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세나리우스 서버에서 군단 시즌 무법 외골수 길을 걸어온 세나리우스 - 김탈론 이라고 합니다.
 
날씨가 매우 좋네요. 어느덧 곧 여름이 오려고 합니다.
 
7.2시즌이 다가온 만큼 수정하였습니다.


도게에 무법에 대한 질문 글들이 심심치 않게 올라오는 것을 보고
 
언젠가 내가 노하우가 생길 만큼의 실력이 될 때,
 
도적 유저들과 공유해야겠다고 생각했었습니다.

 

이 글을 통해 무법을 새로 접하고 싶은 분이미 무법을 하고 있지만 어렵다고 생각하시는 분 등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저보다 잘하시는 고수분들은 뒤로 가기 누르셔도 됩니다.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1. 뼈주사위란?
 
 
일단 무법을 하면서 가장 기본적으로 숙달해야할 것이 있습니다. 
 
바로 뼈주사위 버프를 보는 것이죠. 이게 가장 중요합니다.
 
뼈주사위란 기본적으로 1, 2, 3 그리고 6 이렇게 버프 갯수가 뜨게 됩니다.
 
6버프가 뜨는 확률은 1%? 정도로 알고있고요. 굉장히 잘 안뜨죠.
 
6버프가 뜨는 순간만큼은 부동의 원탑이 되는 것이 무법입니다. 굉장히 매력적인 클레스죠.
 
주사위 버프 툴팁 설명을 읽어보면 이렇게 설명이 되어있습니다.

자 한번 자세히 읽어봅시다.
(그림은 왼쪽부터 순서대로 해적기, 진방위, 상어가 가득한 바다, 대난투, 숨겨진 보물, 집중 공격)


진방위 - 마무리 일격 사용 시 도적의 여러 능력의 남은 재사용 대기시간이 연계 점수당 2초만큼 감소
 
해적기 - 사브르 베기가 한 차례 더 공격할 확률 25% 증가
 
집중 공격 - 공격 시 추가 연계 점수 1점 생성
 
상어가 가득한 바다 - 치명타 및 극대화율 25% 증가
 
숨겨진 보물 - 기력 회복 속도 25% 증가
 
대난투 - 공격 속도 50%, 생기 흡수 25% 증가
 
 
 
자 읽어보셨나요? 
 
여기서 가장 중요한 버프는 바로 무법의 꽃이며 그와 동시에 가장 스트레스를 주는 버프인 진방위 버프죠.
 
진방위에 대한 설명이 무슨 말인지 이해가 안가신다면 설명을 해드리겠습니다.
 
예를 들어 마무리 일격 즉, 돌파 및 미간 적중을 대표로 볼 수 있죠.
 
간단하게 설명을 하자면 6버블(연계 점수)을 채운 뒤 마격을 쓴다면 아드레날린 또는 소멸 및 전질 쿨이 
 
12초나 감소하게 되는 것이죠. 이해되셨나요? 그럼 이제 대충 어느 정도 감이 오시죠?
 
진방위 버프를 최대한 유지시킵니다. 

진방위 버프를 통해 딜 사이클에 필요한 소멸 및 아드레날린 쿨타임을 빠르게 감소시켜

딜 사이클을 돌리는 방식이 무법의 딜링 방법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주사위를 진방위 버프가 뜰 때까지 계속 굴리게 되는 것이죠.

무법을 하시는 분들이라면 이 주사위 버프를 반드시 외우고 계셔야합니다.






2. 무법의 특성 및 신규 유물 무기 특성


A. 무법의 특성



15 특성
 
 
 
유령의 일격
 
 
유령의 일격은 기본적인 무법의 단일 딜링 시 좋은 특성입니다.
 
기본적으로 유령의 일격은 버블(연계 점수)을 1개를 생성해줍니다.
 
그와 동시에 상대방에게 디버프를 걸어버리죠. 이 디버프 걸린 대상을 공격하면
 
디버프 걸린 대상에 대한 공격력을 15초동안 10%나 증가시켜줍니다.
 
10% 수치는 딜러에게는 큰 수치라고 볼 수 있습니다.
 
 
 
검술사
 
 
검술사는 사브르 베기의 추가 공격이 발동할 확률을 10% 더 증가 시켜주는 특성입니다.
 

10%가 체감은 나쁘지 않습니다. 기본 사브르 베기 추가타 발동 확률이 35%에서 검술사를 찍게 되면

 
45%가 되고 여기에서 해적기 버프를 받게 되면 총 70%의 추가타 발동 확률을 갖게 되는 거죠.

괜찮은 특성이라고 생각이 들지만 잘 쓰지 않습니다. 


 

빠른 사격
 
 
자 일명 빠사, 즉 빠른 사격입니다.
 
빠른 사격의 경우 보통 그린스킨을 보유한 유저분들이 즐겨 쓰는 특성이기도 하죠.
 
그 이유는 빠사는 사브르가 발동시킨 효과로 기력 소모 없이 권총 사격을 사용할 때,
 
추가 연계 점수 1점을 더 얻고 권총 사격의 공격력이 50% 증가하게 됩니다.
 
여기서 발동 시킨 효과란 무엇이냐?
 
그 효과는 사브르의 추가타를 말하는 것입니다. 
 
