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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0-07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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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MO와 JOMO에 대해서 들어보셨나요?FOMO(포모)는 많이 들어보셨을 거예요.
놓치면 소외되거나 뒤처질 것 같은 불안입니다. 한국인들이 많이 갖고 있고 쉽게 느끼는 불안이죠. 반대로 JOMO(조모)라는 게 있습니다. 놓치는 것에서 오히려 즐거움을 느끼는 겁니다. 우리가 놓칠까봐 불안해서 일단 만렙을 찍고, 모든 퀘스트를 다 하고, 모든 업적을 빨리빨리 다 하잖아요. 그리고 그렇게 전부 다 하면 무엇이 기다리고 있나요? 아무것도 기다리고 있지 않죠. 할 게 없는 상태가 돼요. JOMO는 바로 그런 부분에서 벗어나는 심리상태입니다. 빨리빨리 전부 다 하려고 하지마세요. 일부러 남겨두세요. 처음엔 FOMO가 확 올라오겠지만 결국 ‘안한 게 남아있어도 별 일 없네?’ 싶을 겁니다. 오히려 일부러 컨텐츠가 남아있으면 세계가 더 풍성해보이기도 해요. 그렇게 하고 싶으면 하시고, 하기 싫으면 억지로 뒤처질까봐 하지말고 그냥 남겨두세요. 업적 같은 건 하다보니 따지는 걸로 그냥 냅두시고, 언제 한번 업적 뭐가 있나 보고 싶을때만 가볍게 둘러보시고요. 생각보다 JOMO로 게임하는 사람 은근히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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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TI : IN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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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엔에프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