륙을 장악할 가능성은 없다는 것을 렌드 블랙핸드 또한 알고 있다.
덕분에 더욱 광기에 가득 찬 검은 호드는 무자비하기로 유명하여 신호드와 얼라이언스 모두의 공적이다. 불나무 부족은 신호드에 일원인 검은창 부족을 끔찍하게 증오하며 또한 신호드와 우호적인 관계인 레반터스크 부족을 증오한다.
검은 호드의 영역인 불타는 평원과 검은 바위산에 몰려있다.
3.가시불꽃 부족
불나무 부족과 동일하며 지도자는 검은 바위산의 검은 바위 첨탑 지휘관 중 하나인 대장군 부네. 레반터스크 부족은 가시불꽃 부족과 불나무 부족을 증오하며 가시불꽃 부족과 불나무 부족은 레반터스크 부족을 증오한다. 그리고 나머지 숲 트롤 부족들은 가망성도 없는 검은 호드에 매달리는 이 두 부족을 미친놈 취급한다.
4.썩은가지 부족
아마니 제국에서 갈라져 나온 숲 트롤 부족 중 가장 거대한 부족으로 아마니 부족처럼 오크 호드를 증오한다. 동부 내륙지에 자리를 잡고 있다가 동부 내륙지의 한자락에 소수 부족인 레반터스크 부족이 나타나자 이들을 공격한다. 레반터스크 부족은 소수 부족인데다가 호드에 우호적이라는 명분도 있어 쉽게 무너뜨릴 생각으로 공격했지만 레반터스크 부족은 완강히 저항했고 호드의 지원까지 더해지면서 상황이 좋지 않은 편. 그러나 그들은 다수 부족인 자신들이 이길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다. 지도자는 타락한 여사제 헥스.
5.이끼껍질 부족
아마니 제국에서 갈라져 나온 숲 트롤 부족.
동부 내륙지에도 어느 정도 세력이 있긴 있지만 썩은 가지 부족에 밀려 힘을 쓰지 못하고 있다. 아라시 고원 일대에도 세력을 뻗쳤는데 아라시 고원의 와일드 해머 일족 드워프들과는 앙숙 관계. 와일드 해머 드워프들과 싸워 이기고 싶지만 힘이 부족하여 울며 겨자먹기로 해머폴의 오우거들과 연합하고 있다.
6.마른나무 껍질 부족
로데론 일대에 자리 잡았다가 로데론 왕국에게 멸망 직전까지 갔던 부족.
그러나 리치왕의 역병이 로데론에 퍼지고 인간들이 모조리 언데드가 되자 기사회생.
이 역병은 인간들에게 통하는 것이지, 트롤에게 통하는 것은 아니라서 과거의 영토를 수복하는데 성공하나 식물과 물들도 오염되서 살기가 힘든 곳이 되버렸다.
그런데도 다시 얻은 영토를 차마 버리지 못해 빌빌대는 중. 지도자는 밝혀지지 않다.
7.레반터스크 부족
동부 내륙지의 소수 부족. 아마니 제국에서 갈라져 나올 때부터 소수 부족이였던 그들은
다른 부족들에게 치이고 살았다. 오그림 둠해머의 호드와 줄진의 숲 트롤이 연합했을 때 그들은 호드에 의해 여러 가지 것들을 받았고 호드가 얼라이언스에게 패배하고 줄진과 숲 트롤들이 호드를 져버렸을 때 , 유일하게 호드를 져버리지 않고 구하려 노력했던 부족.
그러나 그들의 힘은 너무나도 미약했고 결국 동부 내륙지로 피신.
후에 스랄의 ‘신호드’가 나타났을 때 그들은 경계했으나 마음을 풀고 스랄의 신호드와의 교역을 시작한다. 항상 약소 부족 이였던지라, 그들의 처세술과 외교술은 상상 이상 이였고 스랄의 신호드는 순식간에 그들과의 관계를 맺게 된다.
그러나 여전히 오그림 둠해머의 구 호드를 저버릴 수는 없다는 그들은 신호드에 편입되는 대신 우호적인 관계를 맺으며 서로 여러 가지의 관계를 맺자는 정도로 외교를 끝맺었다.

(구루바시제국의 도시 줄구룹)
정글 트롤
1.구루바시 부족
가시덤불 골짜기의 줄구룹 일대 북부를 장악하고 있는 구루바시 부족은 정글 트롤의 대제국이였던 구루바시 제국의 후예들이다. 지도자는 혈군주 만도키르이며 어리석게도 재림한 학카르를 위해 다시 싸우려 줄구룹에 모여들었다.
