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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0-26 11:11
조회: 1,622
추천: 5
와우 포에버 PvP 서버 레벨업 팁※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와우는 레벨이 오를수록 필드에서 상대 진영과 부딪히는 일이 잦아집니다. 그런 점에서 클로즈 베타의 30레벨 제한은 꽤 절묘했는데, 30레벨까지는 퀘스트를 하면서 상대 진영을 만날 일이 거의 없거나, 피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얼라이언스 기준으로 보통 다음 지역을 거쳐 30레벨을 찍습니다.
문제는 그 이후입니다. 30레벨부터는 힐스브래드 구릉지나 가시덤불 골짜기 같은 지역으로 넘어가야 하는데, 이곳은 양 진영 모두 퀘스트가 있어서 진행 중에 상대 진영을 만날 수밖에 없습니다. 정식 출시 직후에는 다들 레벨업에 집중하기 때문에, 고레벨이 저레벨 지역에 찾아가 괴롭히는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다만 가시덤불 골짜기처럼 30~50레벨 퀘스트가 고루 분포한 지역에서는 그만큼 다양한 레벨의 유저가 마주치게 되고, 자연스럽게 고레벨이 저레벨을 학살하는 그림이 나옵니다. 그래도 만렙도 찍기 전에 작정하고 저레벨 지역에서 캠핑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보셔도 됩니다. 결국 PvP 서버에서 레벨업하며 받는 스트레스의 상대는 대부분 비슷한 레벨대 유저입니다. 이런 상황에 대비하는 팁을 나눠보겠습니다. 1) 분쟁 지역에는 최대한 늦게 들어가라 게임을 천천히 하라는 뜻이 아니라, 초반 지역에서 가능한 한 많은 퀘스트를 하라는 의미입니다. 많은 분들이 엘윈 숲 → 서부 몰락지대 → 붉은마루 산맥 → 그늘숲 순으로 동부 왕국 남부에서만 30레벨까지 진행하시는데, 이러면 30레벨에 턱걸이하거나 그보다 낮은 레벨로 가시덤불 골짜기에 들어가게 됩니다. 각 지역에 최저 레벨로 진입하면 상대 진영의 먹잇감이 될 확률이 높습니다. 와우에는 레벨 차이에 따른 빗나감, 치명타, 주문 적중 보정이 있습니다. 1레벨 차이는 크지 않지만, 3레벨 이상 벌어지면 체감될 만큼 커집니다. 그러니 스톰윈드 근처와 아이언포지 근처 지역을 번갈아 다니며 최대한 많은 퀘스트를 해보세요. 한 줄로 요약하면 "2개 이상의 지역을 다니면서, 녹색 퀘스트 위주로 진행하라"입니다. 녹색 퀘스트는 내 레벨보다 대략 3~7레벨 낮은 퀘스트입니다(저레벨 구간에서는 4~5레벨만 낮아도 회색이 되기도 합니다). 앞서 말씀드렸듯 몹이 나보다 3레벨 낮으면 두 마리가 붙어도 할 만합니다. 퀘스트 보상 경험치는 녹색인 상태에서는 깎이지 않습니다. 이렇게 퀘스트를 많이 하면 다음 지역에 상대적으로 높은 레벨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평판 획득도 덤이구요. 예를 들어 엘윈 숲과 던 모로를 중간에 두 번 정도 오가며 녹색 퀘스트 위주로 하면, 두 지역을 졸업할 때 14레벨이 됩니다. 바로 영주의 전당을 다녀오면 15레벨이 되고, 모단 호수와 서부 몰락지대를 15레벨부터 시작할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모단 호수와 서부 몰락지대를 오가며 녹색 퀘스트 위주로 하고 죽음의 폐광까지 다녀오면 22~23레벨이 됩니다. 중간에 붉은마루 산맥의 저레벨 퀘스트를 챙겨도 좋습니다. 늦게 가면 몇 개가 회색이 될 수 있거든요. 이런 식으로 두 지역씩 오가며 그늘숲과 저습지를 졸업하고 놈리건까지 다녀오면 32~34레벨 정도가 됩니다. 이 상태로 가시덤불 골짜기 북부 초반 퀘스트나 힐스브래드 퀘스트를 진행하면, 상대적으로 레벨이 높은 만큼 뒷치기를 당할 확률도 줄어듭니다. 회색 퀘스트까지 무리해서 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보상이 꼭 필요하거나, 혹은 연퀘가 계속 있을 경우 선택적으로 진행하도록 하세요. 2) 인던은 퀘스트를 모아 최소 한 번씩, 무기 파밍이 필요하면 몇 번 더 인던을 한 번도 안 가도 만렙은 찍을 수 있습니다. 다만 인던 퀘스트 보상과 드랍 아이템 성능이 워낙 좋아서, 수월한 레벨업을 위해 최소 한 번씩은 가시길 추천합니다. 