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얼마전에 말해보게님 빵섭 소개영상 보고 와우를 처음 시작한 와린이입니다.


제가 시작 할 때 부터 안퀴로 시끌벅적했는데
아직 만렙도 못찍고 찍고 나서도 4대인던 돌며 오랜시간 파밍해야하는 
저와는 너무나도 동떨어진 곳의 얘기라 
퀘하면서 모였던 반납물자를 경매장에 팔아 
은행을 뚫거나 부족한 가방을 사는 등의 자본금으로 쓰다가
다들 열심히 하시길레 저도 기둥밑에 깔린 모래알 하나 정도는 깔아야 되겠다 싶어서 
'구리주괴랑 평온초로 인벤을 꽉 채워보자' 라는 목표를 잡고 시작했네요.


물자를 캐러 다닌 건 게시판이 시끄러워 지기 한참 전에 시작했는데
술 약속도 좀 끼고 아직 40렙도 안되서 말도 못타서 그런지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렷네요.
이제 퀘 진행하면서 얻는 반납물자들은 경매장에 팔 생각이라
40때 백골마는 무리없이 살 것 같습니다. ㅋㅋ


하고나니 뿌듯은 하네요
뭐 결국에 제가 한것이 의미없는 반납이 된다 할지라도
아무쪼록 우리 빵섭분들 잘 마무리들 하시고
안퀴오픈 꼭 달성하셧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필요 할 때 버스나 던전퀘도우미를 해주셔서 
비교적 렙업에 대한 압박감을 떨치고 제가 목표한 수량을 모으는 것에
집중 할 수 있게 해준 길드원 분들에게 감사 인사 드립니다. 꾸벅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