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5.4도 이제 점점 절정을 지나는거 같아 그동안 느낀 점이나 공유해볼려고 글을 쓰네요.
5.4와서 풍운에 재미를 잃고 도적을 본캐삼아 아쉽긴 하지만 ㅠ

(2014. 1.13 기준으로 수정하게 되었습니다. 이 글을 쓰고 
 글에 오류가 나중에 발견되거나 더 좋은 세팅, 딜 싸이클을 발견하게 되었을 시에 리플이나 새로운 글로 
 오류를 알려드리겠다고 했는데 본 글을 처음 쓰고 거의 일주일안에 오류를 발견하여 짧은 글을 썼었는데
 본 글이 공지로 올라와서 내려올 기미가 안 보이는 것을 보고;;;
 오류가 많은 똥글로 잘못된 정보를 전파하면 안되겠단 생각에 미루다가 이제 수정을 하게되네요.

 수정을 하였으나, 원글의 내용은 일단 살려두었습니다. 당시의 잘못된 생각을 하고 있다가 직접 느끼고 깨닫게 된
 점도 있지만, 수도게 다른 여러 풍운유저분들의 글도 가끔 보면서 생각을 다르게 하게 된 도움도 받았기에 마냥 싸그리
 고치는 것보다는 고치게 된 이유나, 좋은 정보를 주신 수도게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도 드리는게 우선이라 생각하였습니  다. 그래서 글이 조금 지저분하게 되었는데, 우선 수정 내용을 알려드리고 나중에 다시 한번 깔끔하게 전체적으로 글을  
 수정 하겠습니다.
 추가, 수정된 내용은 파란색으로 표시하겠습니다.)


일단 5.3에 비해서 더더욱 풍운이 힘든 이유는

1. 공대생존기의 부재 (가장 큰 이유. 풍운 태생부터 있어왔던 문제)

2. 5.3에 비해 떨어진 딜과 풍운을 안해본 와우저들에게 인지도가 낮음
   (실제로 5.3때도 딜은 엄청 좋았지만 그걸 아는 공장들은 잘 데려가줬는데 모르는 분들은 몰랐죠..)

3. 상대적으로 단일딜과 광딜 모두 강력해진 전딜과 전투도적의 복귀
  (이거 굉장히 큰거 같아요. 
  공대생존기를 제외하고 공대를 위해 풍운이 할수 있는 역할들은 전딜이 모두 수행가능: 광역스턴, 광역차단, 기동성
  거기에 단검만 고수했던 5.2, 5.3의 암살도적과 다르게 무기마저 경쟁해야하는 전투도적)

4. 쿨감 장신구의 효율이 타클에 비해 안 좋음
  (쿨감장신구.. 정말 좋은 장신구죠. 풍운에게도 물론 좋습니다만 타클의 효율만큼 따라가지 못하죠. 
   첨에 쿨감장신구가 공개됐을때 왜 해오름쿨은 줄여주지않느냐라는 풍운유저들의 한숨이있었는데 저는 해오름 쿨
   을 줄   여주면 너무 사기인거 같은데라고 생각했는데.. 해오름쿨 줄여줘야 타클과의 형평성이 맞을거 같네요)

결국 위 4가지 이유가 통합되어 5.3에 비해 딜이 떨어지고 공대생존기도 없고 특별한 역할 수행도 없는데다, 딱히 전딜이나 전투도적에 비해 딜적인 효율이 있지도 않는 클래스를 왜 데리고 가느냐는 회의감이 들게되죠.

원거리딜러쪽에서 법사 선호도가 낮아진거랑 비슷하다고 생각됩니다. 여전히 법사도 강력하긴 합니다만 5.3때의 강한 딜에 비해 낮아졌고 흑마가 너무나 세죠. 흑마나 냥꾼은 관문 덫을 이용한 역할 수행이 가능하지만 법사또한 그냥 풍운처럼 오로지 딜.


뭐 이러니저러니 해도 결국 도적보다도 엄밀히보면 극 퓨어딜인 풍운으로선 딜 잘하는 수밖엔 없는데
정말 한숨이 나왔던게 2넴을 빼곤 딱히 전딜이나 전투도적을 압도하는 구간이 없더군요.
이론상으로 보면 여러넴드들이 광구간이 많아 폭칼에 의존하는 전투도적보다야 유리할 거 같은데

애초에 풍운광이 극대화가 되려면 2초이상의 예열시간이 필요하죠(물론 본체 하나만의 비취광도 셉니다만 폭대불 2개 풀고 광치는거만큼 세진않죠.)
그런데 다들 고스펙인지금 그 2초사이에 쫄이 상당히 녹아버려서. 순식간에 광치는 전사나 폭칼켜고 광학 날리는 전투도적에 비해 이론상의 광딜도 안나오더군요.



