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 목적

[사과]



■ 게임 닉네임


작성자: [카벙클] Brynhildr

대상자: [카벙클] 캉열 님 및 극청룡 개작공대 공대원 분들




■ 사건 설명


* 발생 날짜
: 7월 14일

* 사건 내용

:

 안녕하세요.
카벙클 서버 Brynhildr입니다.
변명으로밖에 보이지 않을 구차한 사과문처럼 보이시겠지만, 그래도 마지막까지 입 꾹 닫고 있는 것보단 나을거라 판단하여 사과문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먼저 캉열 님과 공대원 분들께 정말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겠습니다.
사건 당일, 제 개인적인 술자리 때문에 공대원 분들께 아무 말 없이 무단으로 자리를 빠지게 되었습니다.
당시의 철 없는 행동이 얼마나 많은 분들께 피해를 끼칠지는 생각도 하지 않고 말입니다.
그 후, 계속해서 공대장님 및 공대원 분들과 소통을 거부하는 듯한 모습을 보인 것에 대해선 아무런 변명도 하지 않겠습니다. 그러한 행동은 타인에 대한 정말 무례한 태도라는걸 늦게서야 깨달았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또한 멋대로 대타를 구인하고 있었던 점에 대해서도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겠습니다.
총 30클까지 진행한 이후, 저는 도저히 일정을 못 따라가겠다고 판단하여 대타 구인을 시작했습니다.
빠른 시일 내에 구인이 되지 않을거라 생각하고 아무런 말 없이 구인을 시작한 것인데, 그것이 미처 문제가 되는 행동임을 인식하지 못했습니다.

제 짧은 생각으로 일어난 사건에 대해 다시 한 번 공대장님과 공대원 분들께 사과의 말씀 드립니다.
작성하신 글을 철회하여 주셨으면 하여 쓰는 사과문은 아닙니다.
적어도 어떠한 잘못을 하였는지, 그리고 그러한 행동이 상대로 하여금 어떤 생각을 하게 하였는지 깨달았음을 알아주셨으면 하는 마음에서 이만 글을 끝마치겠습니다.

다시 한 번, 무지한 행동으로 인해 피해를 끼쳐드린 공대장님과 공대원 분들께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