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허문입니다
1일1글을할려고했는데... 어제 바뻐서 못했네요 ㅠㅠ 죄송합니다
글 주제 추천이 꽤 들어와서 순서대로 써보겠습니다. 다음글은 말라고스에 대해서 써볼테고 그다음은 특별한 추천없으면 옛날때 킬제덴과 함께 추천하신 아키몬드에 대하여 써보겠습니다. 

어콰이어님이 추천하신 가몬은... 솔직히말해서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공개된게 거의 없다보니.. 오공전에도 가몬은 스토리없이 걍 오그라마 여관에서 젠되자마자 썰리는 중립몹이여서.. 

그리고 BGM넣는 방법아시는분은 댓글에 좀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비지엠이없으닌깐 약간 밋밋한거같아서 ㅋㅋ

댓글/추천은 글쓸떄 큰힘이 됩니다! 원동력!

시작하겠습니다

캘타스 선스트라이더
너무 으스대지 마라.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겠다만, 폭풍우 요새는 잠시 머무르는 곳이었을 뿐이야. 내가 정말로 눈먼 반쪽짜리 나이트 엘프 잡종 따위에게 미래를 맡길 거라고 생각했나? (웃음)오, 그럴 리가. 일리단은 더 원대한 계획을 실현할 도구이자 하찮은 발판이었을 뿐이다! 바로 지금을 위한... 그리고 이번엔, 너희도 날 방해할 수 없어!

캘타스 선스타라이더는 쿠엘타라스 왕국 선스트라이더 왕조의 마지막 후손입니다. 그의 부친이 스컬지의 실버문 침공때 죽은뒤, 캘타스 왕자는 왕좌를 계승받고, 스컬지 침공에서 살아남은 하이엘프들을 피의 엘프, 하이엘프어로 신도레이라고 계명합니다. 캘타스는 쿠엘탈라스 재건할동안 동족을 보호할수있는 동맹의 중요성을 알게되고 옛 동맹이였던 얼라이언스에 가입하려합니다. 하지만 운이 나쁘게도 그시대의 얼라이언스 최고 사령관인 가리토스는 심각한 종 차별주의자였고, 특히 블러드엘프를 더 혐오하는 희한한 성격을 가지고있습니다. 가리토스는 계속하여 불가능이라 생각되는 임무들을 켈타스에게 주었고, 나중엔 여군주 바쉬가 이끄는 나가들이 켈타스의 임무를 도왔다는걸 빌미로하여 반역죄로 켈타스를 투옥시킵니다. 후에 켈타스는 바쉬가 이끄는 나가들의 도움으로 감옥에서 빠져나오고, 그녀와 동맹을 맺게됩니다. 또한 비전 마법 금단현상으로 괴로워하는 동족을 보다 못해 일리단 스톰레이지와 악의 마력을 제공받는다는걸 조건으로 동맹을 맺게됩니다. 이때문에 블러드엘프는 얼라이언스와 관계가 끊기고맙니다. (악의 마력원을 흡수함으로서 비전마법 금단현상은 많이 해소되었지만, 블러드엘프의 눈이 녹색으로 변하였습니다. 이때 악의 마력원흡수를 거부한 엘프들은 블엘을 탈퇴하고 아제로스를 떠돌면서 하이엘프로 활동합니다. 악의 마력원을 흡수하지 않았기떄문에 눈은 푸른색입니다)
초록눈을 가지고있는 블엘

이후 블러드엘프들은 쿠엘탈라스의 수도인 실버문으로가 재건작업을 서두릅니다. 이떄 캘타스는 아웃랜드로 떠나며 동족에게 '언젠가 약속의 땅으로 모두를 데리러 오겠다' 라고 약속을 합니다. 떠나기전, 캘타스는 테론에게 섭정의 위치를 맏기고 떠납니다. 또한 이시기에 블러드엘프들은 호드에게 의지하게되는데, 이유는 블러드엘프는 이미 얼라이언스와의 동맹은 물건너갔고, 호드 또한 얼라이언스 만큼 강력한 연합체이고, 그리고 살아있을적 하이엘프였던 실바나스 윈드러너가 호드동맹에 가입되어있다는거였습니다. 블러드엘프 사회 내에선 호드와의 동맹을 반대하는엘프들과 찬성하는 엘프들의 대립이있엇지만, 결국엔 호드쪽이 더 많은 지지를 얻게되고 블러드엘프는 호드에 가입하게됩니다. 하지만 호드에 편입된 이후로도 블러드엘프는 나눠지게되는데, 친호드파와 친켈타스파로 나눠지게됩니다. 
섭정 테론. 캘타스가 없는사이 블엘들을 이끌 리더