한탄만은 할수 없으니 어쨋든 풍운에 애착을 갖고있는 풍운 유저들로선 딜이 생명이고
딜을 올리고자함에 있어 제가 느낀 세팅은
0. 장신구 관련 + 무기종류 관련

장신구와 무기 관련에선 수정하면서 새롭게 쓰게 되었습니다.
보장된 결과를 쓰면서 아 진짜 효율 구리다라고 생각만 했지
풍운에게 효율이 좋지 않은 특화가 기본으로 붙어있고 발동효과가 까다로운 
째깍거리는 흑단 기폭장치를 써야되나 하는 생각은 못해봤었는데

예전에 누군가 수도게시판에 올려주신 째깍BIS글을 보고 진지하게 생각을 하게 되었고
유럽 북미의 유명 수도사들의 바뀐 세팅을 직후 참조하였고, 실제로 써본 결과
째깍+하로옴이 BIS장신구라는 결론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당시에 글을 올리신분이 엣치님으로 기억하는데 좋은 정보 지금에서야 감사드립니다.
 추가로 제가 참조하는 외국 유명 수도사 분들의 전정실은 Valfar, Pattisan(유럽) Snarfysnarf(북미)입니다.)

퓨즈 하드가 본 글을 처음 썼던 시기에 비해 지금은 많이들 킬하시고 점점 째깍하드 장신구도 구하기가 쉬워지고 있는데 여전히 일반 막공에서 쉽지는 않은 네임드라고 생각됩니다.

그래도 개인적으로는 575 일반 전벼 풀업그레이드 째깍> 588 상급 전벼 보결이라고 생각하나

보결도 좋은 장신구이며, 스펙이 낮아 가속이 낮아서 기력회복속도가 높지 못한 풍운유저들, 분노의 주먹을 매우 자주 쓰는 풍운 유저분들에게는 여전히 활용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일부넴드, 2넴에서 3분신 풀고 비취 돌풍을 끊임없이 돌려서 기력이 상대적으로 모자라는 넴드에서 유용하며
13넴 클락시 용장하드에서 풍운은 보통 조준을 맞아주는 역할을 도적과 맡게 되는데 강화주와 명상 쿨을 줄여주어 큰 도움이 되구요. 이요쿠크의 빨대도 매우 아픈 편인데 강화주와 명상 쿨이 주는 것은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저도 13넴에선 여전히 보결을 쓰고 있습니다.)


무기 관련해서는 제가 양손무기를 5.4들어서 써본 적이 없어서 정확하게는 말씀을 못드리겠습니다;
다만 제가 오래전에 5.1당시에 쌍수vs양손 관련해서 쓴 글이 있는데 그 때와는 확실히 또 상황이 바뀌어서 수정을 할까합니다. 
쌍수의 메리트는 무기평타데미지증가, 호랑이맹공 발동증가로인한 딜량 증가, 쌍수로인한 쌍춤강 발동.
양손의 메리트는 스킬데미지 증가와 그로 인한 광역딜량 증가라고 볼 수있는데요.

세기말 고스펙으로 인한 쌍수크리캡(60퍼)를 넘어가는 치명율도 나오게 되었고, 이 경우 양손무기의 경우 크리캡이 쌍수보다 더 높기에 치명타ep값이 상대적으로 늦게 떨어지며, 고가속으로 인해 스킬도 더더욱 자주 쓸수있게 되었다는 점도 영향이 있으며, 또한 엄청나게 절대 숫자적으로 늘어난 장신구 발동효과, 아이템들에 붙은 민첩량으로 인해 쌍수로 춤추는 강철 효과를 하나 더 보는 이득이 상대적으로 줄어든 점도 있습니다.

추가로 오그리마 공성전 레이드 특성상 광구간이 매우 많은데 그로 인해 양손무기가 쌍수에 비해 더 이상 많이 불리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5.1당시는 쌍수가 템렙이 낮더라도 양손을 이겼는데 이제는 더 이상 템렙을 무시하고 무조건 쌍수를 고집할 필요는 없게되었습니다. 