그린스킨의 200% 데미지 증가와 합쳐지면 총 250%의 권사 데미지를 넣을 수 있게 되는 거죠.
 
이해되셨나요? 버블 수급이 좋고 그린스킨과 시너지가 좋은 특성입니다.
 
 
 
 
30 특성
 
 
 
갈고리 던지기
 
 
갈고리 던지기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합니다.
 
개인적으로 불만이 조금 있다면 갈고리 던지기는 특성으로 준 것이 이해가 안 됩니다.
 
굉장히 아쉬운 특성 및 스킬이죠.
 
저는 개인적으로 갈고리를 잘 쓰지 않습니다.
 
 
 
곡예의 일격
 
 
개인적으로 굉장히 선호하는 특성입니다. 모든 근접 공격의 사정거리가 3미터가 증가하게 되는데요,
 
이 3미터가 굉장히 생각보다 근접 딜러로써 체감이 좋습니다. 딜로스가 줄어들죠.
 
추천하는 특성 입니다.
 
 
 
치고 빠지기
 
 
이 특성은 기본 이속이 15%가 증가하게 되는 특성인데요, 보통 트락시를 보유하고 계신 유저분들이
 
즐겨 쓰게 되는 특성이죠. 기본적으로 트락시와 시너지가 좋습니다.
 
 
 
 
45 특성
 
 
 
심오한 책략
 
 
보통 심책을 씁니다. 마무리 일격의 공격력이 5% 증가되며 연계 점수를 최대 6점까지
 
보유가 가능해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주요 마격 스킬 중 하나인 돌파를 더 강한 돌파로 바꿔줍니다.
 
무법은 웬만하면 심책을 씁니다.
 
 
 
선견지명
 
 
무법은 선견지명을 쓰지 않습니다.
 
 
 
강한 체력
 
 
강체는 기력의 최대치가 50이 더 증가하고, 기력 회복 속도가 10%만큼 증가하게 되는 특성입니다.
 
신화 티콘 잡을 때 도적이 특임 조를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교란을 감으며 딜을 해야 해서
 
그런 특정 상황에 강체를 쓰는 것을 추천드리지만 저는 쓰지 않습니다.
 
 
 
 

60 특성

 
 
 
강철 위장

 

 

보통 필드에서 사냥할 때 괜찮은 특성입니다.

 
 
 
교묘함
 
 

요새 신화 티콘에서 교란 감으며 딜을 해야 하기 때문에 이때 교묘함을 찍습니다.


특정 상황이 아니라면 잘 쓰지 않습니다.

 
 
 
구사일생
 
 

보통 도적이라면 거의 고정입니다. 보험과 같은 아주 좋은 특성입니다.

 
 
 
 
75 특성
 
 
 
비열한 수법

 

 

보통 비열한 수법을 고정으로 씁니다. 후려치기로 공짜 버블 수급이 가능해집니다.




나약한 사냥감

 

 

PVP를 할 때는 나약한 사냥감을 찍습니다.

 

 

 

 

90 특성
 
 
 
기민함

 

 

무법은 기민함 고정입니다. 언제나 기민함 풀 스택을 유지해주세요. 

 
 
 
광기의 학살자

 

 

PVP를 할 때 씁니다. 현재 PVE에서는 효율이 좋지 않습니다.

 

 

 

포탄 포화

 

 

광학과 마찬가지로 PVP를 할 때나 매우 가끔 씁니다.

 

 

 

 

100 특성
 
 
 
난도질
 
 
참 아쉬운 특성이죠. 잘 타지 않습니다. 저는 난도를 찍고 해본 적이 없기 때문에 생략하겠습니다.
 
재설계가 필요한 특성(스킬)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죽음의 표적
 
 
무법이라면 보통 죽음의 표적 즉, 죽표를 찍습니다.
 
대상을 표적으로 삼아 즉시 연계 점수를 만땅을 채워주는 좋은 스킬이죠.
 
 
 
죽음의 내리꽂기
 
 
요새 잠행하시는 분들이 광딜 할 때 쓰시는 죽꽃. 굉장히 매력적인 스킬이면서 아쉬운 스킬이죠.
 
죽표랑 같이 있는 게.. 저는 보통 PVP 할 때나 가끔 씁니다.
 
 
 

특성은 보통은 저 위의 사진처럼 하시면 됩니다.


15 특성의 경우에는 보통 유령의 일격이냐 빠른 사격이냐 이 둘을 놓고 고민을 많이 하시는데,


그럴 필요 없이 그냥 손에 익은 거 쓰세요. 전혀 무관하며 어차피 진방위 싸움입니다. 

 

하지만 그래도 굳이 기본적인 특성으로 추천드리자면 개인적으로는 유격을 추천드리는데,

 

이유는 웬만해서는 넴드 단일 딜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이 들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전설이 그린스킨일 경우에는 유령의 일격보다는 빠른 사격을 트락시일 경우에는

 

개인적인 느낌은 빠른 사격보다는 유령의 일격을 그리고 치고 빠지기를 찍어주는 게 좋다고 생각이 들어요.

