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즈샤라에서 플레이하는 마페라고 합니다.

최근 귓으로 몇몇 분들이 질문을 많이 주시는 것도 있고 드루게시판을 보더라도 자주나오는 몇가지 질문들에 대해서

제 생각을 말씀드릴려고 합니다. 

어떤 계산을 통한 수학적인 분석이 아니라 다분히 주관적이고 경험적인 이야기입니다. 

따라서 무조건적인 정답이 아니라는 점을 알려드립니다.



1. 조드 전설 선택에 대하여(+부위와 스텟)


현재 조드가 쐐기나 레이드를 통틀어서 자주 만드는 전설은 만물의 조화태고의 비전 맥동 두가지입니다.

레이드와 쐐기 모두 하실 예정이시라면 만물의 조화를 우선적으로 만드셔야 합니다.

만약 쐐기만 하실 분이라면 만물의 조화 혹은 태고의 비전 맥동 두가지 중에서 고민하시면 됩니다.


만물의 조화는 신발 혹은 바지 아무부위를 만드셔도 무방합니다. 큰 차이는 없습니다.

비전맥동은 본인이 9신화 이상을 할 예정이다. 라면 아니라면 어깨를 만드시는 것이 유리할 것 같습니다. 


스텟은 가특을 추천하는 편입니다.(추천이라는거지 꼭 가특을 안해도 전혀 지장없습니다)
(비전맥동은 치명도 나쁘지 않은 선택입니다)

본인이 가진 탬에따라 스텟을 조절해야하는데 가특이면 어느정도 무난하게 어울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선 많은 분들이 많이 가실 20단 이하 단수의 쐐기에서 생각해보겠습니다.

만물의 조화는 많은 분들이 사용하시고 계시기 때문에 큰 설명은 필요없을 것 같고 비전맥동에 대해서 말해보면

쐐기 20단 이하정도에서 전체딜을 생각해보면 비전맥동이 더 잘나올 여지가 많습니다.


비전맥동의 가장 큰 장점은 비전맥동을 발동하고 나면 일월식 선택권이 주어진다는 것인데 이를 이용해서 평소 월식

으로 진입하지 못하는 전투에도 월식으로 진입하여 쫄 진행을 더 빨리 할 수 있습니다.

단점으로는 확실히 보스전투에서 딜량이 살짝 떨어집니다.

그럼 폭군주간이나 넴드가 중요한 던전에는 만물의 조화를 껴야하지 않느냐?

물론 그러시면 좋습니다. 던전 시클에 특히 큰 영향을 미치는 보스는 몇몇이 정해져 있습니다.

저편의 학카르, 티르너 사이드의 잉그라 말로크, 핏빛심연의 집행관, 역병몰락지의 후작이 있습니다.

이런 던전에서는 폭군주간 일때 만물의 조화를 끼고 보스딜을 좀 더 해주는 것이 시클하는데 더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속죄의 전당 2넴 에첼른은 비전맥동이 더 유리하다고 생각합니다. 

비전맥동을 이용한 빠른 광이 더 에첼른 공략에 있어서 중요해 전 속죄의 전당에서는 비전맥동을 가져갑니다.

저번주 갱신주에서 저는 속죄의 전당 24 갱신을 도전할 때 비전맥동이 더 유리하다고 판단해 사용했습니다.
(루트상 몇 몇 교만을 패스해버리기 때문에 교만딜에 대한 필요성도 적었습니다.)

21.03.29 추가

교만을 잡는 루트로 25단을 클리어하면서 만조를 많이 사용해본 결과 그냥 속죄도 만조가 나을거같습니다.

글로벌기준으로 전체딜만 따지면 비맥이 더 잘나올거같지만 글로벌에서도 교만패스하는 곳은 없을테고

만조도 전체딜이 충분히 잘나옵니다.



20단 이상의 고단을 기준으로 생각해보면 현재 고단 조드중에서 비맥을 주력으로 사용하는건 starfireman 중국조드

한명 뿐입니다. 나머지는 모두 만물의 조화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제 생각에 이유로는 몇가지가 있습니다.


