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가끔 죽기게시판에 미흡한 글 올리는 Quintus입니다. (계정 정리해서 검색해도 안나옴ㅠ)

 

2:2로 점수먹기 많이 하시는데요, 죽기가 하기에 가장 이상적인 2v2조합이 죽신이라 생각합니다.

 

부죽이냐 냉죽이냐는 호불호가 갈리는 부분입니다만, 일장 일단이 있으며, 개인적으로 2v2에서 편하게

 

하기에는 냉죽신기가 낫다 생각하는 1인입니다.

 

 

 1.냉죽신기의 장단점:

 

 냉죽신기가 부죽신기에 비해 갖는 강점이라면 사법을 제외한 힐딜을 상대함에 있어서 갖는 유리함입니다.

 

일례로 부죽신기와 냉죽신기의 미러매치라면, 상성상 우위는 냉죽신기에 있다고 봐도 됩니다. 죽힐을 포함한

 

전힐 등 힐딜 조합을 상대함에 있어서, 아군 또한 죽기가 유일한 딜러고, 서포트하는 힐러가 공격적이지 않은

 

신기임을 감안할 때, 폭발적인 딜링을 보여줄 수 있는 냉죽이 유리할 수 밖에 없습니다. 사법을 예외로 둔

 

이유는, 사제나 법사를 공격함에 있어서 냉죽보다는 부죽이 우위에 있기 때문인데, 냉죽신기로 한다고 해서

 

상황이 많이 어려워 진다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냉죽신기의 약점이라면, 2딜에 약한 면모를 보여준다는 것인데요, 2딜에는 죽징이나 전징 같은 비교적

 

1회성 메즈를 가진 멧돼지 2딜이 있고, 도법이나 법흑과 같이 메즈 연계로 한명을 완전 무력화 시키고 한명을

 

메즈함으로써 박살내는 2딜 조합이 있는데, 전자의 경우에는 오히려 부죽보다 냉죽이 편리한 면모를 보였고,

 

(부죽신기라 해도 상기 조합에는 상성상 유리합니다) 후자의 경우에는 부죽이 압도적으로 유리한 모습입니다.

 

 

 2.냉죽신기의 기본기:

 

 냉죽신기는 살펴보면 타 힐딜에 비해서 메즈가 없습니다. 순수하게 힘으로 밀어붙여야 되는 조합입니다.

 

냉죽은 갈한을 가졌으나 사용 환경이 상당히 제한적이라 정해진 룰에 따라서 메즈기로 쓰기에는 어려움이

 

많습니다. (물론 여전히 2v2에서 유용하게 사용 가능합니다.) 신기가 가진 공격적인 쿨 역시 심망 뿐이구요.

 

이를 이용해서, 안정적으로 신기가 냉죽을 서포트 하면서, 심망을 동원해 강력하게 밀어붙여야합니다.

 

딜이 가장 중요한 부분이므로 최대한 딜로스가 없는 쪽으로 운영해 나가야 하며, 이에 따른 타겟 변환 역시

 

매우 빠르고 과감해야합니다. 이에 따라 신기의 동선도 매우 중요하며, 신기와의 호흡이 매우 중요합니다.

 

신기의 심망은 스턴기가 없는 죽기에게 매우 중요하므로 죽기가 관리해야 합니다. 죽기에게 부족한 쿨을

 

신기가 보충해주는 형식이 되어야 하므로 신기의 쿨을 죽기가 정확하게 파악하고 요청해야합니다.

 

 대마보와 자축의 연계로 추격 능력을 보완할 수도 있고, 딜을 받아내야 하는 경우 희축 요청도 유동적으로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질식과 심망은 물론이구요. 신기와 냉죽의 거리간격도 안정적인 범위 내에서

 

가까운 것이 좋습니다.

