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렁 8단 솔플로 어떤지 궁금해서 야냥으로 돌았고, 베타섭은 8단 입장하면 템렙이 600으로 자동 보정돼서 그냥 장갑 하나 빼고 돌았음.

걍 다 한번씩만 돌아봤는데, 제일 까다롭다고 느낀 곳은 구덩이.
뭔가 그냥 몹들 자체가 다른 구렁보다 아픈거같음.

제일 쉬웠던 곳은 공포의 무저갱. 전 여기서 쭉 8단까지 뚫을 예정.

모든 게 부담이 없는거 같음. 까다로운 스킬 쓰는 몹도 없고, 구덩이의 산소나 크리그발 안식처의 양초 같이 계속 소모되는 자원을 채워야한다던가 하는 기믹도 없고.

시작하자마자 앞에 있는 엔피씨한테 말걸면 엑스트라 버튼으로 스킬 하나 주는데, 그거 쓰면 몹들이 바보돼서 공격도 안하고 빨리 죽어서 없는 몹들이나 마찬가지
거미 애들한테는 안먹히긴 하는데 얘네가 딱히 별 스킬도 안써서 대충 때려죽이면 됨.
마지막에 보스가 광역스킬 쓰는게 아프긴한데 큰 생존기 쓰면 버틸만함

그리고 모든 구렁 공통 사항으로, 귀찮은 곳은 은신으로 넘어가는게 꽤 편한듯
+ 냥꾼은 죽을거 같을때 죽척쓰면 브란이 알아서 몹들 다 죽여줌 굿. 광역 데미지로 죽으면 어쩔수 없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