첫번째로 고단에서는 교만에 쿨기를 1~2개정도 털어줘야 합니다.

보통은 법사의 발화 or 무법의 아드 등의 빨리오는 쿨기를 돌리는 편입니다. 하지만 힐쿨기가 있을때는 아껴도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때 발화나 딜쿨기 몇개를 아낄 수 있다면 다음무리에 교만버프와 딜쿨기를 통해 강한딜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힐쿨기를 털더라도 교만이 빨리 잡혀야하는 것에는 변함이 없기 때문에 단일이 중요합니다.


또 다른 이유로는 조드의 포지션이 단일딜을 강하게 밀어주는 느낌이 강합니다. 

예를 들어 보스전이나 저편 분노덩치의 단일딜을 밀때를 보더라도 조드의 풀쿨기가 발화보다 강합니다.

쫄광에서는 법사 발화가 더 강합니다. 조드는 법사가 광을 다 치고나서 다음 치명적인 스킬이 오기전에 녹일정도의

딜을 해주면 됩니다. 물론 조드가 쎄면 더 안정적이긴 하지만 조드는 별똥을 치면서 위험한 쫄을 타겟으로 밀어주는 

편이 훨씬 좋습니다. 이런면에서 비맥을 이용해 다수의 몹을 타겟으로 별섬을 쓰는것은 큰 도움은 안됩니다.

이러한 이유로 고단에서는 만물의 조화가 더 나은면이 있습니다.


2. 장신구 조합에 대하여


가장 많이 물어보시는 질문중 하나일 것 같습니다. 특히 주간보상이 나오는 목요일에 가장 많이 올라옵니다.

우선 조드는 6가지 장신구만 고려하시면 됩니다.


- 양자장치 / 투기장 착효장신구 / 성가집 / 최고천의 폭발물 / 천상의 종 / 변신수

착효 : 투기장 착효장신구 / 변신수 / 성가집

사효 : 양자장치 / 최고천의 폭발물 / 천상의 종


레이드부터 알아보면 단일 네임드(절규날개, 자이목스, 굶주린파괴자, 진흙주먹) 예외인 알티모르 + 다크베인(영웅)

위의 네임드에서는 최고천 + 양자장치 or 종을 활용한 2사효를 사용합니다.

그럼 이런 질문이 나올 수 있죠 "어 그럼 2사효세팅이 안됬는데 어떻게 해야하나요?" 

1착효 + 양자장치 or 종 세팅을 사용하셔도 상관없습니다만은, 지금 단일에서 2사효세팅이 압도적이기 때문에 높은

로그점수는포기하셔야 합니다.

위의 네임드를 제외한 나머지 네임드는 1착효 + 양자장치 or 종을 사용하시면 됩니다.


그럼 착효에 대한 고민이 생깁니다. "저는 207성가집과 220 변신수가 있는데 어떤걸 사용해야 하나요?" 

레이드 기준에서 착효장신구 순위는 성가집 > 투기장 장신구 >=  변신수 라고 생각합니다.

이유로는 성가집은 1분마다 치명타 버프가 생기는데 쿨기 성약에 딱 맞춰서 발동된다는 점이 너무 좋습니다.

그럼 207 성가집이 226 변신수나 투기장 장신구도 이길 수 있느냐?

그건 좀 힘들고 220성가집이면 큰차이는 아니지만 더 좋을 것 같습니다. 


더 나아가 쐐기에서도 고민이 됩니다. 쐐기에서도 성가집이 더 우월한가?

제 개인적인 쐐기 착효장신구는 226 투기장 >= 233 성가집 > 220 투기장 >= 226 변신수 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성가집이 없어서 쐐기에서는 사용하지 못했는데 순위권 조드 중에 233 성가집을 사용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하지만 성가집의 특성상 버프업타임이 무의미하게 날아가는 시간을 고려하면 투기장 장신구가 더 좋아보입니다.

투기장 장신구의 장점은 높은 업타임으로 쐐기에서 활용도가 높은 편입니다.

단점이라면 가속이 오르기 때문에 양자장치를 특화 유연이 터지게 하는 것이 힘들 수 있습니다.



