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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5-20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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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없어도 연인이 있다면 레이드 가는게 편하지 않은 이유아래 글에 뭐 여자가 절대 권력자냐, 왜 힘들게 그러냐 등등 뭔가 불쌍한 남자들의 모임이 되는 느낌이 들어서 적어본다. 이건 남자가 불쌍한 것도 아니며 여자가 괴팍한 것도 아니다. 단순하게 사람의 성격 차이임. 일단 이 얘기를 하기 전에 약 9년?전쯤 MBTI가 우리나라에 유행하기 전, 사군자 심리테스트? 뭐 이런게 있었음. 당시 다니던 회사 사장님의 지시하에 내가 직원을 대상으로 저 테스트를 시행하고 취합했었음. 2개 부서를 대상으로 했고 총 모수는 남자 12명, 여자 10명정도 됐던거 같음. 이 테스트가 총 4개의 유형으로 나뉘고 그 4개 안에서도 내향형/외향형이 갈림. 근데 웃겼던게 남자는 4개의 유형이 골고루 분포하고 내향형이 30%, 외향형이 70%쯤 됐었으나 여자는 2개 유형으로 쏠리고 내향형이 90%였음. 당시 여자들의 나이대는 20대~30대가 대부분 이었고. 지금의 MBTI에 빗대자면 여자의 대부분은 I(내향형), F(공감형)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꼴랑 22개의 모수를 가지고 전체에 적용할 순 없겠으나 나는 이때의 데이터를 가지고 사람들과의 인간관계에 적용하기 시작함. 실제로 나는 고집이 쎄고 내 생각이 무조건 맞다고 생각하는 독불장군형 이었으나 저 데이터를 머릿속에 넣은 상태로 사람을 대하면서 인간관계가 많이 스무스해졌음. 결론은 T 타입의 여자가 아닌 이상 앞에서는 괜찮다 라고 하지만 속으로는 약간의 서운함을 느낄 가능성이 높으며, 나 또한 나의 연인을 아끼니까 굳이 내 스스로 장기적으로는 문제가 생길 여지와 찝찝함을 남기고 싶지 않다는 거임. 내가 레이드를 못 가서 느끼는 불편함, 아쉬움보다 현재 연인과의 관계에서 얻는 심리적 만족감이 더 크기 때문. 이건 반박시 내 말이 맞다. 왜냐면 내가 저 데이터를 가지고 사람을 대한 후 나는 10살, 11살, 15살 연하의 여자들과 연애를 했음. 그리고 지금 와이프가 15살 연하임. 한 세대 차이가 나는 이성과 연애를 시작한다는 것 자체가 현실에서 일어나기 어려움에도 연속 3회가 일어났다는건 무시할 수 없는 데이터임. 참고로 나는 부자도 아니고, 외모가 뛰어난 것도 아니다. 뭐 또 그럼 여자들이 큰 문제가 있었던거 아니냐~ 이럴 수 있는데 3명 다 예뻤고, 예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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