 
하지만 언제나 상황에 맞게 조금씩 유동적으로 사용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B. 유물 무기 특성


 


사진을 보시면 7.2 패치 후 유물 무기 특성을 새롭게 찍을 수 있게 되었는데요, 여기서 기본적으로


중요한 순서는 개인적인 생각에는 5금테까지 저 순서대로 찍어주시고 나머지는 개인이 선호하시는


취향 따라 찍어주셔도 상관이 없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5금테까지 찍어 준 후에 어떻게 찍어주었냐면,


돌파, 미간 적중 딜 증가를 찍어 주었습니다. 첫 번째로 돌파 딜 증가를 가장 먼저 찍어주었고요,


현재 저의 경우에는 어깨와 그린스킨을 사용하고 있어서 미간 적중 딜 증가를 찍어 주었습니다.


그다음에는 마격 기력 감소를 찍었습니다. 나머지는 차차 유물력이 증가된다면..


딱히 저 사진의 순서대로 찍는다기보다는 그때그때 제 생각에 괜찮다 싶은 것을 찍을 생각입니다.


그리고 현재는 유물 52 레벨을 완료한 상태입니다. 그때그때 끌리는 것 찍어주었습니다.






3. 무법의 딜 사이클

 
 
보통 다들 가장 궁금해하는 딜링 방법에 대해 보겠습니다.


딜링 방법에 대해서는 꼭 이렇게 정해져 있는 것은 아니고 저만의 무법 딜링 방법을 봐보겠습니다.
 
보통 기본적으로 딜 사이클이라 하면 오프닝 사이클이 매우 중요합니다.
 
저만의 오프닝 사이클 방식은 이렇습니다.
 


1. 첫 주사위에 진방위가 떴을 때의 오프닝 사이클



은신 - 죽표 - 물약(지속되는 힘의 물약) - 뼈주사위(진방위 한개만 떴다고 가정) - 매복 - 유령의 일격 -


사브르 - 아드레날린 촉진 - 돌파 - 공포의 검의 저주(유물 무기 스킬) - 사브르 - 돌파 - 사브르 - 돌파
 


2. 첫 주사위에 진방위가 안 떴을 시 오프닝 사이클
 


은신 - 죽표 - 물약 - 뼈주사위(진방위 안 떴다고 가정) - 매복 - 유령의 일격 - 사브르 -


주사위(진방위 뜸) - 권총 사격(꽁권으로 인한 꽁버블) - 사브르 - 유령의 일격 - 아드레날린 촉진 -

돌파 - 공포의 검의 저주 - 사브르 - 돌파
 


★요즘 즐겨쓰는 그린스킨+어깨 딜링 방법★



일단 기본적으로 무법의 모든 딜 사이클은 진방위가 있다는 가정 하에 딜 사이클이 이루어지게 됩니다.

 
진방위가 없을 때에는 개인 센스껏 알아서 잘 돌려주시기를 바라면서 오프닝 사이클을 시작해 보겠습니다.


1. 오프닝 첫 주사위에 진방위 한 개만 떴다고 가정.



A. 은신 - 주사위(진방위) - 물약 - 매복 - 사브르 - 아드 - 미간 - 공포 - 권사 - 돌파 - 사브르 - 미간 -


   권사 - 돌파 - 3미간 사이클
 
 
B. 은신 - 주사위(진방위) - 물약 - 매복 - 사브르 - 권사 - 아드 - 미간 - 공포 - 권사 - 돌파 - 사브르 - 


   미간 - 권사 - 돌파 - 3미간 사이클
 


2. 오프닝 첫 주사위에 진방위가 안 떴을 시 사이클 



A. 은신 - 주사위(진방위 X) - 물약 - 매복 - 사브르 - 아드 - 미간 - 공포 - 권사 - 돌파 - 사브르 - 돌파 - 

   

   사브르 - 주사위(진방위 O) - 3미간 사이클



3. 오프닝 사이클 이후 연속적으로 이어지는 3미간 사이클
 
 
A. 오프닝 사이클 - 사브르 - 소멸 - 미간 - 권사 - 돌파 - 죽표+미간 - 권사 - 돌파 - 사브르 - 미간 - 권사
 
 
B. 오프닝 사이클 - 사브르 - 소멸 - 미간 - 권사 - 돌파 - 사브르 - 미간 - 권사 - 돌파 - 죽표+미간 - 권사
 

4. 진방위와 아드는 있는 상태이며 공포는 쿨일 경우에 돌릴 수 있는 2가지 사이클
 
 
A. 사브르(추가타 발생 X) - 아드 - 소멸 - 매복 - 사브르 - 미간 - 권사 - 사브르
 
 
B. 사브르(추가타 발생 O) - 아드 - 소멸 - 매복 - 미간 - 권사 - 사브르




미간 적중을 3번 쓰는 딜 사이클의 경우에는 정말로 빡빡한 딜 사이클이 될 것입니다.

어깨 딜 사이클의 경우에는 꼭 그린스킨이 없더라도 크게 다르지 않을 것입니다. 
 
딜 사이클 운용하는 데에 잘 참고하시면 될 것 같아요.




★처음에 매복을 써주는 이유와 미간 적중은 언제 언제 쓰시나요?★



오프닝 시작 때 매복을 쓴 후에는 무조건 사브르 베기가 2타가 나갑니다.
 
그러한 이유 때문에 첫 오프닝 시 매복을 써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이 드네요.
 