 

 

 3.냉죽신기의 조합별 택틱

 

 

1).죽힐: 죽신 미러의 경우 통상 부죽신기라는 전제 하에 설명하겠습니다. 냉죽신기도 부분적인 차이만 존재할

 

뿐, 큰 맥락에서는 차이가 없습니다. 먼저 투기장에 입장하면, 죽기가 말을 타고 구울이 뒤따라 오며, 신기가

 

이어서 자리를 잡는 모습이 보입니다. 아군 신기는 약간 뒤에서 대기하고 죽기가 먼저 나가서 구울과 죽기에

 

쌍얼결을 칩니다. 작분으로 시작하면서 질병을 걸고, 즉각 대마보를 켜는 죽기라면 구울을 칩니다. 부죽이라면

 

이때 대마보를 켜도 관계 없으나, 냉죽이라면 대마보는 아낍니다. 이때 중요한 점은 쿨을 몽땅 돌리고 죽기를

 

죽일 기세로 때리는 것이 아니라, 간만 봅니다. 타성과 도살기 등등을 띄워 놓습니다. 이런 경우는 드뭅니다만

 

상대 신기가 죽기 대치위치를 지나가면서 심망을 시도하러 갈 경우 신기도 살짝 건드려서 약간만 피를 빼 둡니다.

 

상대 신기가 위협을 느낄 정도가 아니라 지나가다 스쳤다 생각할 정도가 가장 적당합니다. 이어 딜준비를 해

 

두고, 도살기를 쥔 상태에서 신기에게 사인을 주고 신기를 즉각 당겨서 심망을 치고, 얼음기둥과 장신구를 모두

 

돌리고 신기 극딜을 합니다. 물뜯이 들어온다면 즉각 얼인을 켭니다. 여기서 극딜을 맞은 신기는 심망에

 

급장을 쓰건, 쓰지 않건 백이면 백 자축광휘로 빠질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심망에 급장을 까건 안까건 바로

 

질식을 이어 줍니다. 정상적인 딜이 되었다면 질식과 심망 둘중 하나엔 급장이 나옵니다. 도살기의 로또성으로

 

좋은 딜이 나왔다면 신기를 즉각 놓치지 않는 이상 무적을 뽑아낼 것이고(오숙을 올리면 못삽니다) 약간

 

모자랐다면, 은총이나 왕수호 정도는 뽑아 냅니다. 이후 신기를 추격할 때는 자축광휘로 뛰므로 작분으로

 

피를 빼두고, 꺾어 들어가거나 힐을 올리려는 찰나에 죽손으로 한번 떄려 주면 됩니다. 아예 빠진 뒤라면,

 

추격을 포기하고 바로 죽기에게 화력을 집중합니다. 이게 기본적인 딜 모는 방식이고, 심망이 올 때마다

 

반복적으로 쿨을 뽑고 신기를 죽이면 됩니다. 딜이 엄청나게 강한 경우 2000대 이상에서도 첫딜에 신기가

 

사망하거나 무적이 나오는 경우가 간혹 있습니다. 만약 상대 죽기가 신기 바꾸기를 시도할 경우, 상황은

 

냉죽이 유리하나, 안정적으로 가기 위해 신기와 동선을 조절하면서 상대 신기를 놓칠 때마다 죽기를 때려

 

줍니다. 구울을 한번씩 잡아주는것도 엄청난 스트레스입니다. 상대 신기는 자신의 생존에 유의해야 하는

 

상황에서 순간 죽기 피가 빠져나가는 것에 대해 압박감을 느낄 수 밖에 없고, 이게 전반적으로 냉죽신기가

 

딜힐 상대로 노려야 되는 점입니다. 아군 신기가 위험해질 가능성이 있는 경우, 기둥을 꺾어 들어가기 전에

 

이불얼결을 한번씩 쳐 주면 좋습니다. 가장 유의해야 할 점은 죽힐 미러에서는 자축은 절대 죽기에게 들어가면

 

안된다는 것입니다. 쓸모가 없더라도 신기가 보험용으로 무조건 쥡니다. 자축만 있으면 죽일 가능성이

 

100%일 경우를 제외하고는요.

