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팀컬러 사용률 1위, 황족 레알 마드리드
호날두, 호나우두, 벤제마 etc.
요즘 어떤 선수들이 핫할까?
챔스 탈락은 많이 아쉬워

※ 카드의 시즌 위상과 가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3, 5, 7, 8카로 예시 이미지를 넣었습니다.
※ 요즘 기용하기에는 적합하지 않다고 생각한 시즌들은 써본 경험이 있어도 제외했습니다.

※ 개인 취향에 따라 선수 호불호가 갈릴 수 있습니다. 개인의 의견이니 참고만 해주세요.



■ 스트라이커

▶ 호날두 (22TOTS, WC22, 21TOTY, LH)

레알 마드리드 간판 스트라이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일단 단순히 성능적으로 가장 좋은 것은 22TOTS-호날두다. 움직임, 슈팅, 피지컬적인 능력은 당연하고 체감까지 좋아 사실상 의심의 여지없는 끝판왕 시즌이다. 데일리 차트 ST 항목에도 항상 사용률 4위 안에 들 정도.

하지만 해당 카드는 귀속이 너무 심해, 그냥 새로 산다고 하면 WC22 시즌을 추천한다. 22TOTS의 하위호환격으로 충분한 성능을 가지고 있으며 사용률 5위도 자주 기록할 정도로 성능이 검증된 카드다. 그리고 비슷한 가격대라면 22TOTS 5카 구매보다 귀속도 아니고 스탯도 더 좋은 WC22 6카를 사는 것이 더 좋을 수도 있다.

간혹 21TOTY-호날두를 기용하는 유저들이 종종 있다. 원래 있어서 쓰는 거면 몰라도 새로 구매해서 사용하는 것은 매우 비추천한다. 일단 귀속 문제가 있기도 하고, 현재 성능적으로는 D슛 빼고 좋은 게 없다 봐도 무방하다.

차라리 LH 시즌을 고르는 게 더 좋을 수도 있다. 가성비로 5, 6카도 괜찮고 금카를 사용하는 상위권 유저 또는 대회 드래프트에서 선택하는 프로게이머도 꽤 있을 정도다.

☞ 호날두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다면? '호날두 핵심 시즌 총정리 -리뉴얼-' 바로가기








▶ 호나우두 (BWC, LN, MC, LH)

피파 온라인4 원조 1대장 스트라이커, 호나우두.

ICON을 제외하고 가장 추천하는 호돈 시즌은 단연 BWC다. 타 시즌들과는 확실히 다른 성능을 보여준다. 이전부터 계속 언급되던 단점으로 내려오는 움직임이 있었는데, 그런 부분에서 불편함은 거의 느끼지 못했다. 앞으로 잘 침투해 주며 박스 안 위치 선정도 매우 뛰어나 정말 실축에서 보던 호돈신을 그대로 느낄 수 있었다.

LN과 MC 시즌도 나름 괜찮게 쓸 수 있다. 호돈 나름의 파괴력을 가지고 있으며 박스 안 위치 선정이 BWC 시즌급은 아니지만 충분히 좋게 쓸 수 있는 편. 대신 다른 시즌과 마찬가지로 어느 정도 내려오는 움직임이 있어 조금 답답하다고 느낄 수는 있다.

LH 시즌 역시 아래로 내려오는 편이라 공격 전개가 쉽지 않았고 스탯도 지금 기준으로는 꽤 아쉽다. 금카를 쓴다면 그나마 괜찮을 수 있는데 차라리 그 정도 금액으로는 BWC 은카를 사고 BP 남기는 것이 더 좋다고 본다.










▶ 벤제마 (22UCL)

레알 마드리드 현역 스트라이커, 카림 벤제마.

22UCL-벤제마가 오버롤 대비 속가 스탯이 압도적으로 제일 빠르다 보니, 데일리 차트 ST 항목에서도 높은 사용률을 기록하고 있다.

거의 유일하다시피 한 스피드 벤제마라 나쁘진 않은데 또 그렇게 위협적이진 않다. 최전방에서 침투 움직임이 그렇게 좋은 것도 아니고 퍼터 활용할 때도 시원한 느낌이 들지 않는다. 그래서 원톱보다는 투톱 기용이 더 적합하다고 볼 수 있다.