또한 소멸 쿨이 중간중간 돌아오게 된다면 소멸 - 매복 - 사브르 이렇게 중간중간 사이클에 넣어주시면 

좋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미간 적중 같은 경우는 그린스킨이 아닌 이상 잘 쓰지 않습니다.


보통 어깨가 없을 때 미간 적중을 쓰는 경우는 쫄 차단 시 또는 딜 사이클에 넣는 경우는


상어 버프가 있을 때 간간이 써줍니다.

 



주사위 운용은 어떻게 하시나요??



저는 웬만하면 진방위를 볼 때까지 굴립니다.


무법의 모든 딜 사이클은 진방위 버프가 있어야만 강력한 딜 사이클을 돌릴 수 있습니다.


진방위가 뜰 때까지 굴리는 편입니다.


만약에 주사위를 수 없이 굴렸는데도 진방위가 안 떠준다 하면 그냥 그 트라이는 포기하세요.


어쩔 수 없습니다. 어쩌겠어요..? 안 떠주는걸.. 포기해야지.. 하지만 근성을 갖고, 손해를 보게 되더라도


손해 본체로 진방위를 보고 맙니다. 저는 그냥 그렇게 합니다. "모 아니면 도" 느낌으로 갑니다.


특히 어깨를 사용하시는 분들이라면 더더욱 진방위 의존도가 커지게 됩니다.



예외적으로, 가끔 버프 2~3개가 한 번에 뜨고 조합이 좋다면 써주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2~3버프를 사용하겠다 하시면 추천해드리는 버프 조합은 


진방위 제외한 조합으로 볼 때, 집중 공격과 해적기는 포함이 되어있어야 쓸만하다고 느낍니다.


진방위가 없는 상황에서의 1~3버프 조합에서는 최소한 해적기는 있어야 쓸만하다고 생각해요.


언제나 육잡이의 신께서는 우리를 항상 너그럽게 지켜보고 계시기 때문에 육잡이를 선사하실 거라고 믿습니다.




★탈론님!! 육잡이가 떴어요!! 이럴 땐 어떻게 딜 사이클을 돌리시나요?★
 


보통 우리의 무법자님들 육잡이가 뜨면 일단 흥분부터 하실 겁니다. 안 봐도 알아요.

육잡이 뜨는 순간 불알을 탁 치며 버프 보고 현실인가? 이마를 한번 더 탁 치고 그제야 현실 인지를

하고 손 부들부들 떨며 냅다 아드+공포부터 돌리시는데..


제 생각에는 무조건적으로 그렇게 하는 건 비효율적이라고 봅니다.

흥분하지 마시고 침착하게 버프 상태 한번 봐주고 딜 사이클을 차분히 돌리면 됩니다.


저의 경우에 육잡이가 오프닝에 떴을 시에는 원래 오프닝 딜 사이클과 똑같이 딜 사이클을 돌려주며,

 

전투 중에 육잡이가 떴을 시에는 보통 아드만 먼저 써줍니다. 


아드레날린을 평균 2번에서 최대 꾸역꾸역 3번까지 써줄 수 있습니다.

이렇게 아드만 최대한 이용을 하고 나서 육잡이 버프가 끝나면..


6버블을 채운 후 주사위를 한번 더 돌리고 아드+공포 이렇게 마무리합니다.


이렇게 하는 이유는 처음에 오프닝 주사위에서 바로 육잡이가 떴을 때는 원래 오프닝 딜 사이클을


돌려주어 최대한 높은 디피를 찍어준 다음 주사위를 운용해 나가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생각이 들고


전투 중에 육잡이가 떴을 때에는 육잡이의 폭발적인 디피 상승을 단 1초라도 더 지속시켜주기 위하여


최대한 아드만 이용을 해주는 방향으로 가는 것이 좋다고 생각이 듭니다.


또한 네임드의 체력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 육잡이가 떴을 때는 상황 판단이 매우 중요합니다.


지금 당장 네임드가 죽으려 한다 하면 아드+공포를 바로 쓰고 딜을 해주시고,


네임드의 체력이 얼마 남지 않았지만 아드만 써주는 게 좋겠다 싶을 때는


아드만 써주는 방향으로 빠르게 잘 판단하여 운용해 나가시길 바라겠습니다.


항상 말씀드리는 것이지만 이것은 언제까지나 저만의 플레이 스타일일 뿐이며, 무조건적인 것은 없습니다.


참고만 하세요.






4. 무법의 스텟
 




무법의 2차 스텟은 중요도가 다른 타 클레스에 비해 높진 않습니다.
 
현재 저의 스텟을 보시고 참고하세요. 
무법은 신경 써줄 것이 민첩과 유연뿐이죠.
 
특히 고 치명타 또는 고 가속에 목 매시는 분들이 간간이 보이던데, 제 생각엔 그건 좋지 않다고 봐요.
 
무법은 상어 버프로 치명타 부분은 어느 정도 보정이 가능한 부분이고 특히, 어깨 전설이 있는 분이라면
 
더더욱 치명타는 볼 필요가 없어지게 됩니다. 마찬가지로 가속의 부분도 숨겨진 보물 버프와 

기민함으로 충분히 보정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실 무법의 2차 스텟은 딱히 정해져있는 수치가 있는 건 아닙니다.