 

 죽드와 죽술은 죽신보다 상대하기 쉬운 케이스므로, 비슷하게 운영하면 될 것이고, 유의점이라면 죽술은

 

정신고리가 나옴과 동시에 타겟을 바꿔서 쳐 주는것이 매우 유용하며, 죽드는 뿌리 해제가 핵심이라고

 

보면 됩니다. 드루가 여유가 나지 않게 타겟을 자주 바꿔주는것도 중요하며, 자손때 대마보와 자축연계로

 

씹어 주는것도 좋습니다만, 자축 연계는 약간 고려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되도록이면 해제로 갑니다.

 

죽사의 경우 영절마연을 조심해야 하는 케이스로 방심하면 상황이 매우 불리하게 굴러갈 수 있으며,

 

한번 불리해진 상황을 뒤엎기가 조금 곤란한 케이스입니다. 초반에 기선제압을 얼마나 잘 하느냐와

 

얼마나 유동성있게 타겟 전환을 하느냐가 중요합니다만, 신기의 기량이 매우 중요하다 봅니다.

 

 

2).전힐

 

 전힐은 죽힐과 유사한 부분이 많으므로 상기 죽힐 택틱과 비슷하게 가면 됩니다만, 부죽보다 순간 딜이

 

강력하며, 견제하는 유틸이 좋으므로, 이에 가장 유의해야 합니다. 언제나 안정적으로 가야 하며, 전사와의

 

맞딜 싸움은 썩 좋은 선택이 아닙니다. 심망-위협-영투침묵 콤보를 조심해야 하며, 죽침과 무희의 사용

 

여부를 잘 체크해야합니다. 통상 죽힐을 상대할때보다 첫딜 타이밍을 느리게 잡습니다. 일반적으로 시작시

 

전사가 돌진자루치기와 더불어 쓰러를 넣고 죽침딜을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이때 신기에게 위협적인

 

메즈가 들어간다면, 죽기 생존에 치명적인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이때 죽기는 최대한 몸을 사리는게

 

중요합니다. 무리하게 딜을 하지 않습니다. 위험한 타이밍이 지나갔다면, 죽힐에 설명한 택틱과 매한가지로

 

힐러를 한번 노려 봅니다. 무장해제에 급장을 써도 됩니다. 전사의 쿨이 살아있다면, 위험한 사지까지 상대

 

힐러를 추격하는것은 삼가합니다. 힐러와 전사를 번갈아 치면서 쿨을 빼는것도 좋습니다. 방벽과 같은

 

큰 생존기가 나올때마다 상대 피통과 관계없이 바로 타겟 전환을 합니다. 죽힐보다 자축의 사용이 비교적

 

자유로우므로, 무력화연마때 자축을 요청합니다.

 

 

3).야힐

 

 사실 야사를 제외한 야신과 야술같은 야힐은 야드가 마음먹고 비기자 치면 이기는것이 불가능한 게임이므로,

 

마음을 비우는 것이 좋습니다.(ㅠ.ㅠ) 1900대 야술 상대로 오기로 싸워서 35분만에 술사를 때려눕힌 경험은

 

있으나, 술사가 방심하였고 저평임을 감안했을때 동급 야술야신은 못이긴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야사의 경우

 

이길수 있다는 얘기가 아니라 진다는 얘기로써(ㅠ.ㅠ;;) 동급 이하 야사를 잡는 것을 목표로 두면 되겠습니다.

 

암습에 보축을 받고 사제로 직행해서 얼결을 침과 동시에 야드 신속함과 맞춰 어둠복제를 씁니다. 잘하는 야드

 

라면 어둠복제 단축키창에 달섬과같은 잡스킬이 들어와있겠지만 운 좋으면 회오리를 얻을수 있고, 이 회오리는

 

야드에게 때려 넣으면 되겠습니다. 99퍼센트 급장 나옵니다. 신기는 죽기와 약간의 거리를 이격하고 따라 갑니다.