추가로 5월 18일 레알 마드리드가 맨시티에게 2차전 0:4 대패 탈락하며 22UCL-벤제마의 라부 하락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게 되었다. 해당 라부 업데이트는 5월 26일 금요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 중앙 공미

▶ 벤제마 (RA, 22UCL, 21UCL, BOE)

역시 벤제마는 톱보다 공미에 써야 제맛이다.

성능적으로 가장 좋은 것은 23TOTY나 R.A 시즌이다. 둘 다 '파워 헤더' 특성을 보유하고 있는 몇 안 되는 시즌이기도 하고 스탯만 봐도 전체적으로 완성도가 매우 높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하지만 가격 및 급여가 높은 카드들이라 자신의 구단 사정에 맞게 잘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가장 일반적인 픽으로는 은카 천억대인 22UCL과 21UCL 시즌을 들 수 있다. 둘 다 괜찮은 픽이고 22UCL이 스피드가 더 빨라 현재는 좀 더 선호하는 편이다. 하지만 레알 마드리드가 맨시티 2차전에서 0:4 대패를 하면서 라부 하락 가능성을 고려할 수 밖에 없게 되었다. 아직 벤제마를 사지 않았다면 5월 26일 금요일에 어떻게 라부 반영이 되는지를 확인한 다음 선택하는 것도 괜찮다.

가성비 픽을 원한다면 BOE를 추천한다. 오버롤 대비 슛 파워가 높게 나온 시즌이며 체감은 살짝 무겁긴 하지만 피지컬이 좋고 연계 능력 역시 좋아 CAM 포지션 기용에 딱히 큰 아쉬움이 없다.

☞ 벤제마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다면? '벤제마 핵심 시즌 총정리 -리뉴얼-' 바로가기










▶ 지단 (ICON, BTB)

마에스트로, 지네딘 지단.

일반적으로 ICON-지단에 대한 저평가가 있는 편인데 생각보다 좋은 카드다. 물론 3카까지는 확실히 부족하지만 은카라면 웬만한 벤제마 시즌보다 훨씬 우위에 있다고 평가한다. 슛 파워가 약하지 않을까 생각할 수 있지만 그런 것 없이 정말 수준 높은 슈팅을 구사하고 주력도 빠른 편이다(은카일 경우). 심지어 재평가까지 기대해 볼 수 있다는 점에서 큰 기대를 가져볼만한 매물이다.

가성비로는 BTB 시즌이 있다. ICON 시즌보다 슛 파워 스탯이 높아 한 때 꽤 유행했다. 하지만 전반적인 터치나 파괴력은 확실히 상위 시즌에 비해 뒤처지는 건 사실이다.






▶ 카카 (ICON)

치달의 신, 카카.

2선 침투 능력이 확실하고 주력이 정말 빨라 퍼터 한 번 제대로 발동시키면 수비수들이 거의 따라잡지 못할 정도다. 슈팅도 꽤 좋아서 득점력도 확실히 살아 있는 편.

대신 드리블이 좀 길고 양발도 아니라서 무난한 성능픽으로 추천하기는 쉽지 않다. 현재 울트라세종 소속인 박지민 선수가 잘 썼던 것은 박지민 선수니까 잘 쓸 수 있었던 것이다. 팬심이나 감성적인 이유 아니라면 굳이 쓸 이유는 없다고 본다.






■ 윙어

▶ 비니시우스 (23TN, 21UCL)

비닐신, 비니시우스 주니어.

확실한 성능픽 윙어다. 드리블 체감이 정말 좋고 스피드 역시 매우 빨라서 퍼터 한번 제대로 터트리면 수비수가 따라가기 매우 버거울 정도다. 슈팅 준수하고 크로스는 일품이라는 점도 빼놓을 수 없다.