하지만 그래도 기분상, 경험상 적절하다고 생각하는 기본 치명타 수치는 34%, 가속은 10%, 

유연은 높을수록 좋다고 생각이 드네요. 
특화는 높던 낮던 그냥 신경 끄고 안 보셔도 됩니다.

가속은 기본 10% 정도 나와주면 좋다고 했지만 사실 가속도 특화와 마찬가지로 신경 안 써도 됩니다.

또한 치명타도 30% 이상 나오지 않는다고 해도 그렇게 신경 쓰지 않으셔도 됩니다. 

어차피 무법의 스텟 또한 모든 건 진방위 싸움이기 때문이죠.





5. 무법의 쐐기 던전 운영
 

 
무법 쐐기 운영에 대해 간단하게 설명드리겠습니다.
 
쐐기는 보통 쫄 딜링이 중요하죠.
 
보통 쫄 딜링 시작 전 똑같이 오프닝 딜 사이클을 시작(폭칼 켜주세요.) 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여기서 중요한 부분은 쫄 구간 구간 몰아서 잡고(이때, 물약을 먹어줍니다.)
 
다음 쫄 구간으로 가기 전에 미리 마지막 남은 쫄을 치면서 미리 6버블을 채워 둡시다.

여기서 웬만하면 버블을 미리 채울 때 죽표는 쓰지않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는 6버블을 가지고 있는 상태에서 다음 쫄 구간으로 넘어가는 것이죠.
 
이렇게 하면 6버블 주사위를 한번 더 굴릴 수 있는 기회가 생기게 되는 것입니다.
 
여기서 죽표까지 있는 상황이라면 2번의 주사위 기회가 생기게 되는 것이죠.
 
이렇게 쫄 구간을 운영하시면 되겠고,


넴드와 싸우기 전에 똑같이 6버블을 채워 두는 것을 잊지 마세요.


팁 하나 드리자면 쫄 딜링 시 중간중간 버블 수급을 위해 후려치기를 이용해줍시다.


또한 죽음의 표적을 최대한 체력이 거의 없는 몹을 타깃으로 잡아 주고 죽음의 표적의 쿨을


최대한 빠르게 소멸 시켜주며 광역 딜을 해줍시다.






6. 전설 조합
 


1. 가장 범용성이 좋은 기본적인 조합
 


그린스킨 + 라벤
 
트락시 + 라벤
 
어깨 + 라벤
 


2. 어깨가 있을 시 단일 딜링 조합
 


어깨 + 그린스킨
 
어깨 + 트락시
 


3. 그 외에 조합
 


어깨 + 쉬바라(광치기 용)
 
라벤 + 쉬바라(광치기 용)
 


등등 이런식으로 스왑 하면서 잘 쓰시길 바라겠습니다.
 

그리고 무법이라는 클레스는 설계 자체가 로또 딜이죠. 여기서 그럼 우리는
 
무법을 하면서 최고의 딜량을 뽑아주려면 어떻게 해야할까?라고 생각을 할 수 있겠습니다.
 
무법이라는 클레스는 애초에 로또 딜이기 때문에 딜 편차가 들쭉날쭉하며 마음대로 되지가 않는 클레스죠.
 
무법을 잡고 최고의 딜량을 뽑아주기 위해서는 우리는 큰 걸 노려야 합니다.

예를 들어 육잡이 버프가 떴을 시에는 정말 디피가 하늘로 승천을 하죠.
 
하지만 진방위가 떠주지 않는다면 디피는 급 하락을 하게 됩니다.

일단 무법을 하신다면 그 점은 감안하셔야 합니다.

여기서 우리가 알 수 있는 점은 무법이라는 클레스는

코어 전설의 영향이 가장 적을 수도 있지만.. 영향이 가장 클 수도 있다는 점입니다.
 
설계 자체가 로또 딜이기 때문이죠.

즉, 우리는 그렇기에 로또를 어떻게든 터뜨려서 가장 큰 걸 그 대박을 우리는 최대한 노릴 필요가 있는 겁니다.

여기서 우리는 주사위가 잘 떴을 시 최대한 딜 사이클을 매끄럽게 돌려주며(코어 전설을 착용) 그때,


최대한 디피를 올려주는 것이죠.

그렇기 때문에 요즘 느끼는 점은 이 로또가 잘 떠줬을 시

최대한의 버스트 딜을 노려주기 위하여 어깨+그린스킨 or 어깨+트락시

착용해주는 것이 좋다고 생각이 듭니다.






