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톤베리 서버에서 파판14를 즐기고 있는 유저 티테입니다예전 계정으로 잠시 카벙클 서버에서 플레이를 하며 자게이외의 곳에 글을 올리는 것이 처음이라 가독성이 떨어질 수 있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아직 새싹이라 미터기, 부활 매크로 등에 대한 지식이 부족하여 미터기나 부활로그가 없는 점도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다만 하단에 전투로그가 남은 것을 최대한 정리하여 첨부하겠습니다.)

 

오전 350분 경 저는 지인의 도움으로 도트 및 요정 힐 등에 관한 것을 배우기 위해 사냥꾼의 비명에 매칭을 넣었습니다. 저는 그 당시 막 사냥꾼 초행을 끝낸 뒤 실수가 잦아 지인에게 한 번 더 같은 던전을 도전하고 있었고, 흑마님 전사님(지인), 에델바요르님(음유), 본인(학자)로 매칭이 되었습니다.

 

처음 던전이 시작되고 인사를 나누던 도중 에델바요르님(음유)께서 프테를 감자마자 앞으로 튀어나가셨고, 준비되지 않으셨던 전사님과 저는 허겁지겁 음유님 뒤를 쫓아 어그로를 잡고 힐을 돌렸습니다. (첨부사진)

 

전사님께서 선타 어그로를 잡으시면서 선타ㄴㄴ라는 채팅을 치신 뒤에도 에델바요르님께서는 아무런 말씀 없이 전력질주를 사용하셔서 전사님을 앞질러가셨습니다. 그렇게 모래지옥을 벗어나고 다음 구역에 도착했을 때도 에델바요 님께서는 로딩중인 파티원을 배려하지 않으시고 그대로 먼저 달려가셨고, 엉망인 상태에서 딜을 넣던 흑마님은 모래구덩이를 잘못 밟아 흑마님이 누우셨습니다. (채팅로그 중 , 헛 죄송합니다부분)

 

그래서 저와 전사님은 잠시 멈춰 부활을 넣는 도중에도 에델바요르님은 계속 앞서나가시고 있었으며, 결국 하다 못해 전사님과 제가 채팅으로 제발 선타를 자제해달라, 미숙이라 따라가기가 힘들다는 발언에도 침묵하시다 다음 모래구덩이에서

선타충 그켬 ㅇㅈ ?” 이라는 말과 함께 달리는 구간에서 또 다시 전력질주로 혼자 내달리시다 누우셨습니다. (채팅 로그 중 제가 “??”를 쳤을때가 먼저 내달리고 계셨을 때였고, “우억채팅은 눕고 나서 치신 것)

 

이런 음유님 행동을 참아가며 모래구덩이를 통과한 이후 다시금 저희 일행쪽에서 먼저가지 말아달라는 부탁을 하였으나 에델 바요르님은 먼저 뛰어서 모래구덩이를 통과하셨고(채팅 로그 중 저 도착했샤부분) 저는 그것을 보고 이 분과는 더 이상 말이 통하지 않는다고 판단되어 추투를 돌리려 했으나 파장이 흑마님인 관계로 저희 쪽에서 추투를 부탁드렸습니다.

 

하지만 함께 매칭되신 흑마님께서도 이번이 차행이신 새싹분이셨고, 저도 추투에 관한 지식은 전무한 터라 그냥 저희 쪽에서 다 같이 퇴장하는 것으로 일을 마무리하게 되었습니다. 그냥 퇴장하였으니 넘어가도 될 일일수도 있으나 먼저 차행임을 말씀 드렸고, 몇 번이고 부탁드렸음에도 독단적으로 행동하시는 것을 보니 저 뿐만 아니라 다른 초보자분들과 매칭되면 마음고생 하실 것 같아 굳이 사사게에 글을 씁니다. 그렇게 게임을 플레이 하실 거면 성향이 맞는 4명을 모아 즐겁게 파판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대화 로그입니다.



전투로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