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스리그 16강 시작 기념 접속 이벤트, 이번주 22-23 챔스 16강 시작
박지민, 박기영 국가 대표 후보 추가 선발 확정
답답한 토트넘, 리그 우승 유력 나폴리
포메이션 사용률, 작년 상반기부터 큰 변화 없어
플레이 투게더 이벤트, 너 납치된거야~


▲ 실축에서는 별들의 전쟁이, 피파 온라인4에서는 가격 경쟁이.
(출처 : 인스타그램 'championsleague')




이번 주 21UCL 시즌 대량으로 풀려
이적시장 어떻게 될까?

오는 수요일(2월 15일)에 21UCL 시즌 매물이 대량으로 풀릴 예정이다. (22UCL 시즌이 아니다.)

지난주 수요일(2월 8일), 넥슨은 챔피언스리그 16강 시작 기념 접속 이벤트를 공지했다. 해당 이벤트는 2월 15일부터 2월 22일 동안 진행되며, 일주일 기간 동안 단 한 번이라도 PC나 모바일로 접속하면 '[23.02] UCL 16강 스페셜 선수팩 상자'를 비롯한 다양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해당 상자에서는 21UCL 시즌 은카팩은 물론 낮은 확률로 금카팩까지 얻을 수 있다.

이벤트 시작 당일인 이번 주 수요일에 과연 얼마나 많은 21UCL 시즌 매물이 풀려 이적시장에 어떤 영향을 줄지, 벌써부터 많은 유저들의 이목이 집중되어 있다.

▲ 2월 15일 (수) 00:00 ~ 2월 22일 (수) 23:59 동안, 단 한 번이라도 접속하면 보상 수령 가능.



이번 주부터 22-23 챔피언스리그 16강전 시작
뮌헨 VS 파리, AC밀란 VS 토트넘 등 빅매치 예정

이번주 수요일(2월 15일)부터 22-23 챔피언스리그 16강전이 시작된다.

현재 유력한 우승 후보로 전통 강호 바이에른 뮌헨과 레알 마드리드, 공포의 공격 삼각 편대를 가지고 있는 파리 생제르맹, 세리에 A 우승이 매우 유력하며 현재 기세가 가장 좋은 나폴리 등이 손꼽히고 있다.

이번주 일정으로는 한국 시간 기준 2월 15일 오전 5시에 '바이에른 뮌헨 VS 파리 생제르맹' / 'AC밀란 VS 토트넘' 경기, 2월 16일 오전 5시에 '도르트문트 VS 첼시' / '브뤼헤 VS 벤피카' 경기가 예정되어 있다.

▲ 22-23 챔피언스리그 16강 대진.
(출처 : 인스타그램 'championsleague')



박지민, 박기영 아시안게임 국대 후보 추가 선발
윤형석, 변우진은 아쉽게 3, 4위에

2월 10일부터 2월 12일, 주말 동안 진행된 항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추가 선발전 결선 무대가 막을 내렸다.

추가 선발 티켓 2장은 각각 1위와 2위를 차지한 박지민, 박기영 선수가 거머쥐었다. 두 선수는 기존에 발탁된 김병권, 곽준혁 선수와 오는 5월 종합 평가에 참여할 예정이며, 최종 1인과 예비 1인이 신보석 감독과 같이 항저우 아시안 게임에 국가대표 자격으로 참가한다.

이번 국대 추가 선발전에선 대량 득점 경기가 정말 많이 나와 선수들의 화려한 공격력을 볼 수 있는 대회였다. 그리고, 공격을 더 잘하는 선수가 더 좋은 최종 성적을 낼 수 있다는 걸 또다시 입증한 대회이기도 했다.

▲ 항저우 아시안게임 국대 추가 선발전 대진 결과.
(출처 : 유튜브 채널 'FIFA 온라인4 KR E-Sports')/figcaption>



답답한 토트넘, 파죽지세 나폴리
부진하는 손흥민, 몸값 올리는 김민재

손흥민 선수 소속팀인 토트넘은 현재 답답한 경기를 이어가고 있는 반면, 김민재 선수 소속팀인 나폴리는 파죽지세를 이어가고 있다.

저번 일요일, 토트넘은 레스터 시티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제골을 넣었지만 이후 내리 4골을 실점하며 1:4 역전패를 당했다. 손흥민 선수뿐만 아니라 팀 전체적으로 답답한 모습을 보이며 아쉬운 결과를 냈고, 현재 리그 5위를 기록 중이다.

반면 나폴리는 오늘 새벽에 리그 최하위 팀인 그레모네세를 3:0으로 꺾으면서 리그 우승 가능성을 더욱 높였다. 해당 경기에서 김민재 선수는 뛰어난 수비 퍼포먼스를 보이는 것은 물론 팀 내 최다 패스 시도를 기록하면서 후방 빌드업에도 큰 역할을 했다. 현재 나폴리는 확실한 리그 1위 자리를 지키고 있으며 한 경기 덜 치른 2위 인테르보다 승점 16점 더 높은 상황이다.

▲ 세리에 A는 홍보용 포스터에서 리그를 대표하는 수비수 중 한명으로 김민재를 선택했다.
(출처 : 인스타그램'seriea')



4231, 523 포메이션 여전히 강세
이후 42211, 4222가 뒤따르는 중

대략 작년 상반기부터 포메이션 유행이 크게 바뀌지 않고 있다.

곽준혁 선수가 큰 유행을 불러일으킨 4231 포메이션이 여전히 압도적인 사용률 1위를 기록하고 있고, 그 뒤로 523 포메이션이 2위를 차지하고 있다. 뒷공간 수비가 쉽지 않다는 키보드의 단점을 어느 정도 커버할 수 있다는 부분이 유효하게 작용한 듯하다.

그 밑으로는 예전부터 꾸준한 선택을 받아온 42211나 4222이 뒤를 잇는 중이다.

▲ 2월 13일 상위 10,000명 기준, 포메이션 사용률 순위.



플레이 투게더 이벤트, '납치' 대량 발생
너 납치된거야~

2명의 유저가 한 팀이 되어 참가하는 '플레이 투게더' 이벤트가 '납치'로 매번 시끌벅적하다.

'플레이 투게더'는 팀 리더와 팀원이 각각 주어진 4개의 미션을 모두 완료하면 푸짐한 보상을 얻을 수 있는 이벤트다. 선수팩, BP팩뿐 아니라 최종적으로 40% 수수료 할인 쿠폰을 얻을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인기다. 하지만 남을 골탕 먹이기 위해 안 쓰는 계정이나 부계정으로 팀원 등록만 하고 미션 클리어를 하지 않아 보상을 다 얻지 못하게 하는, 일명 '납치' 행위로 커뮤니티가 매번 시끄럽다.

해당 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게임사 측에서는 팀 리더로 시작할 시 발급되는 코드를 공개할지 안 할지를 선택하는 시스템을 도입했다. 하지만 이벤트가 진행될 때마다 커뮤니티에 팀 리더 코드를 떡 하니 공개하고 깔끔하게 납치당한 다음 울분을 터트리는 유저가 매번 허다하다.

납치 방지를 위해 가장 추천하는 방법은 주 계정을 팀 리더로, 부 계정을 팀원으로 등록시켜 이벤트를 진행하는 것이다. 만약 부계정이 없다면 자신이 정말 신뢰할 만한 유저를 구하고 이벤트에 참가하는 것을 적극 권장한다.

▲ 그냥 팀원 등록만 하고 미션을 다 수행하지 않는 걸 납치라고 한다.
가끔, 상대방을 더 약오르게 하기 위해서 미션 3개만 클리어하고 그만하는 경우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