 

죽기는 사제에게 붙음과 동시에 쿨을 모두 돌리고(구울까지 뽑습니다) 질식을 넣고 사제를 극딜합니다. 영절은

 

칼해제가 된다면 해제를 받고 해제가 여의치 않다면 리혼을 쓰며, 6초회오리에 급장을 깝니다. 사제는 강격

 

위주로 딜을 하는게 좋으며(사제의 특징입니다) 내집힐에 맞추어 신기가 심망을 넣습니다. 아마 질식에 급장을

 

까지 않고 심망에 급장이 나올겁니다. 초반에 사제를 못잡았다면 다음 심망쿨까지 사제를 계속 스토킹하되,

 

신기의 회오리 점감에 유의합니다. 자축은 필요할때마다 계속 받아야 합니다. 그냥 사제를 못잡으면 지는

 

게임이라고 보면 됩니다. 야드는 광재생본이 살아있는 이상 사제 풀메즈가 들어가도 넉넉하게 살아남으므로

 

애시당초에 노리는것 자체가 의미 없습니다. 피가 상당히 까인 야드에게 위협적인 메즈는 심망질식콤보 뿐이고

 

이에 맞추어 사제 급장도 온다는 것을 생각해본다면, 야드를 죽이는 것은 어렵다 보면 됩니다.

 

 

4).야드2딜

 

 야드 2딜은 쉽게 말해서 타임 어택입니다. 죽기와 신기 모두 초반에 모든 쿨을 다 줍니다. 급장이고 무적이고

 

은총이고 날개 왕수호 얼인 리혼 이런거 싹다 몰아서 무조건 초반에 살아 남으면서, 야드를 깝니다. 생본이고

 

광재고 뭐고 다 무시하고 영혼의 작분냉격딜을 합니다. 어떠한 야드건 이 딜을 맞으면 생존기가 다 빠진 상태에서

 

죽기 일보직전까지 가며(순식간입니다) 이에 맞추어 아군의 쿨 역시 모두 빠져버렸으므로, 질주 등을 켜고

 

리셋하러 도망을 갈겁니다. 게임의 승패는 이 야드를 놓치느냐 안 놓치느냐입니다. 마지막 자축 등의 쿨로

 

자손을 씹으면서 야드에게 이불얼결을 치고 죽손 작분 등으로 마무리를 지으면 이기는 것이고, 리셋을 내준다면

 

이후 돌아오는 메즈 콤보에 죽기가 사망할겁니다. 핵심은 모든 쿨을 몰아치는 딜과 힐, 그리고 리셋을 막는것.

 

 

5).도법

 

 도법은 의견이 분분하나 제가 볼때는 어려운 상대입니다. 검분룬을 들고 있어야 하며, 약간의 실수에 그냥

 

전세가 뒤집혀서 져버리는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첫 타겟은 법사를 잡되, 심망은 쥐고 있어야 하며, 초반

 

딜을 어떻게 방어해 내느냐가 중요합니다. 사실 신기절->죽기비습급가어춤얼핏쌍장신구 풀딜을 맞으면

 

급가 끝날때 죽기가 누워있을겁니다. 법사나 도적을 못 찾았다면 급가가 들어오자마자 급장을 까고 법사에게

 

질식을 꽂고 대마보를 켜고 법사를 추격해야합니다. 기본 점사대상은 법사로 잡되, 도적에게 얼결 유지를

 

해 주고, 법사의 리셋을 막으면 승리하는 게임입니다. 다만 법사의 리셋을 막기가 쉽지 않습니다. 상대의

 

택틱에 따라서 보축 타이밍을 잘 잡는게 중요합니다. 급장은 초반에 빠지므로 얼인과 보축이 전부라고

 

보시면 됩니다. 때에 따라서 도적이 소멸 등의 쿨을 부주의하게 썼을 경우, 도적에게 심망을 박고 순간

 

절멸딜로 위협적으로 딜을 한다면 도법 입장에서 쉽사리 나오기 어렵습니다. 도법은 매우 많은 변수가

 

있으므로 정해진 택틱에 맞추어 플레이하기보다는 상황에 맞게 최선책을 선택하는것이 좋다고 봅니다.