2.학카리 부족
원래는 구루바시 부족의 학카르를 섬기던 사제들이였으나 구루바시 부족에게 학살당한 후 하나의 부족으로 재집결된다. 한 번 학카르를 배신한 경력이 있는 부족인지라, 학카르는 아탈라이 부족을 편애한다. 지도자는 주술사 진도이며 진도는 현재 줄구룹에서 학카르를 보좌하고 있다. 슬픔의 늪의 학카르의 제단과 줄구룹에 부족원들이 있다.
3.아탈라이 부족
학카리 사제들의 극단파가 모인 부족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학카르를 섬기던 부족이며 학카르가 몹시 총애하는 부족이기도 하다. 지도자는 학카르의 제단을 이끄는 예언자 잠말란이며 학카르가 자신이 재림하면 이 잠말란에게 영생과 강한 힘을 약속했다고 한다.
4.뾰족창 부족
이들은 정말이지 기괴한 부족이 아닐 수 없다. 분명히 구루바시 제국에서 파생된 부족인 것은 분명하지만 동대륙이 됬건 서대륙이 됬건 남부에 있어야할 구루바시 트롤의 일파가 북부의 아마니 부족과 블러드 엘프의 영토나 다름없는 쿠엘탈라츠의 어둠의 해안 일대에 있다는 것은 정말 이상한 일이다! 이들은 산맥에 숨어 스스로 외부와의 관계를 끊고 살아가며 이들의 마을을 찾은 모험가의 수도 극소수에 달해 이야기로만 얘기될 뿐이다.
5.백골가루 부족
구루바시 제국이 분열된 이후 구루바시 제국의 영역권이였던 가시덤불 골짜기의 북부 밀림에선 독립한 부족들 간의 패권 다툼이 일어났다. 구루바시 제국의 후예들인 구루바시 부족이 줄구룹 일대로 사라진 이후 이 백골가루 부족은 북부 밀림의 상당 부분을 장악했으며 북쪽의 또 다른 트롤 부족들인 붉은 머리 부족과는 앙숙관계이다. 현재 북부 밀림은 붉은 머리 부족과 백골가루 부족과의 대립 관계. 지도자는 학살자 아나텍이다.
6.붉은머리 부족
백골가루 부족과 마찬가지.
지도자는 주술사 간줄라이며 백골가루 부족과는 앙숙이다.
7.검은 창 부족
호드에 편입된 유일한 트롤 부족. 구루바시 제국이 분열된 이후 일어난 북부 밀림의 패권 다툼에서 패배하여 이 검은 창 부족은 대륙에서 멀리 떨어진 바다의 조그마한 섬에 정착하게 되었다. 그러나 이 조그마한 섬에 멀록들이 나타나며 검은 창 부족을 산제물로 삼기 시작했고 이들은 죽음의 위기에 봉착했다. 그 때 나타난 스랄의 오크 호드는 이들을 구조하고 지도자인 센진을 구출하려 했으나 안타깝게도 센진은 사망했다. 센진의 아들 볼진은 스랄을 존경하며 검은 창 부족은 그 때부터 오크 호드에 들어가게 되었다.
정글 트롤들은 호드에 들어간 검은 창 부족들에 대하여 우호적이지 않다.
검은 창 부족 역시 북부 밀림에서 자신들을 쫓아낸 정글 트롤들을 기억하고 있는 것은 물론이다.

(드라카리 부족의 도시 군드락..리치왕시절 레이드로 나올거란 루머만 나돌았을뿐 나오지는 않았다.)
얼음 트롤
1.드라카리 부족
가장 큰 얼음 트롤 부족이다. 북대륙 노스랜드의 줄드락에 모여있으며 지도자는 밝혀지지 않았다. 잔달라 트롤들 중 가장 흉폭했던 트롤들이 모여서 북쪽으로 올라가 나타난 것이 얼음 트롤이라는 설을 입증하듯, 이들은 굉장히 흉폭하다. 그러나 노스랜드의 강자인 리치왕의 언데드 군단을 도발하기 위해 몹시 조심하고 있다. 노력은 부질없는 것으로, 리치왕은 야금야금 이 드라카리 부족의 트롤들을 언데드로 삼아 노예로 부리고 있으며 점차점차 무너져가는 중이다.