대신 가격과 급여가 너무 부담스럽다는 것이 단점이다. 비니시우스를 좋게 쓸려면 최소 21UCL 시즌부터 써야 하는데 은카가 최소 1,000억이 넘는다. 윙어 한쪽에 천억 이상의 금액과 급여 23~25를 투자하기엔 일반적인 유저 입장에서는 너무 부담스러운 것이 사실이다.

만약 자신이 급여 또는 BP 여유가 넉넉하다면 구매를 최소 21UCL 시즌 이상부터 구매를 권장하지만, 그 정도 여유가 없다면 아자르, 호드리구, 부트라게뇨 윙 기용을 권장한다.






▶ 호드리구 (22UCL, 21UCL)

꾸준히 성장해 요즘 좋은 폼을 보여주고 있는 호드리구.

레알 마드리드 윙어 선택할 때 가장 무난하게 추천할 만한 선수다. 약발 4라는 것이 물론 아쉽긴 하다. 하지만 가격에 따른 무난한 선택 옵션, 테크니컬 한 체감, 준수한 슈팅 및 연계 능력 등을 본다면 레알 마드리드 팀컬러에게 꼭 필요한 측면 자원이다.

현재 21UCL, 22UCL 시즌 모두 사용률이 높다. 하지만 챔스 준결승전에서 레알 마드리드가 맨시티에게 대패하면서 앞으로 어떻게 사용률이 변동될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






▶ 아자르 (HG, EBS, MC, LH)

레알의 7번, 에덴 아자르.

HG-아자르의 미페 이미지는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고 있는 화이트 아자르의 모습이지만, 해당 카드야말고 첼시 시절 블루 아자르의 재림이라고 볼 수 있다. 스피드, 체감, 민밸, 연계, 예감 특성 등 윙어로 갖춰야 할 모든 것들을 매우 높은 수준으로 갖췄으며 선수풀 전체를 따져봐도 충분히 1티어급이라 평가할 수 있다. 그나마 조금 아쉬운 부부은 꼽자면 중거리 슛 스탯 정도.

출시된 지 얼마 되지 않았음에도 데일리 차트 윙어 상위권에 들어온 것을 보면 얼마나 실성능이 좋은지 알 수 있다. 가격이 비싸긴 한데, 여유만 된다면 기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양발 윙어가 부족한 레알 마드리드 팀컬러에 내려온 한 줄기 빛이라 볼 수 있다.










▶ 부트라게뇨 (LN, BTB)

퍼터 퍼포먼스가 뛰어나 유명해진 부트라게뇨.

주 포지션이 ST인 것만큼, 사실 윙어로 최적화된 선수는 아니다. 크로스나 전반적인 연계 능력도 절대 좋은 수준은 아니라 더욱 그렇다.

대신 퍼터 퍼포먼스와 드리블 방향 전환 능력이 너무 좋아 사이드에서 컷백 하기에 가장 최적화된 선수라고 볼 수 있다. 해당 장점이 너무 뛰어나고 양발이기까지 해 사용률도 꽤 높은 편이다.

자신이 크로스 플레이는 잘 하지 않고 퍼터와 드리블 및 컷백 플레이를 즐겨 한다면 한 번 윙어로 써 볼 만하다.








■ 수비형 미드필더

▶ 토니 크로스 (21UCL)

레알 마드리드의 전개 담당, 토니 크로스.

일단 빌드업 능력은 선수풀 전체를 따져봐도 크로스만 한 선수가 없다. 양발을 기반으로 쭉쭉 뿌리는 짧은 패스와 긴 패스 정확도는 매우 정확하면서 궤적 퀄리티도 높다. 게다가 중거리 슛 능력까지 좋아서 공격 가담 시에도 종종 득점을 기록하기도 한다.

대신 볼란치로서 수비력이 좋은 수준이 아니라는 것은 조금 걸리는 부분이다. 그래서 21UCL 시즌뿐만 아니라 다른 시즌 크로스를 쓸 때에는, 볼란치 짝으로 수비 스탯이 어느 정도 받쳐주는 선수를 기용해 주는 것이 좋다.




▶ 에시앙 (ICON, CFA, MC)

필드 위의 크레이지 도그, 마이클 에시앙.

