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호빵, 인게임 닉네임 빵빵빵빵빵빵빵빵(빵x8)입니다. 

지난 4231에 이어 3421 전술을 올리게 되네요! 

기존의 3백은 수비도 허술하고 공격도 애매한 경우가 많았죠?

이번에 뉴택틱을 거치며 답답했던 공격 전개를 시원하게 해결되었고, 수비도 안정적으로 변화했습니다.

4백전술들을 써오다가 수비에 무언가 허술함이 느껴졌고, 공격시에도 겹치는 움직임이 자주 보여 답답했는데,

이번 전술 진짜 만족스럽게 깎였습니다. 정말 많은 패스루트와 골루트가 생기며, 수비 또한 좋습니다.

앞선 뉴택틱 설명은 이전 글들에 자세히 다루었으니, 이제는 생략하고 깔끔하게 전술글만 다루도록 하곘습니다!


'실력이 있는 자는 전술을 가리지 않는다, 그러나 키보드 똥손들은 전술 체감이 극대화 된다.'


그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ㅎㅎ



<팀 전술>


팀전술은 3백에 맞추어 조정이 꽤 들어갔습니다.

수비시 폭과 깊이를 7로 두어서 강한 압박과 빈틈없는 수비를 유도했습니다.

깊이가 7이더라도 지나치게 앞으로 나오는 포지셔닝을 하지 않기 때문에 뒷공간이 자주 뚫리지 않습니다.

공격시에는 폭을 5로 두어 적당한 하프스페이스 침투와 연계를 노렸고

박스안 선수를 5로 두어 <밸런스>와의 시너지를 이뤄냈습니다.

저는 언제나 선수들의 유동적인 움직임을 선호해왔습니다.

단순히 빠른 움직임이 아니라, 유기적인 밸런스를 중요시하며, 1선 2선 3선의 불규칙적인 공격템포를 좋아합니다.

한번에 쑥 올라가더라도, 지공시에 그 자리에 머물며 가만히 있으면 뭐하겠습니까?

고착화 현상이 발생하는 순간 개인기나 수동침투를 활용하지 못하는 분들은 볼돌리다 뺏기거나 무모한 중거리슛만 노리기 마련입니다.

짧은 패스를 통해 티키타카를 하다보면 그걸 막기 위해 상대 수비진들이 몰리고, 빈공간이 자연스레 발생합니다.

그 공간으로 1선 2선 3선 가릴 것 없이 공간을 채워주고 공격을 유동적으로 이어가는 것이 제 전술의 특징입니다.



이번 3421은 다들 아시는 것처럼 6미들 체제입니다.

6미들이 앞에서 자리를 잡아주고, 측면과 중앙 공격 모두에 적극적으로 가담하기 때문에, <빠른빌드업을>을 활용하지 않더라도, 다양한 공격루트와 침투가 이루어집니다.

3선의 투볼란치 중 하나가, 한템포정도 늦게 하프페이스 빈공간으로 침투해 들어가는 움직이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구요, 나머지는 뒤에서 후방대기 하며 자연스럽게 중거리찬스를 노려주고, 연계를 도와줍니다.

고착화 현상 없이 패스길이 항상 존재하며, 역습과 지공 모두 밸런스가 좋습니다.

특히, 중앙 움직임 성향이 있는 LM, RM을 활용하신다면, 고착화 지공상황에 하프스페이스로 깜짝 침투를 해주어 골찬스를 만들어줍니다.

또한, 전체적으로 <밸런스>를 활용하기 때문에, 템포가 일정하게 들어가지 않고, 기다렸다가 빈공간으로 불규칙적인 침투를 해주기 때문에 고착화 현상이 매우 줄어들며, 3선과 풀백이 지나치게 침투하지 않고, 수비적으로도 안정적인 전술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개인전술>


개인전술은 특정 선수에게만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 주변 선수 모두의 움직임에 영향을 줍니다.

참여도를 건들지 않고 통합해서 전체 수비, 전체 공격을 매끄럽게 이어갈 수 있도록 유도했습니다.

ST: 가짜공격수 항상 수비지원, 그리고 넓은 지역으로를 통해 전방의 중앙에서 모든 공격의 중심이자, 핵심적인 골게터 역할을 수행하는 동시에, 이리 저리 자유롭게 움직이며 아군 6미들의 루트창출에 기여합니다.

정석적인 ST의 단독 침투, 뒤에서 중거리, 연계 등 익숙한 플레이가 가능하실 겁니다.