*크리캡: 치명타율은 스킬 치명타율에는 상한선이 없으나. 보통 스킬 만적중 7.5퍼를 맞추시는데 쌍수의 경우 평타 만적중 15퍼를 맞추지 않을경우 빗나감이 뜹니다. 쌍수와 양손모두 비껴맞음 또한 뜨게 됩니다. 이 두가지를 감안하고 
쌍수의 경우 치명타60퍼, 양손의 경우 치명타 79퍼가 상한선이 되며 이 퍼센트를 넘어가게 되는 치명타 스탯의 ep값이 넘지 않을 때에 비해 떨어지게 됩니다. 따라서 이에 맞춘 풀 도핑 버프 쌍수 치명타 60퍼, 양손치명타 79퍼를 크리캡이라 합니다. 
렌판다님의 글에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3023&query=view&p=1&my=&category=&sort=PID&orderby=&where=&name=subject&subject=&content=&keyword=%C4%A1%B8%ED&sterm=&iskin=&mskin=&l=6187

1. 기세등등을 버리고 원기주(수정)+2차스탯 세팅 방향

 이론상(심크)으론 기세등등이 딜기대값이 높다고 나옵니다만
 결국 레이드는 몰아칠때 얼마나 잘몰아치느냐 싸움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원기주 특화적용 픽스 패치가 되면서 원기주의 효율은 더 좋아졌습니다.

 오프닝때 정말 딸렸던 풍운의 딜을 어느정도 보완해줍니다. 
 오프닝시 100의기력을 어느정도 기로 전환하여 소비한후 원기주를 연달아 마셔주며 타를 날리는 과정을 생략후에
 해오름이나 후려차기를 하는 것은 순간디피를 확실히 올려주며
 순식가에 호안주 10중이 쌓이게됩니다. 

 거기에 수도 세팅에 있어서 가속스탯 효율성의 딜레마와도 연관이 있습니다. 
 이미 치타 몰빵, 나머지 스탯 가속, 특화는 재연마해서 다 깎은 후에 남는것만.
 이라는게 정설이며 대부분 유저들이 아시는데

 rppm장신구들이 가속의 영향을 더이상 받지않게 되고, 재창시를 쓸수없게 되고(재창시발동시 가속이 0이되었죠),
 쿨감장신구가 분주, 기력회복주의 쿨을 줄여주어 기본 기력수급값에 의지하는 정도가 낮아져서

 가속스탯의 효율은 떨어졌습니다만
 분노의 주먹과 비취돌풍, 학다리 차기 틱속도 상승을 위해 어느정도 가속값은 필요하죠.

 그렇다고 가속을 너무 높이면 오프닝이나 블러드타이밍, 그외 전투중에도 기력이 넘치는 상황이 꽤나 발생하고 이것
 이  딜로스. 거기에 너무나 세기말 고스펙이라 기본템에 붙은 가속만 가지고도 8천에서 1만가속은 확보.
 그렇다고 ep값이 현재 너무나 낮은 특화로 가속값을 재연마할수도 없는 노릇

 결국 이 모든걸 해결해주는 것이 원기주입니다.
 기력회복속도에 대한 의존도가 낮아진 5.4 풍운에게 오히려 쓸모없는 추가 기력회복속도를 깍아주고
 타과정을 생락하고 버블과 추가호안주를 주는 원기주.
  
 처음에는 기존 기세등등으로 인한 최대버블 5개에 익숙해져서 딜사이클도 꼬이고
 원기주 키도 하나 새로 설정해야되고, 원기주 쿨타임도 봐야돼서 확인해야 될 것도 생기지만
 기세등등을 버리고 원기주로 갈아타는 것은 필수인 것 같습니다. 

 줄친 부분은 확실히 이젠 오류가 많은 세팅법입니다.
 이제서야 글 수정을 통해 알려드리네요.
 글 쓸 당시 스펙이 잘 기억은 안나는데 당시 스펙으론 치타 몰빵을 해야 풀도핑버프 치타 60퍼 상황이었고
 오프닝 블러드시 효율이 타클에 비해 좋지 않은 것에 스트레스도 느끼던 터라 오프닝블러드넴드가 많은
 오그리마 공성전에서 최대한 효율을 높이고자 치타 몰빵을 권유드렸는데(고가속으로 인해 기력회복이 13을 넘게 되
 면 블러드 타이밍시에 기력이 넘칠 수 밖에 없고, 이것이 너무나 싫었어서..)