스탯 차이에 따른 성능 격차는 있는데, 시즌 전체적으로는 비슷한 느낌이다. 모두 활동량 왕성하고 패스 평이하고 (가끔씩은 안 좋다고 느껴지기도 하고) 경합 상황에서는 신체 조건적인 한계 때문에 확실하게 미는 타입은 아니지만 투지 있게 경합해서 공을 뺏어오는 편이다.

현재 ICON, CFA, MC 시즌이 해당 선수 시즌 중에서 많이 쓰이는 편이다. 사용률로만 본다면 ICON 시즌이 가장 높은데, 현재 가성비를 고려한다면 CFA 시즌을 추천한다.








▶ 발베르데 (22UCL, 23TN)

22UCL 시즌 출시로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페데리코 발베르데.

원래 있던 23TN 시즌도 성능이 좋아 인기가 높았는데 이보다 더한 시즌이 22UCL로 바로 나와서, 당시 매우 뜨거운 감자였다. 게다가 지금은 라부 +2까지 받은 상황이라 날이 지날수록 사용률이 높아지는 중이다.

확실히 22UCL 시즌이 더 좋다. 기본적인 슈팅 능력은 물론 체감 및 수비 능력까지 우위라 의심의 여지 없는 1대장 카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용률이 23TN와 거의 비슷한데, 바로 너무 비싼 가격 때문이다.

자신이 BP 여유가 있으면 당연히 22UCL 시즌을 선택하면 되지만, 가격이 너무 부담스러우면 23TN 정도만 선택해도도 충분히 괜찮다. 5월 17일 상위 10,000명 기준, 데일리 차트 사용률로만 본다면 레알 마드리드 볼란치 정석 조합은 21UCL-크로스 + 23TN-발베르데다.






▶ 추아메니 (23TN)

현역인데다가 레알 마드리드의 미래를 이끌어갈 선수이다 보니, 감성적인 측면에서 써 볼만은 하다. 하지만 오로지 성능만을 위한다면 웬만해선 쓰지 말자.

다리가 길어서 가끔 수준급 가로채기나 태클을 보여주는데 그 외엔 특별한 것이 없다. 패스는 평이하고 체감도 투박한 편이라 컨트롤하기 힘들며 특히 스탯에서 보이는 것처럼 슈팅이 많이 아쉽다.






■ 센터백

▶ 뤼디거 (22UCL, WC22, 20UCL)

레알 마드리드 주전 센터백, 안토니오 뤼디거.

큰 신체조건에 민첩하고 몸싸움도 준수한데 빠르기까지 해서 사실상 현재 피파 온라인4 원탑 센터백이라 봐도 무방하다. 뤼디거 시즌이 매우 많은데, 현재는 절대 성능 시즌과 극 가성비 시즌으로 양극화된 상태다.

성능적으로는 22UCL 시즌이 가장 좋다. 라부 +2를 받은 이후로, 스탯은 비슷한데 SPL 시즌보다 급여 1 낮다는 점이 크게 작용에 뤼디거 1대장 시즌으로 우뚝 섰다. 대신 가격이 비싸다 보니 같은 급여에 스탯 차이가 크게 없는 WC22 뤼디거도 꽤 인기다. 실제로 뤼디거 사용률을 보면 22UCL가 2위, WC22가 3위를 기록하고 있다. (물론 라부 변동에 따라서 이후 사용률이 달라질 수도 있다.)

그렇다면 사용률 1위는 누굴까? 바로 현재 피파 온라인4 매물 전체 중 가장 높은 급성비를 자랑하는 20UCL 시즌이다. 급여가 16밖에 되지 않는데 말도 안 되는 피지컬과 스탯으로 매우 높은 사용률을 오랜 기간 동안 유지하고 있다. TKL-차두리를 제외하면 사실상 가장 인기 높은 매물이라고 봐야 한다. 7카만 써도 충분히 좋다고 느꼈다.








▶ 밀리탕 (21UCL, 22UCL)

78kg에 마름 체형이라 좋지 않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정말 괜찮은 장면을 많이 보여줘서 놀랐다.

