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챔스 진출했다. 그니까 영입좀해줘

ㅇㅋ




오 감사합니다



짜잔

어.. 아니.. 감사하 ㅂ..


ㅎㅎ 우승점


안녕하세요 인벤닉 좀알자입니다

이벤엔 돌풀의 영입을 한 팀이죠. 첼시입니다!

첼시는 팀의 레전드 선수였던 램파드가 감독으로 있는 팀입니다.

램파드는는 아직도 선수시절 모습이 선한데 팀을 다룰 땐 어떤지 살펴보죠!

램파드는 상당히 공격적이로 빠른 축구를 선호하는 감독입니다.

이는 램파드 인터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당시는 더비카운티를 이끌기 직전의 인터뷰인데요.

램파드 감독이 지향하는 축구 철학이 담겨 있습니다.


"경기 스타일면에서, 좋은 축구를 펼이고 싶다. 우리는 뛰기 위해 노력한다. 우리는 너무 직선적이기보다는 피치를 통해 공을 움직이기 위해 노력한다."

"내 팀이 좋은 축구를 펼쳐주길 원한다. 상대가 그들이 정말 적극적으로 공을 쟁탈해주길 바란다"

"(나는) 좋은 축구를 구사하고 싶다. 좀더 공격적이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팬들이 우리가 열정과 바람을 가지고 경기에 나서는 것을 보기를 원하고, 경기에서 이기는 모습을 봤으면 좋겠다"

이런 축구를 원한다는 램파드가 이번 시즌엔 어떤 모습을 보여줬을 지 경기를 알아보죠!!!

경기는 9월 15일 화요일에 있던 브라이튼과의 경기입니다. 첼시는 3대1로 승리하면서 리그 시작을 산뜻하게 맞이합니다.(물론.. 리버풀한테 졌습니다. ㅠㅠ)


램파드 감독은 저번 시즌 첼시에서 다양한 형태의 포메이션을 활용했습니다. 가끔은 3백으로도 나오고 4231 433등 선수진의 상태, 상대방 등의 요건에 맞춰 유동적으로 활용했습니다. (리버풀전엔 433을 브라이튼 전에선 4442 같은 4231을 운용) (램파드 감독을 이해할려면 많은 연구가 필요한듯 ㅠㅠ)

그래서 이번 분석이 램파드의 모든 면을 보여줬다고는 할 수 없지만 하베르츠의 윙 포워드 기용시 느낌, 자주 쓰는 4231 운용 등을 볼 수 있어 분석해 보았습니다.

이번 경기 첼시는 상당히 고전했습니다.

물론 첼시의 상대방에 대한 예측은 맞아떨어진 것 같습니다. 경기 시작에서 첼시는 조르지뉴를 축으로 올라가는 433 형태의 공격방식을 하고자 했습니다.

(공을 받기 위해 내려오는 조르지뉴)

하지만 곧 이어 442의 전형으로 바꾸게 됩니다. 그 이유는 브라이튼이 공격의 시발점이 되는 조르지뉴에게 압박을 하는 형태로 접근했기 때문입니다. 조르지뉴를 압박하게 되면 공은 측면으로 흐르게 되있습니다. 이랬을 시 측면 풀백의 선택은 다이렉트로 전방 공격수한테만을 향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이 때 베르너 혼자는 홀딩 할 수 있는 능력은 부족합니다. 그래서 이를 맞추고자 로프터칙이 자연스레 위로 올라가 투톱처럼 받아줍니다.


(캉테 조르지뉴보다 윗포지션을 잡는 로프터치크)

하지만 이렇게 나왔을 시 부작용이 있습니다.

바로 442위치의 하베르츠 마운트 입니다. 이들은 전문적인 윙어로 보기 힘들어 수비 시 사이드 쪽 수비 집중력이 떨어집니다. 그래서 브라이튼은 첼시의 윙족을 계속해서 공략합니다.


(결곡 골을 허락하는 첼시)

그럼에도 좋은점

그럼에도 첼시는 베르너를 활용한 좋은 공격루틴을 보여줬습니다. 공간침투가 좋은 베르너에게 지속적으로 볼을 찔러주며 공격을 이끌었습니다. 그렇게 pk도 얻어내는 걸 볼 수 있어습니다. 하지만 이 후 동점골을 내주며 다시 끌려가죠

이 때 한번의 변화가 있었습니다.


(차단후 침투로 pk를 만드는 베르너)

그것은 제임스입니다. 제임스는 하베르츠가 안쪽으로 들어오면서 과감하게 오버래핑을 나가 골을 만들어내는 등 좋은 장면을 연출했습니다.


(중앙까지 올라와 강력한 슛으로 골을 성공시킨 제임스)

그래서 이 경기의 램파드 감독의 첼시를 3가지로 축약해 보면

1. 직선적이고 빠른 압박축구

-강한 압박으로 첫골을 만들어냈죠

2. 442 형태 속 베르너의 침투

-가장 기본이 되는 부분전술이었습니다.

3. 제임스의 오버래핑

-역전의 발판이었죠

이를 정리해 피파에서 구현해 봤습니다.

1. 포메이션

-마운트, 하베르츠는 보다 안쪽으로 들어오게해 풀백들의 오버래핑을 살리려 했습니다.

베르너 침투 특화를 위해 베르너만 ls 쪽으로 배치했습니다.



2. 전술

- 기본적으로 활발한 스위칭 침투를 위해 설정했습니다. 압박의 강도는 강하게 했습니다.


3. 개인전술

- 특별한 점은 조르지뉴는 후방대기를 걸어 그나마 적게 올라오는 마에스트로적인 느낌을 살렸습니다. 제임스에겐 항상 오버래핑을 줘 자주 올라오는 형태를 살렸습니다.



피파온라인4 게임 장면











설명과 플레이 화면을 영상으로 만들어 봤으니 영상도 시청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참고로 전술 복사 아이디는 엄마한테전화왔어 입니다!!

여전히 부족한 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엔 더 좋은 글로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