또한 양자장치와 종 사이에 고민이 생깁니다.

 "심크를 돌렸더니 양자장치가 종을 이겼다. 양자장치를 껴야하나?"

우선 레이드에서는 종을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심크에서는 양자장치가 100% 2차스텟으로 터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2차스텟으로 다 터진다는 보장이 있으면 양자장치가 더 좋습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많은 변수가 있습니다. 레이드에서 100% 2차스텟으로 터진다는 보장이 없기에 종이 좋습니다.

트롤확률도 있고 100% 특화로 터뜨릴 수도 없는 것보단 시간은 짧지만 100% 확률로 특화버프를 주는 종은 레이드에

서는 양자장치보다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쐐기에서 양자장치와 종 사이에서 고민하시는 분들도 상당히 많습니다.

쐐기에서는 양자장치가 종보다 좋습니다. 이유로는 레이드와 마찬가지입니다.

2차스텟으로 거의 100%확률로 사용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교만전투로 체력과 마나회복이 덜 된 상태로 전투시작하자마자 양자를 쓰는 경우가 아니라면 거의 100% 확률로 2차

스텟으로 사용이 가능하기 떄문에 천체의 정렬 시간 내내 2차스텟 부스팅을 받을 수 있습니다.


번외적으로 쐐기에서 최고천을 사용해도 되는가에 대한 질문도 있었습니다.

저편의 학카르 + 티르너 사이드의 잉그라 말로크 + 역병몰락지 후작에서 최고천을 활용할 여지가 있습니다.


티르너 사이드 던전앞에는 여관이 있습니다. 그 곳을 귀환지로 지정하고 1넴 사잇페에 2사효 단일극딜을 하면 시간적

으로 큰 이득을 볼 수 있습니다. 1넴을 잡고나면 조드는 귀환석을 사용해 장신구를 스왑해오시면 됩니다.

단, 팀원 중에 나이트페이가 있어야 합니다. 2넴 미로구간 입구에 씨앗을 클릭해 부활지를 바꿔줘야 조드가 재입던했

을 때 미로앞에서 나타납니다. 


학카르는 꿈길걸음을 활용합니다. 최고천을 학카르에서 사용하고 꿈길걸음을 사용해 에메랄드 꿈길로 간다음 장신구

를 스왑합니다. 그 상태로 다시 꿈길걸음을 사용하면 던전 입구로 나타납니다.

1넴을 잡으면 1넴구간 입구 앞으로 부활지가 바뀌기 때문에 재입던하면 1넴구간 입구에서 시작할 수 있습니다.

학카르 전투는 빠르게 끝내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최고천을 활용해 강하게 단일딜을 밀어서 전투시간을 줄입니다.


역병 몰락지의 경우 2넴을 잡고나서 마찬가지로 꿈길걸음으로 최고천으로 장신구를 스왑해서 재입던하면 2넴지역

에서 나타나기 때문에 이후 막넴에서 최고천을 사용하는 방법으로 막넴을 넘기는데 도움이 됩니다.

3. 조드의 2차 스텟에 대해


이 부분도 굉장히 많이 질문해주시는 부분입니다. 

치명은 완전히 버려야 하는가, 특화는 몇 %인게 좋은가, 가속은 얼마여야 하는가, 그래서 결국 최적인 스텟은 몇인가

등등 상당히 질문이 많은 부분입니다.

우선 저는 어둠땅에 와서는 가속이 20%가 넘는데 가속템의 값이 높은 걸보고 심크에 대한 신뢰는 버렸습니다.


1) 조드 치명은 0%에 가깝게 완전히 버려야 하는가?

만물의 조화를 사용한다면 낮게 가져가면 좋은편이기는 합니다만 심하게 높지만 않다면 적당히 있어도 상관없습니다.

단, 비전맥동일때는 적절한 치명을 가져가는것이 좋습니다. 치명값이 낮다고 말하는 이유는 만물의 조화의 크리확률 

보정이 있기 때문입니다. 비전맥동을 사용하면 치명보정이 없기 때문에 치명을 챙겨주시는게 좋습니다.