캘타스는 워크래프트 초반엔 온화하고 고귀하며 백성들을 챙길줄아는 자상한 왕의 이미지였는데, 이는 와우로 넘어오면서 많이 봐끼게됩니다. 백성을 챙기는 마음은 한결같으나, 종종 보여주는 난폭함과 잔인함, 그리고 병력을 도구로 생각하는등 폭군의 기질도 보여줍니다. 봐낀 성격이 이끈 참사는 아웃랜드에 있는 황천의 폭풍입니다. 켈타스는 아웃랜드에서 막대한 양의 마력을 찾았고, 이를 기계들을 이용하여 추출해낼려고합니다. 켈타스는 그의 군대를 이끌고 나루의 전함이였던 폭풍우 요새를 점령하고 무차별적인 마나척출을 시작합니다. 굉장한 양의 마력을 뽑아내는데, 이는 심각한 부작용을 일으킵니다. 황천의 폭풍 지역이 점점 찢어지고 갈라지기 시작하며, 섬들이 공중에 떠다니고 생태계는 파괴되는등 많은 재해를 불러옵니다. 또한, 마력을 대지에서 무차별적으로 뽑아내면서 뿝어져나온 마력이 뒤틀린 황천을 떠도는 많은 생물채들의 시선을 끌었고, 결과적으로 울트리스 마나괴철로는 만물의 포식자 디멘시우스라는 보이드형 악마에게 점령당합니다. 이 괴철로를 제외하고도많은 괴철로들이 많은 생명채들에게 공격다하며 힘들게 방어하고있었습니다. 호드와 얼라이언스는 이 마력추출 현상을 방관한다면, 황천의 폭풍 뿐만아니라 아웃랜드 전체가 파괴된다는걸 알고 켈타스를 쓰러트리려합니다.
무차별적인 마력척출을 강행하는 캘타스.이시점에서 이미 광기에 사로잡힌거같다

캘타스는 폭풍우 요새에서 지내는데, 폭풍우 요새는 본래 나루의 함선이였고, 이를 점령하는데 도움을 준건 킬제덴이였습니다. 킬제덴의 조건은 자신을 아제로스에 소환하도록 도움을 달라는것이였고, 캘타스는 이에 동의하고(!!) 폭풍우 요새의 소유권과 동족을 위한 더 강력한 마력원을 받게됩니다. 호드와 얼라이언스는 연합왕자 하라매드의 요청으로 아티말 수정을 찾다가 블러드엘프가 불타는 군단과 함께 움직인다는걸 알아채고, 캘타스가 불타는 군단과 손을 잡았다는걸 눈치챕니다. 이에 모험가들은 폭풍우 요새로 진군, 켈타스와 전투를 벌이면서 그의 조언가들과 부관, 그리고 폭풍우 요새에있는 모든 악마들을 몰살하며 켈타스에게 치명상을 준뒤 후퇴하게만듭니다. 

이후 캘타스는 5인던전인 태양샘 고원: 마법학자의 정원 에서 만날수있는데, 충격적인 모습으로 모험가들을 맞이합니다. 캘타스또한 결국 불타는 군단이 제공한 타락한 마력원에 중독되어 뒤틀린 엘프가 되어버립니다. 이시점에 캘타스에게선 과거의 고귀한 모습은 전혀 찾아볼수없고, 폐인이된 모습만 남아있었습니다. 모험가들은 캘타스를 죽이고, 이를 마지막으로 블러드엘프 왕가는 대가 끊깁니다. 
고귀한 모습이였던 켈타스는 찾아볼수없다 

전 대격변에 시작한 늅이라 캘타스에 대하여 아는게 많지 않았습니다. 덕분에 이곳저곳 찾아보고 폭풍우 요새도 처음 돌아보는등 많은 노력을 들여 쓴글입니다. 의외로 큰 비중을 가지고있었고, 한 사람의 시작과 끝이 이렇게 다를수도있다는걸 배웠습니다. 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천과 댓글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