일단 스피드 빠르고 역동작은 거의 없다시피 하는데 몸싸움도 은근히 좋아 피지컬적으로 밀릴 때가 잘 없었다. 위치 선정 능력도 좋았고 헤딩 경합 능력 역시 준수했다. 성능적으로는 확실히 검증된 자원이다.

대신 어떤 시즌이 살아남느냐가 관건이다. 22UCL이 지금까지 라부 +3을 받으면서 21UCL 턱 밑까지 쫓아왔었다. 하지만 레알이 챔스 준결승 2차전에서 맨시티에게 대패하면서 이후 사용률의 행방은 알 수 없게 됐다.






▶ 바란 (BOE)

한때 국민 센터백이였던 라파엘 바란.

예전에는 신장이 크고 빠른 센터백이 바란 말고는 없을 정도여서 매우 인기였는데, 지금은 그런 선수들이 너무나 많다. 그나마 BOE-바란이 좋은 급성비와 가성비 덕분에 높은 사용률을 기록하면서 인기를 유지 중이다.

키보드 유저들에게는 추천할만하다. 기본적으로 속가가 빠르고 역동작도 없는 편이라 커서 잡는 게 조금 느릴 수밖에 없는 키보드 특성상 잘 맞을 수밖에 없다.

하지만 바란의 고질적인 단점이 몸싸움이 약하다는 점은 여전하다. 강화 단계를 8카로 높이지 않는 이상 커서를 어느 정도 빨리 잡아도 경합 상황에서 불안한 장면이 꽤나 연출된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패드 유저들에게는 그렇게 추천하는 카드는 아니다.




▶ 라모스 (21TOTY, BTB, LH)

레알 센터백의 근본, 세르히오 라모스.

센터백 자체로 너무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줘서 한 때 매우 인기였던 시절이 있었다. BTB, LH 시즌도 은근 인기가 높았고 21TOTY 시즌은 정말 호평이 많아, 다른 팀컬러 사용할 때 아예 따로 쓰는 유저들도 있었을 정도였다.

하지만 지금은 각 팀컬러별로 여러 고성능 센터백 자원들이 많이 등장했다 보니, 사용률이 많이 줄어들었고 거의 찾아보기 힘든 상황에까지 이르렀다. 현재 현역으로 거의 활약이 없다 보니, 토티나 챔스 시즌으로 큰 두각을 보이지 못했고 인기가 계속 떨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 테오 에르난데스 (22UCL)

프랑스 계의 차두리. 테두리, 테오 에르난데스.

다른 시즌은 몰라도 22UCL 만큼은 센터백을 위한 시즌이라고 말할 수 있다. 스피드는 물론 코어 스탯 단단하고 몸싸움 능력 및 기본적인 수비 능력이 좋다. 3카만 써도 차두리에 가까운 퍼포먼스를 기대할 수 있다.

신장이 센터백치고 크진 않다 보니 제공권 경합 부분에서 조금 아쉽다고 느낄 수 있지만 크게 거슬리는 부분은 아니다. 패드 유저에게도 좋고 특히 키보드 유저들에게는 아주 잘 맞을 것 같은 카드다.






■ 풀백

-왼쪽 풀백-

▶ 카마빙가 (22UCL)

요즘 카마빙가 레프트백 활용이 꽤 인기다.

왼발잡이에 스피드 빠르고 수비 능력까지 준수하다. 심지어 급여도 17밖에 되지 않아 급여 조절 측면에서도 매우 효과적이다.

대신 원래 주 포지션이 수비형 미드필더인 선수다 보니 크로스 스탯이 높지 않아, 오버래핑 이후 크로스-헤더 패턴을 노릴 수 없다는 것이 꽤 아쉽다.

풀백 공격 가담을 많이 하지 않고 급여 조절과 안정적인 수비력을 원한다면 22UCL-카마빙가 풀백 기용을 추천한다. 설령 이후 라부 하향을 받아도 고강 기용을 통해 스탯 보완이 가능한 가격대다.




▶ 페를랑 멘디 (21UCL)

양발 풀백이라는 점이 매우 끌리는 페를랑 멘디.