2) 그래서 이상적인 2차스텟값은 무엇인가?

사실 이 부분은 약간 취향을 타는 부분입니다.

Yomamadr 처럼 20%이상의 고가속을 좋아하는 조드도 있고 11%정도의 가속을 선호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저는 레이드와 쐐기 모두 18%의 가속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유는 이번 레이드템이 가속이 붙은 아이템이 상당히

많습니다. 그래서 반지를 다른스텟을 가져가고 싶었는데 막넴반지를 먹었고 226반지가 쓸만한게 없어서 200반지를

쓸바에는 233반지가 그래도 낫겠다 싶어 막넴반지를 사용하다 보니 가속이 18%가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속은 약간 취향의 영역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특화는 
어둠땅에 들어와서 30%가 넘어가는 값부터는 스텟보정이 발생하는 느낌이 강해서 손해보는 거 같아

특화같은 경우에는 30%에 가깝게 하지만 크게 넘지는 않도록 해주시는게 좋습니다.

그렇다고 30%를 넘으면 안되나요? 라고 하시면 꼭 그런것은 아닙니다. 특화는 높으면 좋습니다.

하지만 니아에서 얻어오는 특화버프 등을 고려하면 30%정도를 유지하는 것이 나을 거 같습니다.


유연같은 경우에 나머지 스텟에서 남는 부분을 모두 유연에 투자해주시면 되는데 가속보다는 높은게 좋습니다.

조드는 풀쿨기 때 강한딜을 내줘야하는데 양자장치가 가속으로 터지게 되버리면 소집데미지에 부스팅을 할수없고

가속이 2차스텟으로 터질정도면 상당히 가속이 높은 상태일텐데 천체 + 양자장치만으로도 이미 천벌정도는 글쿨에 

씹힐 정도일 수도 있고 여기에 블러드까지 더해지면 너무 오버가속상태가 됩니다. 

쐐기에서는 고가속 때 별섬으로 광을 빠르게 칠수있다는 장점이라도 있지만 레이드에서는 도움이 안되는 편입니다.


그럼 최종적으로 목표로 해야하는 스텟을 주관적인 생각으로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만물의 조화 기준>

치명 : 10%이하 정도로 안챙겨도 된다면 최대한 적게
가속: 취향 (단, 유연보다는 수치상으로 낮게 하는편이 좋은 편)
특화 : 30%에 가깝게 (넘어도 상관없고 약간 부족해도 상관없음)
유연 : 나머지 스텟은 유연(단, 실 수치가 가속보다 높게 하는것이 좋은편) 

<비전맥동 기준>

만물의 조화에서 치명에 좀 더 투자


4. 도관에 대해

일반적으로 레이드에서 다중타겟네임드에서는 천공의 격노 / 단일에서는 마름쇠가 좋습니다. 

레이드에서는 어느정도 정석이 되었는데 쐐기에서 2잠재도관을 무엇을 사용할지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천공의 격노 / 맹렬한 암영 / 정확한 정렬 3개중에 보통 고민을 많이들 하실거라 생각합니다.

저도 3가지 다 사용해보았지만 솔직히 그게 그거였습니다.

저번 파화경 주간에 암영을 끼고 모든 던전을 갔는데, 이유로는 격노는 사실상 보스도관이고 정렬은 쿨기때만 효과를

받으니 쿨기가 아닌 상태에서 효과를 보는 암영이 나으려나? 하고 그냥 가벼운 마음으로 가져간 도관입니다.

3가지 도관 모두 큰 차이는 없으니 아무거나 사용하셔도 됩니다.


여담으로 맹렬한 암영에 툴팁상 천벌과 별섬 공격력 증가라고 써있는데 제가 알기로는 일월식 효과가 증가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예를들어 천벌의 경우 천벌 공격력 증가 / 별섬의 경우 별섬 치명타율 증가가 증가합니다.


+) 심크에서 마름쇠가 쐐기에서 높게나오던데 마름쇠 VS 2잠재?