2. 서리갈기 부족
브론즈비어드 일족 드워프들의 수도인 아이언 포지가 있는 던모로- 그러니까 드워프들의 영토나 다름없는 곳에 자리를 잡은 이상한 얼음 트롤 부족. 분명히 얼음 트롤들은 북대륙 출신들이며 그렇기에 동대륙 중부인 던모로에 이들이 자리잡고 있는 것은 이상하다.
여행자들을 습격하여 잡아먹는 일이 빈번하지만 아이언 포지의 드워프들은 이들을 그냥 그런 골칫덩어리로 치부해 놓아서 아직까지 잘 먹고 잘 사는 중.
지도자는 대부 아크티투스.
3. 겨울도끼 부족
동대륙의 북부, 알터랙 산맥 근방에 자리잡고 있던 얼음 트롤 부족.
알터랙 근처에서 자원을 둘러싸고 호드와 얼라이언스 간의 전쟁이 발발하자 이들은 어딘가로 행방불명된다. 어디로 사라졌는지는 알 수 없으며 지도자는 피의 광전사 클라크.
모래트롤
1. 성난모래 부족
유일한 모래 트롤 부족으로 원래는 구루바시 제국의 트롤들이였다. 그러나 영원의 샘이 붕괴하고 대륙이 갈라지면서 이들은 무리에서 이탈되어 타나리스에 고립되게 되었고 정글 트롤들이 모두 동대륙으로 간 데 비해 고립된 그들은 서대륙 남부인 타나리스 사막에 남게 되었다. 고립된 타나리스 사막에서 그들은 점차 적응해갔고, 타나리스를 모두 장악했지만 돈을 원하며 나타난 가젯잔의 고블린들이 용병들을 와그리창창 끌고와서 이들을 공격했고 결국 줄파락과 일부의 영토를 제외하곤 죄다 뺏기고 말았다. 현재는 줄파락을 필사적으로 수호하려 애쓰고 있으며 지도자는 족장 우르코즈 샌드스칼프. 이들은 독특한 히드라의 신인 가즈릴라를 섬긴다고 전해지는데, 정확한 것은 밝혀지지 않았다.
어둠 트롤
알려진 부족이 없다.
기타
1. 잔달라 부족
모든 트롤들의 원류. 모든 트롤 부족의 상류층에 해당하는 사제 계급은 잔달라 부족으로부터 왔다. 이들은 충분히 권력을 장악할만한 힘이 있지만 권력에는 전혀 관심이 없으며 평화를 중시하고 지식을 사랑하는 트롤들이다. 영원의 샘이 폭발하며 대륙이 갈라질 때 잔달라 부족의 위대한 주술사들은 자신들이 사는 곳에 강력한 마법을 걸었고 대륙이 세 개로 갈라졌을 때 이들이 살던 곳은 그대로 보존되어 남쪽에 홀로 떠있는 섬이 되었다.
지도자는 라스티칸 왕이며 현재는 아탈라이 부족과 학카리 부족, 그리고 구루바시 부족이 꾸미는 영혼의 약탈자 학카르의 재림을 막기 위해 힘을 쓰는 중이다.
모든 트롤 부족들은 6년 마다 잔달라 부족의 섬으로 사절을 보내어 중대사에 대한 회의를 벌인다고 한다.
2. 잔질과 그의 추방자들.
막강하지만 잔혹한 의술사, 추방자 잔질은 원래 가시덤불 골짜기 북부 밀림의 백골가루 부족 출신의 의술사였다. 그러나 그가 언데드를 만들어 내는 흑마법에 눈독을 들이고 여러 가지 끔찍한 실험을 이어나가자 백골가루 부족은 그를 추방했다.
그러나 그의 명성을 들은 수많은 사악한 의술사들이 그를 찾아오기 시작했고 잔질은 부족은 아니지만 ‘이상한’ 무리를 이루게 되었다. 그는 주변의 트롤과 모험가, 생명체들을 죽이고 언데드로 재탄생시켜 새로운 군단을 만들어내고 있으며 가시덤불 골짜기의 또 다른 위협이 되어가고 있다.
개인추측: 대격변 4.1패치이후 잔달라부족은 봉기를 일으켰고 다시 예전의 아마니와 구루바시와 같이 트롤이 대제국을 건설하기를 바라고 있다.
그리고 내 예상으로 잔달라부족에게도 고대신의 마수가 뻗치지 않을까 생각된다.
모든 트롤의 위에 있는 잔달라부족에게 고대신의 손길이 뻗치면 아제로스는 또 다시 커다란 위험에 빠질것이다.
퍼온 곳: 플레이포럼 Punch Line님 (http://flash365.playforum.net/game/view.php?id=writer&no=263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