7. 무법 아이템 세팅 및 파밍



기본 신던(쐐기)


1. 감시관 - 미간 암흑 성물, 어깨(치.유), 신발(치.유), 장갑(치.유), 티라손의 배신(장신구)
2. 검떼 - 상의(치. 유), 하의(치.유)
3. 넬타 - 미간 피 성물, 상의(치.유), 반지(치.유), 목걸이(치.유)
4. 별궁 - 마격 기력 감소 폭풍 성물, 어깨(치.유), 멜란 반지(치.가+자동 공격의 공격력 10%)
5. 비전 - 마격 기력 감소 피 성물, 상의(치. 유), 망토(치.유), 목(치.유+기력 5%), 시간의 파편(장신구)
6. 아즈 - 아드 쿨감 피 성물, 돌파 폭풍 성물, 허리(가.유), 서펜트릭스의 알(장신구)
7. 아귀 - 반지(치.유), 앵거보다(장신구)
8. 용맹 - 마력 기력 감소 강철 성물, 무리의 굶주림(민첩+깡 치명 장신구)
9. 어숲 - 양손잡이 피 성물, 악몽의 알(장신구)
10. 카라잔 - 미간 피 성물, 미간 강철 성물, 돌파 강철 성물, 망토(치.유), 장갑(치.유), 상의(치.유),
                지휘의 눈(장신구), 
피로 물든 손수건(장신구)
            
11. 대성당 - 양손잡이 폭풍 성물, 돌파 피 성물, 손목(치.유), 하의(치.유), 장갑(치.유), 신발(치.유),
                반지(치.유), 
아그로낙스의 부목(장신구)
 


에메랄드의 악몽
 


1. 니센 - 허리(유.특), 반(치.유)
2. 일기노스 - 아드 쿨감 피 성물
3. 렌퍼럴 - 아드 쿨감 폭풍 성물, 머리(치.유)
4. 우르속 - 마격 기력 감소 강철 성물, 돌파 폭풍 and 피 성물, 피굶(장신구)
 


용맹의 시험
 


1. 오딘 - 손목(치.유)
2. 구아름 - 망토(치.유), 구아름눈(민첩+깡 유연 장신구)
3. 헬리아 - 마격 기력 감소 폭풍 성물
 


밤의 요새
 


1. 트릴리악스 - 티어 등(유.특), 비전골렘(장신구)
2. 알루리엘 - 휘감긴 정령 매개체(앵거보다 상위호환 버전 장신구)
3. 티콘드리우스 - 마격 기력 감소 피 성물, 티어 어깨(치.가), 망토(치.유), 반지(치.유)
4. 크로서스 - 티어 가슴(가.특)
5. 텔아른 - 밤꽃 잎사귀(장신구)
6. 에트레우스 - 티어 손(가.유)
7. 엘리산드 - 미간 딜 폭풍 성물, 티어 머리(치.특), 운명의 수렴(장신구)
8. 굴단 - 미간 딜 피 성물, 돌파 강철 성물, 티어 바지(치.유)


허리띠는 밤의 요새 일반 몹 드랍으로 비윤리적 권력의 허리죔쇠(유.특) 추천하며,


경매장에서 구입이 가능합니다. 그와 동시에 반지는 티콘드리우스가 드랍하는 반지(치.유)를 추천드립니다.
 
그 외 부위별 파밍은 꼭 (치.유) 옵션이 아니어도 상황에 따라 (유.특), (가.유) 옵션도 좋습니다.

꼭 (치.유) 옵션에 목 매일 필요는 없어요. 잘 보시고 고 유연이 붙어있는 (유.특), (가.유)를 착용해도 됩니다.

던전 별로 무법에게 좋은 아이템이 나오는 곳을 정리해봤습니다.

필요한 부위 별로 파밍을 가시면 되겠습니다.


성물


개인적인 취향은 돌파 성물을 선호하는 편입니다. 

저의 경우에 개인적인 생각과 느낌은 아무리 봐도 언제나 돌파 성물이 제일 좋다고 느껴집니다.


그 외에는 마격 기력 감소 성물, 아드 쿨 감소 성물, 어깨와 시너지가 좋은 미간 딜 증가 성물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또한 나머지 그 외 잡다한 옵션의 성물들이 존재합니다.

무법의 경우에 성물은 솔직히 뭘 차더라도 성물 레벨만 높으면 좋습니다.

성물 레벨이 매우 높은 게 떴는데, 이 성물 옵션이 폭칼 기력 감소 등 보기에 별로인 이런 성물 옵션이라

하더라도 고민하지 마시고 차세요. 레벨이 깡패입니다.

성물의 경우에 템렙이 깡패라고 템렙이 많이 높은 게 베스트라고 생각이 드네요.
 
원하는 방향으로 3성물 모두 맞추기가 여간 쉬운 일이 아니라서요..

특히나 무법의 경우에는 설계 자체가 로또 딜이기 때문에 성물 옵션이 크게 중요하게 자리를 잡진 않습니다.

그저 어떤 성물이든 간에 높은 티탄 벼림의 성물이라면 모두 좋다고 생각이 듭니다.
 
물론 가장 베스트는 3성물 모두 높은 레벨의 티탄 벼림이 붙은 코어(돌파) 성물이겠죠?
 
 
 
장신구
 


저의 경험으로 장신구 조합을 추천을 드리자면
 


운수 고정
 


1. 운수+피굶
2. 운수+앵거보다
3. 운수+매개체
4. 운수+밤꽃
5. 운수+비전골렘
6. 운수+구아름(민첩+깡 유연)
7. 운수+시간의 파편
8. 운수+악몽의 알 껍질


그 외 운수+민첩 붙은 장신구
 

피굶 고정


1. 피굶+앵거보다
2. 피굶+매개체
3. 피굶+구아름(민첩+깡 유연)
4. 피굶+밤꽃
5. 피굶+비전골렘
6. 피굶+악몽의 알 껍질
7. 피굶+시간의 파편


그 외 피굶+민첩 붙은 장신구
 


기재한 장신구들 외에도 티라손, 서펜 등 민첩 장신구들이 있는데,


솔직히 운수 고정에 다른 한쪽은 민첩 장신구라면 뭘 끼던 좋습니다.
 
