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2100 찍고 더이상 미련이 없다고는 했지만 그래도 한번 칼을 뽑았으니 끝까지 가고 싶었습니다.

300점을 올리는데 한 달이 걸렸네요. 2300부터 2400까지가 정말 너무나도 힘들었습니다.

시즌이 지나가면서 고평 방이 안열리다보니 매번 로우큐 끌려가서 이겨야 본전, 지면 가평 -100이 반복됐습니다.

1호기가 2패하면 그날은 바로 접고 마음도 다스릴 겸 2호기 들어가서 하루하루 연명하던 중에

치지직 방송 중 대공세 고평방이 열리는 걸 보고 '오늘이 이번시즌 마지막 기회다' 싶었고,

대장군 찍거나 대공세 접거나 둘 중 하나다 싶어서 밤새 달리기로 했습니다



저도 마침내 대장군을 달았네요. 마지막은 거의 7연승을 하면서 2390점 근처까지 올라갔고 1패 1승하면서 찍었습니다.



PVE에서 최정예를 하는 것과는 완전히 다른 뽕맛이 있었습니다. 

한 달 동안 점수 오르락내리락하면서 스트레스도 너무 받고 인게임에서 화도 내고 그랬지만 목표점수를 달성했을 때 돌아오는 리턴이 너무나도 커서 다들 PVP를 하시나 싶었습니다.

통전게 분들의 팁과 많은 조언, 가이드가 정말로 큰 도움 됐습니다.

1시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2시즌에서도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덧. 아직 전략가 안달아서 큐는 계속 돌릴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