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롤스터가 20일 아프리카TV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2023 피파온라인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1 엘리트와 대결에서 2승 1무로 승점 7점을 챙기며 승점 26점으로 민초단의 뒤를 추격하기 시작했다. 다만, 리바이브와 조이트론, 광동 프릭스 등 다른 팀들의 승점과 크게 차이가 나진 않아 썩 좋은 상황은 아니다.

경기가 끝난 뒤 피파 황제 김정민은 "여섯 경기만의 승리다. 아쉽지만, 아직 남은 경기가 있어 분발해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하겠다"고 대답했다. 이어 "어제 경기만 이겼을면 충분히 할만하다고 생각했는데, 패배해서 힘들거라 생각했으나 오늘 승리로 희망의 불씨를 살렸다"고 이야기 했다.

그리고 크루이프 활용도 뛰어닸다는 점에선 "슈팅 마무리에서 아쉬운 부분이 있어서 윙으로 돌렸는데 그부분이 더 잘 맞는 것 같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남은 경기에 대한 각오로 "공격적인 축구를 추구해서 재밌고 화끈한 경기를 보여주도록 하겠다. 울트라 세종과 마지막 경기인데 상황이 좋지 않으니 다득점으로 재밌는 경기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