그리고 꼭 운수 고정, 피굶 고정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이 듭니다.

예를 들어, 앵거보다+매개체 또는 악몽의 알+시간의 파편 등 민첩만 높게 붙어있다면

상관없어요. 정말 지겹도록 얘기하는 것이지만 무법은 어차피 로또 딜입니다. 

뭐든 크게 영향은 없어요. 그저 민첩, 유연만 높으면 된다고 느낍니다.

장신구의 경우에는 템 레벨이 매우 높은 민첩 장신구라면 아무거나 끼셔도 전혀 무관하다고 생각이 들어요.

장신구는 이런 식으로 가시면 될 것 같습니다.
 
현재 저의 경우에는 기존에 쓰고 있던 890 피굶을 빼고 910 밤꽃을 착용을 했습니다.
 
피굶 대신 다른 민첩 장신구를 써본 결과 느낀 점은 체감상 별다를 건 없었습니다.
 
이 또한 역시나 장신구를 바꾸던 뭘 하던 그저 진방위만 바라보게 될 뿐이죠.
 
우리는 로또 딜을 다루기 위해서 현타가 오는 것을 방지하는 것이 중요한데, 이는 한계가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예전부터 생각해 온건 무법은 그저 깡딜을 올리는 것이 가장 베스트라고 항상 생각해왔었고,
 
진방위가 잘 떠줄 때를 최대한 노려 높은 버스트 딜을 넣어주기 위함으로 깡딜을 높여주는 것을
 
베스트로 생각해왔었던 것이죠.
 
그래서 선택해 왔던 것이 민첩과 유연이었는데, 그 결과는 개인적인 느낌은 괜찮았다고 봅니다.
 
현재 저의 생각은 운수 고정에 다른 한쪽은 민첩이 달린 장신구라면
 
어떤 걸 끼더라도 민첩만 높다면 상관이 없다고 생각이 듭니다.
 
예를 들어 운수 고정에 880 피굶과 890 서펜이 있다면 전 그냥 민첩이 더 높은 890 서펜 쓸렵니다.
 
그 레벨 차이가 더 높다면 더더욱 민첩이 높은 걸 껴줄 거고요.
 
현 제가 해보고 싶은 장신구 조합은 운수+티탄 흑인 벼림 구아름 깡 유연 장신구
 
이 조합을 가장 써보고 싶네요.
 


그리고 현재 7.2 들어와서 파편을 5천 개 모아서 부서진 해변에 있는 엔피씨에게 가져다주면
 
 
 
원하는 부위를 선택해서 상자를 한번 까볼 수 있는데, 이걸 통해서
 
장신구나 성물 또는 원하는 부위의 티벼 아이템을 노려보는 것도 나쁘진 않다고 보지만...
 
이거에 목매달고 노가다까지 하면서 하는 건 비효율적이라고 봅니다.

그러나 조금의 팁이라면 새로 도적을 시작하시는 분들이나 꼭 도적이 아니더라도

부케를 키우시는 분들의 경우에 초반에는 착템 레벨이 낮을 것인데, 이때 승계 장신구 또는

필요한 부위의 승계 장비를 한두 번 정도 까보는 것은 괜찮다고 생각이 드네요.

기본 880 짜리를 주며 운이 좋다면 벼림도 붙을 수 있으니 템 레벨이 낮은 분들에겐 괜찮다고 봅니다.

요즘에는 센티작은 사라지고 침공만 몇 번 막아줘도 파편이 생각보다 잘 모이네요.

그러니 파편이 5천 개 이상 모여져 있다면 그때그때 벼림 장신구를 노려보는 것도 괜찮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무법에게 조금이나마 현타가 오는 것을 최대한 방지하기 위해서
 
4개의 티어를 맞추는 것이 좋다고 보는데, 
 
티어 부위 추천은
 
머리, 망토, 손, 바지 이렇게 추천합니다.
 
무법은 현타가 심하게 오는 것을 그나마 최대한 줄이기 위해서는 티어를 맞추면 좋지만..

사실 무법은 4개의 티어를 입더라도 그렇게 큰 차이는 없어요. 이것조차 확률이고,

애초에 무법의 모든 것은 그저 진방위일 뿐입니다. 안타까운 현실이죠.

그래도 4티어를 입어주면 간간이 떠주는 공짜 사브르로 인해 도움 됩니다.





자 이제 기본적인 가이드는 끝이 났습니다.

이젠 조금은 저의 무법 이야기를 할까 합니다.

일단 제일 처음으로
 
저의 전설 보유 현황 및 캐릭터 룩 등등 보여드릴게요.






저의 분신 세나리우스 - 김탈론 입니다.

룩의 경우에는 수시로 바뀝니다. 룩 마니아라서요! 좋아하는 룩 중 하나입니다.
 


현재 전설 보유 현황은 
16 전설입니다. 
 