 

제일 중요한 핵심은 도법의 쌍딜을 맞고는 살수 없다는것. 어느 한쪽이라도 막아야 삽니다.

 

 

6).죽징,전징

 

 죽징과 전징은 한마디로 1회성 초특급 멧돼지라고 보면 됩니다. 그런데 이 조합들은 상성상 죽신에게

 

매우 불리합니다. 신기가 풀쿨일 경우 이들의 1회성 메즈는 모두 무력화되버리고 이후 보여줄 것이

 

힘 밖에 없습니다만 이들의 생존력은 매우 한정적으로써 적절한 생존기 분배가 있다면 한타 딜에서

 

살아 남을수 있기 때문이죠. 이들의 딜타이밍은 무조건 징기 날개 타이밍입니다. 날개때까지는 되도록

 

대마보를 최대한 아낍니다. 날개가 펴지고 극딜이 들어온다면 대마보를 포함 생존기를 모두 돌리고

 

리혼힐을 하면서 도망을 가면 됩니다. 신기는 이 상황에 무조건 힐을 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극단적으로

 

무적까지 쓸 각오가 되어 있어야합니다. 죽징이 비교적 더 쉬운 편이고, 시작할때 이들에게 쌍얼결을 치며

 

딜을 시작하는데 역시 올쿨을 돌리고 딜을 퍼붓습니다. 작분이 가장 우선시되는 딜입니다. 이들 둘을

 

속된말로 "광친다"는 개념으로 하시면 됩니다. 징기의 서약힐은 매우 강력합니다만 약점이라면 10초

 

쿨이 있다는 것이죠. 즉, 둘이 같이 피가 빠지면 징기는 누구에게 힐을 줘야 할지 모르는 상황에 빠지며

 

한쪽이 서약힐로 살짝 모면했다 할지라도 다른 한쪽은 매우 위험한 상황에 직면하며, 이는 상대팀에게

 

엄청난 압박이 됩니다. 한놈만 죠지겠다는 생각은 버리고 작분으로 광치는게 좋습니다. 참회 타이밍은

 

뻔한 경우가 많으므로 희축으로 씹어야 하며 위협이나 질식 등에 급장을 주면 됩니다.(신기)

 

광을 친다 할지라도 단일기술은 징기 위주로 넣고, 순간 생존기 등의 상황에 따라서 돌려 까도 됩니다.

 

응격극딜타이밍을 제외하고는 시종일관 강력하게 밀어붙이는게 최상의 수비법입니다.

 

 

7).사법

 

 사법은 약간 길게 봅니다. 굳이 시작부터 무리하게 사제를 가기 보다는 법사를 포착하는 즉시 대마보

 

자축으로 쿨을 모두 돌리고 절멸로 법사를 밀어붙입니다. 신기는 죽기 해제에 가장 유의하면 됩니다.

 

법사에게 붙는게 용이해질 경우 들어오는 딜도 거의 없고 사제는 마연할 기회를 포착하기 힘들어집니다.

 

역으로, 법사를 놓칠 경우 죽기에게 몰리는 딜도 커지고 메즈 타이밍도 쉽게 생기며, 사제가 법사에게

 

보막과 힐을 감아놓고 마주마연을 하는 불상사가 생길수도 있습니다. 법사를 최대한 쫓아서 압박을

 

주는게 핵심이며, 여의치 않을 경우 사제를 끊어야 합니다. 신기 풀메즈 상태에서 위험해질수 있는 경우

 

기둥을 돕니다. 압박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외에도 많은 조합이 있겠지만 대표적인 조합들만 적어 보았습니다. 매우 대략적인 설명이며, 상황에

 

따라 변수가 많이 생길수도 있지만, 기본 골격을 토대로 임기응변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봅니다.

 

2v2를 주력으로 하는 시대는 지난것 같습니다만, 점수를 드시건 점수를 올려보려 하시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