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서버 최초로 냥꾼으로 효리 만들고

욕먹을께 두려워 인벤에 올리지 못하고 레이드때만 얌전히 차고 다녔는데

요즘 냥꾼이 너무 할게 없으니 현타와서

탱이나 해볼까 하고 체력 템 좀 맞추고

혈북 팟에서 냥꾼 탱으로 연습해보니

할만하더라구요.

그래서 풀도핑하고

새벽팟은 탱구하기가 쉽지 않으니 그 기회를 노려서

줄구룹 냥꾼 탱 손해서 다녀왔습니다.

냥꾼 탱이 도발이 없어서

힘들긴하지만

저번주에 야드가 메인탱일땐

진도 어글 야드탱보다 제가 더 쎄서 진도 메인탱 했구요.

오늘은 버프 있으신 분방탱한테 중간에 어글 뺏겼습니다.

그래도

나머지 네임드들 부탱으로 충분히 가능합니다.

저처럼 심심하신 분들은

도핑 버프 챙겨서 한번씩 도전해 보세요.

피통 1만에 회피 30%넘으니 몸빵은 안정적이고

어그로도 썬퓨에 대지의 격동 차고 

조사 일제 견제로 풀링하면

충분합니다.

같이 간 분들이 엄청 신기해 하셔서 

냥꾼에 대한 재미가 높아 지더라구요 ㅎㅎ

그럼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할일 없는 냥꾼탱의 줄구룹 탱 후기였습니다.

악플은 사양할께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