마름쇠 쓰셔도 상관은 없는데 이게 쓰다보면 특히 탱커가 드리블하는 구간에서 깔렸는데 몹이 그냥지나가서 안맞는

경우도 자주 나오고 체력이 낮은 몹에 맞아서 지속시간이 끝나기전에 사라지는 경우도 꽤나 나오는 편이라 2잠재를

끼시는걸 추천합니다.

5. 천체의 정렬과 영혼 소집을 꼭 같이 써야 하는가?

이것도 정말 많이 질문받은 내용입니다.

아마 여러분들이 궁금하신 부분은 최초 정렬 소집을 쓰고나서 영혼소집이 돌아왔을 때 이걸 기다리고 천체와 같이

써야 할지 고민이실거라 생각합니다.


왠만하면 같이 쓰는 쪽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몇가지 예외적인 상황도 존재합니다.

첫번째로 약 5분정도 남은 상황에서 시클이 아슬아슬하고 천체쿨이 없는데 영혼 소집만 있는 경우

이 경우에는 영혼소집과 천체를 따로따로 사용하고 쐐기시간이 끝나기 전에 한번더 쿨기를 사용합니다.

두번째로 이번무리를 잡으면 교만이고 교만을 잡은 후에 소집쿨이 올거라고 생각되는 경우

이 경우에는 소집을 무리시작하자마자 빠르게 털고 교만버프 후에 풀쿨기를 돌리는 편입니다.

하지만 사실 두번째 경우는 경화 초고단이 아닌 이상 거의 보기 힘든 경우일 거라 생각이 듭니다.


제가 글로벌로 20단이하의 단수를 조드로 가는 경우에 학카르나 티르너 1넴, 핏빛심연 2넴 같은 네임드에서는 저도 

교만 혹은 블러드에 쿨기를 맞추려고 하는 편이고 그 외에 경우에는 그냥 전체적으로 한번이라도 더 쿨기를 돌리는

쪽으로 생각하면서 돌고있습니다.

물론 이번무리를 잡으면 교만이거나 블러드가 곧 오는 경우엔 풀쿨기가 오더라도 사용하지 않는 편이기는 합니다.


+) 다른 클래스와 쿨기를 겹치지 않게 나눠써야 하는가?

다른 클래스와 쿨기를 같이 사용했을 떄 과도하게 빠르게 처리되어 쿨기가 손실되는 경우라면 나눠쓰는게 맞습니다.

혹은 서로 쿨기가 왔는데 한명의 쿨기로 충분히 빠르게 넘길수 있고 다음무리도 쉽지 않은 무리라면 나눠쓰는게 

이상적입니다. 하지만 이런 부분은 디스코드를 서로 하지 않는 이상 어려울거라 생각이 들긴합니다.

내 쿨기가 곧 오는데 팀원 쿨기를 사용했더니 내 쿨기를 사용하면 낭비가 될거같아 안써야 겠다는 판단이 되면 안쓰시

는게 좋겠습니다.


+) 이제 빅풀인데 소집만 돌아온상황인데 다음 보스까지 소집쿨이 돌아온다 그럼 소집을 사용해야 하는가?

천체쿨이 언제오냐도 고려해야하지만 기본적으로 빅풀일 때 그냥 소집만 써서는 달섬바르기 + 별똥 + 힐정도 기대값

정도만 예상되는데 저라면 안쓸거같습니다.

수정합니다. 빅풀인데 그 무리를 다잡으면 교만이 터져서 교만버프를 활용해 풀쿨기를 돌릴수있다면 돌립니다.

혹은 빅풀인데 그 무리를 다잡으면 보스고 그 쯤이면 곧 소집쿨이 돌거같다면 돌리는게 좋습니다. (21.03.15 11:40)

첫번째 경우는 단수가 좀 있다면 충분히 나올수있는 상황이고 두번쨰는 빅풀전투가 1분 후반~2분정도 된다는건데 

20단이하에서는 좀 보기힘든 상황일거 같기는 합니다.

6. 최고천 딜하는 방법을 알려주세요

최고천을 사용하면 20초 뒤에 2번째 사효장신구 쿨이 돌아오기 때문에 내가 원하는 쿨기타이밍 20초전에 최고천을 

던진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최고천을 던진 후 다른 장신구 쿨타임이 돌아오면 바로 쿨기와 같이 사용하고 영혼소집을 돌리시면 됩니다.