 확실히 풍운은 풍운의 컨셉에 맞추는게 좋은 거 같습니다.(최대한 손이 노는 것을 방지하여 스킬을 돌리고 
 호안주를 끊임없이 쌓아서 꾸준딜) 

 레이드를 하드하게는 아니더라도 풍운을 본캐로 레이드를 주로 즐기시는 분들의 템렙이 대부분 574이상에는 도달한 것 같은 시점에서 
 1)풀버프 60퍼 치명타는 쉽게 가능할 거 같고 그 후 스탯은 가속으로 몰빵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Or 템렙이 아직 높지 않을 경우 원기주트리시 기력회복속도가 초당 13을 넘지 못하면 확실히 기력이 모자랄 때가 제    법 발생합니다. 따라서 
 2)기력회복13에 맞춰 가속캡 먼저 확보 ->풀도핑버프 치타 60퍼->남는 2차스탯 올가속 순으로 재연마도 추천합니다.

 3) 단, 양손무기의 경우는 무기평타 치타캡이 79퍼이므로 치타를 60퍼까지 맞추고 더 이상 안 올리지 않으실 필요는       없습니다. 제가 양손무기는 5.4에서 써보질 않아서 구체적인 2차스탯 재연마 방향에 대한 안내를 어설프게 드리는 
    것 보다는, 치명타 캡에 대한 예외만 말씀드리네요.

 보석 세팅 관련해서 580미만(가속15000~16000미만)에선 확실히 가속320>민첩160의 ep값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저는 그래도 극딜이나 프리딜시의 강한 딜을 위해서 예전부터 지금까지 민첩 세팅을 하였으나 2차스탯 위주 세팅도  추천할만 합니다.
  1) 빨강색 보석홈(민/가 보석) 노랑색 보석홈 (가속 보석) 파랑색 보석홈 (적/가 보석)
  2) 빨강색 보석홈(민 보석) 노랑색 보석홈 (민/가 보석) 파랑색 보석홈 (적/민 보석)
 의 두가지 유형이 있으며 취향껏 세팅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풀버프 치타 60퍼, 가속 16000을 넘게되니 ep값이 다시 민첩160>가속320이 되더군요.
2. 미미하게 보이는 4셋효과지만 4셋을 권장(수정)
  단순히 4셋 효과를 보면 30~40초에 공짜 버블 하나 획득으로 해석이 되는데(호안주 10중생성타이밍)
  저도 처음에는 단순히 이렇게만 해석해서 이 4셋 유지할바에야 2셋만 하고 나중에 벼림템을 얻는다면 벼림템 무장
  을 하지 않는게 낫지않을까 생각했지만 (단순 스탯효율이 훨씬 좋으니) 아니더군요.

  역시 레이드는 극딜타이밍에 몰아치기딜인데 (극딜구간 or 블러드타이밍 or 장신구발동시)
  극딜타이밍에 기소모 하나를 깎아주는 것은 역시 타를 한번 더날리는 과정을 생략해주며 극딜 타이밍이 끝나기전에
  중요 딜링기를 한번더 넣는 것을 가능하게 해줍니다.

  더군다나 원기주와의 호흡이 매우좋은 4셋입니다.
  기세등등 5버블시에 가능했던 해오름-분노의주먹 논스톱 콤보가 4버블시엔 불가능하지만
  4셋이있다면 가능해지죠. 아마 원기주를 활용하라고 디자인한 4셋이 아닐가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여전히 저는 4셋을 선호합니다. 그 이유에 추가로 들어가는 것이 새롭게 BIS장신구로 각광박고 있는 
 12넴 장신구 (째깍거리는 흑단 기폭장치)효과 극대화를 위해서인데요. 
 째깍 발동시 10중호안주+원기주->째깍장신구효과 부스팅 분노의 주먹 콤보가 가능해서입니다만,

 분노의 주먹은 현재 여러 풍운 유저들마다 활용타이밍도 다르고
 확실히 4셋효과는 유틸리티성에선 매우 좋습니다만 딜상승 기대값은 그리 크지 않은 것 같습니다.
 실제로도 2셋만으로도 좋은 딜을 보여주시는 풍운 수도사분들도 요즘 많이 만나게 되었구요.

 2셋시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BIS세팅만 추가로 추천드립니다.
 현제 풍운세트템에 제일 ep값이 낮은 특화가 덕지덕지 붙어있는 부위가 머리, 가슴, 장갑인데
 어깨티어(숙가) + 다리티어(가치) + 머리:1넴or양조티어(치가) + 가슴:3넴(가치) + 장갑:3넴(적치)or일반몹드랍템(가
 치)
 로 쓰게 되면 티어를 쓸수 있는 다섯 부위에서 특화를 0으로 만드는 것이 가능하네요.
 (티어아닌부위 전벼템렙상승으로 인한 민첩스탯량 상승, 특화옵션이 사라짐으로써 2차스탯 ep값 상승으로 인한 
  직접 딜량 상승이 확실히 기대되긴 합니다.) 