인던 퀘스트는 wowf.io 같은 사이트에 자세히 정리되어 있으니, 참고해서 인던 레벨에 맞춰 선행 퀘스트를 진행해 두면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희귀 등급(파템)은 고급 등급(녹템)보다 10레벨 정도 앞선 성능을 냅니다. 죽음의 폐광에서 얻는 17레벨 제한 파템 무기가 27레벨 제한 녹템 무기와 비슷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무기는 스펙 상승 폭이 가장 크므로, 무기만큼은 인던에서 꾸준히 바꿔가며 레벨업하세요. 뒷치기하는 사람들도 대개 상대의 레벨, 체력, 직업을 보고 덤빕니다. 장비가 좋을수록 뒷치기 대상이 될 확률이 줄고, 당하더라도 역관광시킬 확률이 올라갑니다. 3) 전문 기술과 보조 기술을 병행하라 처음부터 하드하게 달려서 1~2주 만에 만렙을 찍을 분이 아니라면, 전문 기술과 보조 기술 숙련도를 함께 올리면서 진행하세요. 와우 포에버는 재료 대비 제작품 성능이 크게 좋아져서, 제작템이 레벨업 과정에서 상당한 스펙 향상을 가져다줍니다. 이것 역시 뒷치기를 덜 당하고 역관광시킬 확률을 높여줍니다. "그러다 레벨이 뒤처지면 오히려 고렙 꼬장만 더 당하는 거 아니냐"고 하실 수도 있는데, 그런 분들은 어차피 못 막습니다. 10레벨 이상 차이 나는 고렙이 내 시체를 지키고 있다면, 부캐를 키우거나 다른 게임을 하러 가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시체 끌기로 다른 지역으로 옮기는 방법도 있지만, 그 과정의 스트레스가 어마어마하죠. 차라리 스펙을 조금이라도 올려서 비슷한 레벨대의 뒷치기만큼은 억제하는 편이 낫습니다. 4) 필드에서도 파티 플레이를 하라 바닐라 와우는 필드에서도 파티 플레이가 유리합니다. 처치 퀘스트에서 얻는 사냥 경험치는 줄어들지만, 여러 지역을 돌다 보면 충분히 메워집니다. 파티로 다니면 당연히 뒷치기도 줄어듭니다. 5) 부캐를 병행하라 우선 필수인 것이 경매 캐릭터입니다. 1레벨 캐릭터를 만들어 대도시에 세워두세요. 레벨업 중 얻은 재료를 이 캐릭터에게 우편으로 보내 경매장에 올리면, 가방 공간도 아끼고 대도시에 들르는 횟수도 줄일 수 있습니다. 얼라이언스라면 인간이 동선상 가장 좋습니다. 노움과 드워프는 시작 지점에서 아이언포지로 가는 길의 동굴이 조금 위험하고, 나이트 엘프는 거리가 너무 멉니다. 이와 별개로, 두 번째로 키울 캐릭터를 미리 만들어 휴식 경험치를 쌓아두고 병행 육성하는 것도 괜찮습니다. 필드 퀘스트가 너무 스트레스일 때 잠시 부캐를 키우며 머리를 식히는 거죠. 필드에서 계속 죽으면서 달리면 시간 손해가 커서 스트레스도 큰데, 차라리 그 시간에 부캐를 키우는 편이 효율적입니다. 특히 와우 포에버에는 유산 시스템이 있습니다. 다들 유산 레벨 16은 찍으려고 하실 텐데, 한 캐릭터로 16점을 채우는 것보다 두 캐릭터로 채우는 게 훨씬 쉽습니다. 60레벨 캐릭터 둘에 제작 전문 기술 하나만 만숙해도 12점이니까요. 저는 PvP 서버에 한 캐릭터, PvE 서버에 한 캐릭터를 키울 것 같습니다. 어느 쪽이 먼저 만렙이 될지는 모르겠네요. 지인들이 PvP 서버로 갈 것 같아서 일단 PvP가 우선이겠지만, 레벨이 오를수록 PvE 쪽이 쾌적하겠죠. 유산은 배틀넷 계정 귀속이라 서버가 달라도 문제없습니다. 정식 출시까지 이제 9일 남았습니다. 어서 출시일이 오면 좋겠네요 ㅎㅎ
EXP
839,261
(65%)
/ 864,001
와우저
[WOW Classic] 로크홀라 호드 Lv 90. 성기사. 미스터오러 Lv 85. 성기사. 푸른마음 Lv 85. 사제. 미리내 Lv 85. 드루이드. 둥근소나무 Lv 90. 주술사. 원시주술사 라그나로스 얼라이언스 Lv 80. 사제. 탈모약 -> 로호로 이전 Lv 80. 성기사. 미스터오러 -> 로호로 이전 Lv 80. 드루이드. 희미한별 -> 로호로 이전 Lv 80. 주술사. 영혼방랑자 -> 로호로 이전 [WoW Season of Discovery] 고독한 늑대 얼라이언스Lv. 20 사제. 탈모약 [World of Warcraft] 아즈샤라 호드 Lv 60. 성기사 미스터오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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