보통 영혼소집을 돌리면 자원이 50~60정도는 찬다고 간주하고 쓰는 편입니다. 

20초라는 시간동안 적절히 자원을 조절해서 소집 이후 별군 중첩을 3중첩에 도달하도록 자원을 남기는 편입니다.


레이드에서는 진흙주먹,자이목스에서 약간 생각이 필요한 부분이 있지만 나머지는 쿨오는대로 바로 던지셔도 됩니다.

자이목스는 왜 생각이 필요하냐면 2번째 최고천을 쿨오자마자 던지면 신화난이도에서는 끌어당기는 패턴때 쿨기상태

일수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 약간 최고천을 늦게 쓰시는 게 좋습니다.


7. 자연의 군대 사용해야 하는가?

탱커를 위험하게하는 스킬들이 많은 이번 던전에서 자연의 군대는 많은 걸 할 수 있습니다. 

빅풀이나 탱커 생존기가 부족할 떄 시간을 벌어주는 것 이상으로 위협적인 탱커 디버프를 대신맞아 줄수있고
(죽상 2층 쫄무리 + 가르곤 등의 탱커가 찢어지는 쫄들)

화법,격냥의 쿨기 타이밍떄 자연의 군대와 우르솔을 이용해 딜을 편하게 할수있게 도와줄수도 있습니다.

또한 글로벌에서는 탱커가 사망하거나 하는 경우에 사고대처도 쉬운만큼 왠만해서는 사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 부분은 고단으로 갈수록 더욱 중요해집니다. 20단이하 15단이하도 마찬가지입니다 찍고합시다.

단지 피웅주간에는 항상 태풍을 준비한 상태로 사용하시는게 좋습니다.


8. 천체의 정렬 상태에서 자원을 다 털어야 하는가?

별군을 사용하면 쿨기소집이후 별군을 취소하고 모인자원을 별쇄로 소비해 별군 3중을 쌓는데 그 땐 쿨기가 끝날쯤 

별군이 끝나가기 때문에 일월식 진입할때 자원까지 고려해 90을 모은상태에서 정렬을 끝냅니다.


별군을 사용하지 않는 경우 전 일월식 진입할때 스킬 2번사용하는 자원까지 고려해 60정도를 남기는 편입니다.

이유는 만물의 조화를 사용할 때 전 3번째 별쇄에 크리 기대값을 높게 두지 않습니다. 사실상 노크리라고 판단합니다.

별군이 있다면 스택유지 차원에서라도 모아가겠지만 별군을 사용하지 않을 때는 만물의 조화버프를 2번정도만 사용

하는걸 목표로 하고 나머지는 그냥 쿨기때 사용하는것이 더 딜 기대값이 높다고 생각해서 위와같이 사용합니다.


+) 양자장치 버프에 대해 추가설명

양자장치는 기본적으로 2차스텟으로 터지면 20초지속 효과를 부여합니다. 그런데 가끔씩 25초버프를 줍니다.
(저는 특화로 터질때만 가끔 25초가 뜨는 경우만 봤고 유연으로 터질떄는 거의 항상 20초였습니다)
(블러드를 사용하고나서 양자를 쓰면 25초가 된다고합니다)

이런 경우 천체도관이 없는 경우 쿨기가 끝나고도 약 5초정도 양자버프가 남아있습니다.

쿨기가 끝나갈 때 쯤 예를 들어 천벌을 캐스팅하는 도중 천체가 끝나게 되면 천벌이 날아가면서 월식으로 진입하기

위한 천벌사용 횟수는 1회 차감됩니다.

이를 이용하면 남은 양자장치 버프를 활용해 만조 별쇄를 2발정도 날릴수 있기 때문에 자원을 남깁니다
 
물론 크리가 안터지면 쿨기상태에서 노크리별쇄보다 약한데 위에도 설명했듯 만조버프에서 2발까지의 별쇄는

크리발동의 기댓값이 높다고 판단해 자원을 남깁니다. 3발째 별쇄는 양자장치 버프도 없고 크리기대값도 낮으니까요

아래 댓글을 보시면 수치상으로도 확인이 가능하실거 같습니다.


