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속해서 쐐기보상까자마자 나온 신전설반지와 요상해진 잠행 딜사이클로 심숭생숭한 와중에

나가는길에 보니 그립타가 퀘표시를 띄우고 있더라구요.

퀘를 진행해보니 언젠가 유정게에서 봤던 바람의 주화 




그립타에게 램프를 500골에 사고 그걸 닦는 세척제를 500골에 삽니다. 

그걸 닦으면 알아바스라는 바람의정령이 튀어나오고 이녀석과 이야기한후부터 바람의 주화를 획득가능합니다.

훔치기를 하면 어떤템이 획득이 되고 그템을 먹으면 주화로 바로 환전되는식이고 주화갯수만 차이나지 확정획득

처음에 이야기를 하면 다시 퀘스트가 뜨는데 주화를 1000개 모아오라 합니다.

훔치기를 한번 사용해서 획득가능한 주화는 5~200개고 그렇게 창렬하진 않아서 금방 1000개 모아갑니다.

퀘스트를 완료하면 알아바스의 램프가 빛나는 램프로 업글되고 이후부터 가끔 250~20000개의 레어 주화템이 뜹니다.

여하튼 빛나는 램프가 되면 다시 한번 더 퀘스트를 줍니다. 모 최근 유행하는 아이템들을 훔쳐오라나

위에서 말한 레어 주화템을 종류별로 1만개짜리랑 2만개짜리빼고 최소 1회씩 획득하는 퀘스트인데

400개짜리 걱정사슬과 1000개짜리 항해시계는 금방금방 나오는데 딴건 진짜 오지게 안나오더라구요.



드럽게 안나와서 빡쳐서 쌩뚱맞게 몹도 없는 높은산에서 타우렌들 주머니털다가 2개 연달아 졸업해서 끝

이렇게 거지같은 퀘스트를 완료하면 빛나는 램프가 반짝이는 램프로 업글되구요.



기존 5~200개짜리 기본주화템들이 2~4배 업글되서 나옵니다. 당연히 주화 작업속도에 비약적 상승이 이씁니당.



주화를 17만개 가량 모으면서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장소는

- 부서진 해변 12시 방향 지옥살이 나이트본 장소
- 부서진 해변 2시 방향 나가들
- 수라마르 기우는 초승달 위쪽 코린구하는 퀘하던 위치부터 시장까지 대각선 방향
- 수라마르 수라마르성 9시 방향 하피 밀집구역
- 스톰하임 3시방향 멀록촌

이외엔 잘 모르겠습니다. 오늘 다녀온곳들은 모두 전역퀘가 없는대다가 몹이 많고 밀집된 곳이라 잘 다녔습니다.

펫도 장난감도 가지고싶던 형상도 샀으니 작업은 더 안할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