풀백이 양발이면 측면에서 빌드업 시 패스미스가 덜할 뿐 아니라 오버래핑 이후 컷백을 하는 상황에서도 매우 편하다. 심지어 페를랑 멘디는 스피드도 빠르고 수비 능력도 단단해 흔히 말하는 국밥형 선수라고도 볼 수 있다.

하지만 크로스가 별로 좋지 않다는 것이 아쉽다. 물론 안 좋은 것은 아니지만 매우 평이한 편. 양발인데 크로스가 좋은 편이 아니라 더욱 아쉬운 느낌이 든다.

자신이 풀백을 활용한 크로스를 잘 하지 않고 단단한 양발 풀백을 원한다면 추천할만하다.




▶ 알라바 (21UCL, LH, 20UCL, TC)

기본적으로 인기 선수인데 실사용 시즌들도 많아서 어떤 시즌을 선택해야하는지 고민 될 수 있다.

일단 가장 무난하게는 LH 시즌을 추천한다. 스탯이 전체적으로 골고루 분포되어 있어, 타 시즌 8카나 고급여 시즌을 쓰지 않을거라면 가장 무난한 선택지다.

만약 LH 시즌이 별로 내키지 않는다면 다른 시즌을 선택해도 사실 큰 상관없다. 알라바가 특정 시즌을 쓴다고 해서 전체적으로 무난하다는 알라바의 특징이 크게 바뀌진 않기 때문이다.










-오른쪽 풀백-

▶ 하키미 (21UCL)

레알 마드리드 팀컬러 뿐 아니라 선수풀 전체를 뒤져봐도 이만큼 완성도가 높은 라이트백을 찾기 힘들다.

일단 기본적으로 빠르고 체감도 좋다. 신체 조건이 너무 크지도 작지도 않아, 수비 및 공격 부분에서 컨트롤하기 편하다. 마름 체형이라 잘 밀릴 것 같지만 경합 상황에서 잘 이겨내주는 모습을 정말 많이 보여준다.

급여 여유만 된다면 가장 무난하게 추천하는 픽이다.




▶ 카르바할 (21UCL, UP)

풀백으로도 신장이 작은 편이라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너무 좋아서 놀랐다.

스피드 빠르고 체감 당연히 좋고, 크로스도 좋아서 오버래핑 상황에서 아주 위협적으로 활용 가능했다. 게다가 정말 예상 밖으로 몸싸움 능력도 좋아서 수비하는데에 거의 불편함을 느끼지 못했다.

그래도 신체 조건때문에 하키미만큼 부담 없이 추천할 정도는 아니지만 현역 감성 생각한다면 충분히 써볼 만하다.








■ 골키퍼

▶ 쿠르투아 (TB, 20UCL, 라이브)

피파 온라인4 간판 골키퍼, 티보 쿠르투아.

2m에 육박하는 신장답게 인게임에서 남다른 안정감을 준다. 게다가 대부분 'GK 적극적 크로스 차단', 'GK 멀리 던지기' 라는 골키퍼 인기 특성을 가지고 있어 사용률이 높을 수밖에 없다.

대신 LIVE 시즌 성능이 좋다는 것에는 동의하기 매우 힘들다. 중거리 슛도 잘 막아주는 편이 아니고 특히 땅볼 슈팅에 매우 취약하다. 개인적으로 TB나 20UCL과 같은 최소 급여 13인 시즌부터 써 주는 것을 권장한다.








▶ 아레올라 (TB, 라이브)

골키퍼 포지션에서 급여를 아끼고 싶다면 아레올라를 강력 추천한다.

급여 12인 19UCL 시즌도 좋고 특히 급여 9밖에 안되는 TB 시즌은 8카 써주면 정말 웬만한 골키퍼 부럽지 않게 잘 막아준다고 느꼈다. 대신 LIVE 시즌은 확실히 많이 아쉽다.

하지만 아무리 아레올라의 성능이 좋아도, 레알 마드리드 팀컬러에서 쿠르투아를 제외한다는 것이 매우 손해처럼 느껴지는 것은 어쩔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