+) 쐐기에서 쿨기타임떄 별똥을 유지하면서 남는 자원까지 다 써야하는가?

이것도 좀 나뉘는 면이 있습니다. 우선은 비전맥동이면 자원을 쓰시는게 맞습니다. 문제는 만물의 조화인데

우선 저 같은 경우 위협적인 쫄이 포함된 무리에는 중간중간 별똥치고 남는 자원을 위협적인 쫄에 별쇄를 섞습니다.

이게 고단에서는 그래야 파티가 사고를 안당합니다. 빨리 잡지않으면 파티가 위험해지니까요.

근데 이게 글로벌기준에서는 뭐 딱히 살아남아도 귀찮은 정도지 파티가 터질정도로 위험하지는 않을수있습니다.

그럼 이제 두가지 갈림길이 있겠죠.

1. 미터기를 좀 손해보고 혹시 모르는 위험한 쫄을 점사해 사고방지에 도움되는 쪽으로 플레이를 한다. 

2. 어차피 파티가 터질정도는 아니니까 몹많은곳에 별섬이나 쳐서 쫄을 좀더 빨리 마무리하자.

선택은 자유입니다. 확실히 dps적으로는 몹이 많이 뭉쳐있는 곳에 별똥유지하면서 별섬난사하는게 딜은 잘나옵니다.

전 글로벌 놀러갈 때 비전맥동을 끼기 떄문에 자원을 소비하는 편인데 만물이신 분은 파티보고 선택하시면 됩니다.
 

9. 일식일때 깡별섬을 사용하는가? 몇타겟부터?

사실 이부분은 이미 어느분이 스텟에 맞춰 몇 타겟부터 이득인지 알려주는 그래프 사이트? 를 올리신걸로 알고있는데

저는 일식일 경우 체력이 높은 쫄들에게 달섬을 바릅니다. 이 때 전제되는 건 항상 별똥은 끊기지 않아야합니다.

만약 달섬을 바르는 도중에 별똥이 끝나가는데 50이상의 자원이 없을거 같다면 천벌을 칩니다.

달섬까지 다 발랐는데 아직도 일식이다? 그럼 6타겟 이상이면 별섬을 씁니다. 물론 그 때도 별똥을 리필할 자원이 

없다면 그냥 천벌을 칩니다. 보통 이정도하면 깡별섬을 칠 시간도 없이 월식으로 진입이 되는 편입니다.


10. 그 외 질문들

1) 지능물약 or 도깨비비물약? : 지능물약으로 쿨기소집의 딜량을 극대화하는게 좋습니다.

2) 종특 장신구는 묶어 사용하는가 : 전 트롤인데 천체와 종특을 묶어놨고 장신구는 따로 매크로로 해놨습니다.
                                          사용은 사실상 묶어서 사용합니다. (양자장치일 경우)

3) 종족 뭐가 좋나요? 이걸로 해도 되나요? : 종족 아무상관없습니다. 원하시는거 하셔도 되요.
                                                    변신폼보고 하셔도됩니다.
                                                    근데 쐐기할때 타우렌 광스턴이 좀 좋긴합니다.

4) 무기마부 뭐가 좋나요? 

단일은 죄악의 계시가 좋습니다. 그 외에는 천체가 좋습니다.

암영이 안좋은 이유는 캐릭터가 보는 방향으로 물결이 날아가는데 근딜도 아니고 원딜이 항상 몹을 보고 딜을할순 

없기 때문에 허공에 자주 날아가는 편입니다.  

근데 왜 저는 그냥 천체만 쓰냐?  스왑하기 귀찮아서 그냥 천체로 퉁치고있습니다.





위 의견은 제가 경험하고 느낀대로 적은 주관적인 의견이지만 어느정도 질문들의 대답이 되셨다면 좋곘습니다.

위의 질문들 이외에도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댓글로 적어주시면 본문에 추가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