 물론 적숙이 재연마 후에 심하게 남지 않아야 하며, 부위선택보단 템렙이 우선이긴 합니다.

3. 분노의 주먹 활용을 극대화
  분노의 주먹. 정말 애매해서 저도 이 스킬을 도대체 언제 써야 되나 정말 오랫동안 감이 잡히지 않던데요.
   확실히 평상시에 쓰는 것은 안쓰는 것보다 못합니다. 
   많은 분들이 아시는 대로 호안주 극딜타이밍or기력이 바닥일때 쓰는 스킬

  여기서 추가로 제가 깨달은 점은
  장신구가 제대로 다터지고 호안주마신 상태라면 해오름 직후에 기력이 좀 남더라도 기력이 남는것에 아까워하지 
  말고 분주를 날리자는 것입니다.

 물론 가장 이상적인 것은 극딜타이밍에 해오름도 쓰고, 기력도 30미만이되게 기로 전환시키고 분주를 날리는 것입니  다만 찰나의 장신구 타이밍에 항상 그타이밍을 맞추기란 어렵죠.

 전투도적 광기의 학살자와 비슷하다고 생각됩니다. 광기의 학살자도 극딜타이밍+기력바닥이 가장 이상적입니다만
 기력세이브만을 생각하다 극딜타이밍을 놓쳐선 안되듯이

 분노의주먹을 기력세이브용으로만 생각하지마시고 폭딜에 좀더 주안하셔서 폭딜타이밍엔 기력이 넘치는 것을 아쉬
 워하지말고 쓰는 것이 낫다고 느꼈습니다.


 추가로 이야기하자면 
 분노의 주먹은 호안주는 부스팅(버프가 끝났지만 스킬지속으로 인해 끝난버프효과를 지속해서 뻥튀기된 데미지의  스킬 유지를 시키는 것)이 안됩니다. 그러나 장신구는 부스팅이 되더군요. 
 
 이점을 이용해서

 하로움+호안주 발동시에  하로움효과는 10초, 호안주는 15초인데
 9초동안 열심히 스킬과 평타딜을 한후 하로움 1초가남았을쯔음에 분노의 주먹을 날리면 결국 하로옴 장신구효과를 2초 정도 더이득 보는 셈이됩니다.

 보결발동시엔 보결지속이 20초이므로 재빠르게 발동되자마자 호안주를 마시고 기력상황을보고 분주를 바로 날린후 보결 5초남았을대 호안주를 한번더마시고 분주를 한번 더날리거나
 
 보결 지속동안 분주를 2번 돌릴수있게 쿨을 맞추지 못했다면 역시나 보결발동효과 1초남았을시 분주를 날려준다면 보결효과를 2초정도 더 누릴수가 있더군요.

 째깍거리는 장신구가 새롭게 떠오르면서 최근에는 째깍효과에 최대한 맞추어 10중호안주+분주를 날리고 있습니다.
 요령은 위의 2번 4셋효과 관련면에서 썼습니다. 물론 분주 활용타이밍은 정답은 없습니다.




 5.3에 비해 5.4들어서 암울해진 풍운은 맞습니다만(사실 특화리모델링+재창시사용불가도 크지만 전딜, 전투도적 상향이 더 크다고 느껴지네요.)

 5.4 들어서 오히려 수도게에 좋은 글 써주시는 풍운 분들도 늘어났고, 막공에서도 오히려 5.2, 5.3때 비해 자주 보이더군요. 많은 분들이 아실지도 모르는 정보지만 모르는 분들께도 공유하고자 올린 이상의 제 느낀 점이었고,

넴드 관련 딜링과 관련해서 개인적인 팁은

사실 별개 없죠; 1~10까진 걍 전부 광구간에 얼마나 빠르게 3타겟 분신을 풀고 3타겟 분신끼리 뭉쳐서 비취돌풍or학다리를 잘돌고, 10중 비취돌풍+해오름,분주 콤보를 잘넣느냐 싸움이죠. 5.3재창시에 비해서 딜사이클은 직관적이 되었고 단지 폭대불 분신을 얼마나 센스있고 빠르게 풀고 빼느냐가 전부인데

11넴드 토크에서 재미있는 점을 하나 느꼈습니다.
비명페이즈가 끝나고 피의 광란 페이즈 돌입때 그냥 왠지 이렇게 해보면 어떨까하고 (어쨌든 2타겟이니)
피의광란 돌입하자마자 토크에는 분신을 붙이고 교도관으로 본체를 달려갔습니다.

