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양을 막론하고 잠행 유저들의 원성을 들으며 또다시 잠행은 관짝이냐 성토가 줄을 섰으며 패치를 이딴식으로 하냐는

상소문이 줄지어 올라왔는데 실제로 나오자 그 강력한 성능에 수많은 돚거들의 팬티를 적시며 대 잠행시대를 예고했으

다 살게라스가 열리자 너프 순위권내의 강력함을 선보이며 이에 감탄한 잠행러들은 '풍악을 울려라'를 연신 내지르며 옆

의 암살을 쳐다보았다 

암살은 자신은 망해도 3년은 간다고 암살은 여전히 그 강력한 딜링과 손쉬운 딜싸이클 정비되지않은 아이템들 무빙많은 

네임드의 시너지를 왕창받아 여전히 상위권딜러임이 틀림없다것을 증명해보였다 이런 자신이 자랑스러운 암살은 옆에

서 럼주에 취해 비틀거리며 가로수 아래를 걷는 무법을 쳐다보았다 

그는 마치 과장의 갈굼에 지쳐 집앞 삼겹살집에서 직장동료와 소주를 마시며 과장의 호박씨를 실컷깐뒤 싸늘한 밤공기를

마시며 걷는 회사원의 뒷모습같았다 삶의 히로애락을 모두겪으며 시간의 풍파를 정면으로 받아 버린 무법은 

언젠간 상향되겠지라며 자신을 위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