득했던 순서는






1 - 라벤홀트(아즈 쐐기)
 
2 - 발리라(발샤라 사절 상자)
 
3 - 프라다(주간 보상 상자)
 
4 - 공생체(비전로 쐐기)

5 - 트락시(용시 일반 헬리아)

6 - 그린스킨(검떼 쐐기)

7 - 쉬바라(감시관 사절 상자)

8 - 일급 어깨(높은산 사절 상자)

9 - 반거인(밤요 영웅 엘리산드)

10 - 사티 신발(에악 영웅 자비우스)


11 - 졸디크(키린토 사절 상자)


12 - 킬제덴(에악 일반 악몽의 용)

13 - 망토(비전로 쐐기)

14 - 세푸즈(밤요 영웅 크로서스)

15 - 더스크(밤요 영웅 에트레우스)

16 - 신발 제작 전설


이렇게 득 했습니다.

16 전설 다 모았습니다.
 
처음에는 첫 전설로 라벤홀트 득했을 때 아무것도 모르고 하던 시절이라 별 감흥이 없었죠.
 
그 후 신기 폭탄 맞고 코업찐 생활을 좀 오래 했어요.

시작은 9월쯤부터 했었고 첫 전설 라벤홀트를 10월경에 먹었었고, 트락시를 2월 설날에 먹었으니

거의 반년 가까이 코업찐으로 지내왔었네요.
 
처음에는 정말로 딜이 너무 약해서(물론 무법에 대한 이해도와 숙련도가 낮았습니다.) 눈치도 많이 보고

욕을 먹기보다는 파티원들의 한숨 소리를 많이 들었었죠.
 
 
파티원 : 님 암살 안돼요?
 
김탈론 : 네?.. 네.. 해본 적이 없어서요..
 
파티원 : 하.........(깊은 한숨..)


이런 경우가 종종 있었죠. 하지만 그 후로 이래선 안되겠다 싶어서 
정말 매번 매번

영혼의 딜을 하고 다녔어요. 정말로 코업찐 소리, 무법 딜 약하다는 소리 안 듣기 위해
 
던전 돌 때마다 정말 열심히 했었던 것 같아요. 그 후로 점차 딜 사이클도 좋아지고
 
무법에 대한 이해도와 숙련도가 점차 좋아지며, 제 기억으로는 880 초반쯤에 갓 4금 찍고부터
 
딜이 좋아지기 시작했습니다. 그 결과, 어느새 친구 창에 친구들이 많아지기 시작하며,

딜 잘하는 무법 or 딜러로 기억을 해주시는 분들이 많아지기 시작했습니다. 이후로 
딜 잘한다고 

많은 지인들이 생겼고, 현재는 좋은 길드와 
좋은 친구들과 
같이 즐기게 됐습니다.

 
에악 신화까지는 라벤에 발리라 빤쓰 입고 코업찐 소리 안 듣기 위해 발리라 빤쓰가

걸레짝이 되도록 열심히 자힐하며 영혼의 딜을 해오다가...
 

우연히 트락시 먹고 진짜 너무 좋아서 기쁨에 방방 뛰며 예쓰예쓰 소리쳤습니다.

드디어 걸레짝이 된 발리라 빤쓰를 놓아주었습니다.

그 뒤로 2주 뒤쯤 
그린스킨을 먹었고, 승리의 미소를 지었죠.
 
또 얼마 지나지 않아, 쉬바라 먹고 무법 전설을 다 모으게 됐는데, 신기하게도 다음 날 바로 일급 어깨를 먹고 울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쐐기에서 딜 사이클 연습이 많이 됐어요. 쐐기 추천!!

저는 처음 쐐기로 진입을 해서 레이드로 점차 반경을 넓혀갔습니다.

무법도 충분히 강한 딜러로 자리 잡을 수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꼭 코어 전설 드실 거예요 파이팅입니다.



이제 마지막으로..


레이드와 쐐기 영상을 예전에 찍어둔 게 몇몇 개가 있긴 한데 굳이 올리진 않겠습니다.
 
다른 분들이 이미 올려주신 영상들이 있기에 제가 올릴 필요까진 없어 보이네요.
 

무법 고수님들께서 올려주신 무법 영상을 보시고 참고하세요.
 
현재 밤요 신화 진행 상태는 굴단까지 킬을 완료했습니다.


 
개인적인 로그가 궁금하시다면 www.warcraftlogs.com 에 접속하셔서 김탈론을 검색하시면 됩니다.
 
저는 도게 여러분들과 소통을 하고 싶어서 글을 남기게 됩니다.
 
앞으로 무법 유저들이 많아졌으면 정말 좋겠고, 제 글이 무법을 접하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저의 노하우 말고도 앞으로 많은 무법 유저분들의 노하우, 정보 등 공유를 하며
 
자주자주 소통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무법을 하면서 힘들면서도 재밌었고, 저의 무법 이야기가 언제까지 이어질지는 모르겠지만
 
아직은 현재 진행형입니다.

 

그리고 애드온은 기본적으로 대미지 미터기 디테일을 쓰며, 오맨이라는 어그로 미터기를 씁니다.

 

그 외에 애드온은 룩딸용 애드온을 씁니다.

 


 
궁금하신 점이 있거나 혹은 그게 아니더라도 언제나 환영입니다.
 
그럼 여러분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