근데 이게 꽤 효율이 좋더군요. 토크가 피의광란 초반에는 느린 속도로 이동하며 초반 빨대꽂힌 공대원은 공대를 약간 맴돌면서 이동하므로 토크가 공대원을 쫓아다니더라도 거의 제자리에 서있습니다. 그래서 교도관을 거의 다잡아갈떄까지 폭대불분신 뻥딜 효과가 적용이 되더군요. 어찌보면 당연한 말입니다만.

(사실 처음에는 비효율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분신이 움직이는 대상을 따라 매우 빠르게 쫓지 않아서 무빙대상에게 폭대불을 쓸경우 쫓아다니기만하고 데미지를 못넣는 경우가 많죠. 천둥왕 3넴에서 카즈라진에게 분신을 붙이면 안되는 것처럼)

그리고 토크가 복족이 모드로 계속 이동시에 무빙딜이 좋으신분들은 쫓으면서 딜도 넣고 하겠지만
위험부담도 크고, 피의광란이 지속될수록 토크의 이속이빨라져 무빙딜을 넣는게 힘든데 분신을 한번 붙여놓은후
해악축출이나 비취번개로 기를 확보한후 토크가 대상자를 바꿀때 분주를 넣어주면 적으나마 분신 분주딜을 넣는 것 도 가능합니다.
 

 12넴 같은 경우 이번티어는 도적을 본캐삼아서 지난주부터 풍운으로 본격적으로 트라이만해서 적게나마 느낀점을  말씀드리면

아시다시피 수도사와 냥꾼만이 무한 레일조가 가능한데,
이미 몇몇분이 글을써주셨던데 버그인지 의도된 해탈스킬 디자인인지  레일에 깔아놓은 해탈이 없는 경우가 발생하는데 딜이빡빡한 레일때 마지막 광선 앞에서까지 부품처리를 완료하고 본진으로 내려왔을때 해탈이 없어진다.
 
리플에 달아주신 몇몇분 말씀처럼 이게 맞는거 같습니다. 
일반에서 널널하게 부품을 잡고 본진에 미리 비룡차기로 복귀하였을때는 이런 경우가 없었거든요.
사실 레일조 숙달자가 부족하거나 레일조딜이 모지란 경우가 아니라면 꼭 풍운이 항상올라가야 되나 싶긴하지만;

회전불꽃 보조문양 박고 딜이 아슬아슬한 부품이 마지막광선을 빨피상태로 통과했다면 해악축출 쿨을 남겨놨다
사거리가 안닿게 되었을때 얼른 해악축출후에 회전불꽃으로 추가 딜을 어떻게든 넣었구요.

 가로쉬에서 소소한 유희용 딜택틱은 1페가 지나고 2페부터 황폐화 무기 깔리면 분신 깔고 때리시면 딜상승이 가능합니다. 일반에서만 하시는 걸 추천드리고, 요즘 왠만한 가로쉬 일반은 딜이 남아돌지만 딜이 빡빡하여 가로쉬 본체딜 미는 것이 중요하다면 해서는 안되구요. ㅎ 왠만한 도트캐스터클의 황폐화 무기딜량보다 훨씬 많이 나옵니다.
(황폐화 무기딜은 클락시 분신이나 클락시 비취돌풍딜과는다르게 허세딜은 아니니까요. 공대상황에 따라 융통성있게 딜량상승을 시도하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물론 공대딜이 남아도 막페 본체 닥딜 타임어택시엔 본체 딜 해주시구요.)


길게 썼는데 많은 분들이 아시는 당연한 이야기도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그치만 이제 막 풍운으로 레이드를 즐기시거나, 부캐 풍운을 키웠는데 나도 템렙을 맞췃는데 다른 풍운처럼 왜 딜이 안 나오지하고 느끼시거나, 풍운을 제법 오래하였고 남들다 이세팅이 현재 제일 좋다고 하지만 나는 왜 이 세팅이 제일 좋은지 이해가 안된다라고 느끼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바라며 이만 줄이겠습니다.

틀린부분은 지적 꼭 해주셔서 제가 잘못 깨달은 허튼 정보가 전파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