몸싸움, 높은 골결, 연계, 밸런스를 가진 선수를 추천합니다.

LAM, RAM: 항상 수비 지원 자유 역할을 걸었습니다. 2선자원들이 지나치게 앞에서 대기하고 있으면, 상대 수비 또한 따라가서 이미 자리잡고 있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수비의 안정감을 더해주는 설정임과 동시에, 공격에도 새로운 루트를 만들어주는 설정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외에는 자유롭게 두어서 연계, 침투, 사이드 침투, 크로스플레이, 중앙침투 등등 상황에 맞게 유동적으로 움직일 수 있도록 유도했습니다.

LF, RF로 두는 것 보다, 이렇게 두는게 중앙으로 깜짝 침투, 혹은 아군 6미들과 격수가 상대 수비를 끌고 간 후 남는 빈공간으로 야무지게 침투해줍니다.

수비지원도 잘 해주는데요, LM, RM보다 더 수비에 가담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는데, 이런 움직임이 싫으시다면 항상수비지원을 제거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속가, 민첩성,밸런스가 높은 선수를 추천합니다.

LCM RCM: 센터 커버를 걸었습니다.

2선 자원들과 마찬가지입니다. 적절하게 침투해주고 연계, 중거리를 모두 노리기 위해 자유롭게 풀어주었습니다.

역시나 수비참여도 활발하게 해줍니다.

플레이 설명은 위에 팀전술에서 다뤘으니 참고해주세요.

센터 커버를 달아주면서, 한 가지 의외의 효과를 봤는데요!

바로 양 풀백의 지나친 공격가담을 줄여준다는 점입니다.

사이드 커버를 걸어주게 되면, 양 풀백이 마음 놓고 공격하러 가출하는 상황이 자주 발생하고, 맨 위에서 양쪽 윙 자원들과 겹치게 되는 모습을 자주 보셨을 겁니다.

이게 <빠른 빌드업> 때문에 그런 현상이 극대화 되는 것인데, 3선 투볼란치에 센터 커버를 걸어주면서,
 양 풀백'니 공간은 니가 지켜라' 라는 명령을 하게 됩니다.

때문에 조금 더 수비적인 위치를 가져가죠.

적어도 양쪽 풀백이 전부 지나치게 올라가는 현상은 줄어듭니다.

취향에 따라 후방대기를 걸어주셔도 무방합니다!

다만 공격이 답답해질 수 있습니다!

육각형 선수중에 수비스탯, 중거리스탯, 패스스탯이 좋은 선수가 좋습니다.

LM, RM항상 수비 지원을 걸어주었습니다.

양 측면 침투 움직임을 가져가면서, 2공미의 중앙 돌파 움직임을 유도합니다.

동시에, 중앙 연계 지원이나 직접 돌파등의 움직임을 보여줍니다.

수비시에는 풀백처럼 깊게 내려와서 수비에 관여해줍니다.

빠른속가, 높은 크로스 수치, 민밸을 가진 선수를 추천합니다.

LCB, SW, RCB: 역시나 아무것도 걸지 않는 게 가장 좋은 수비를 보여줍니다.

몸싸움, 가속도, 반응속도, 민밸 등등 기본적인 수비 스탯을 중요시 하세요.



많이들 적응하기 힘들어하시는 와중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친구창에 계신 랭커분들, 슈챌분들의 피드백을 받고 작성한 글입니다.




감독명은: 빵빵빵빵빵빵빵빵 (빵x8) 입니다. '대표팀 3번 전술' 복사하세요!


1번 연구용 전술은 계속 실험하는 전술이니까 플레이해보고싶으신분들은 따라서 하셔도 됩니다!


랭커 친구분, 슈챌 친구분들 모두 저와 오랫동안 플레이 해와서 제 전술에 호불호가 갈리지 않는 분들입니다.

새로 접하시는 분들은 아마 적응이 필요하실 수도 있고, 본인의 플레이 스타일과 맞지 않을 수 있습니다.

무모하게 바로 공식경기 돌리지 마시고, 친선경기로 맛 보고 적응한 후에 괜찮으면 공식경기 진행하시길 바랍니다.





아래 라인으로 계속 수정되어 올라갑니다.
저도 게임을 만든 전문가가 아니다 보니, 잘못된 정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직접 플레이하며 느낀점과 차이가 있다면 적극적으로 피드백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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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대 무지성 za플레이 대응 하시려면

풀백으로 따라가다가, q로 붙여주고 커서는 상대 들어오는 공격수 근처의 중앙수비로 바꾸어서 우리 골대쪽으로 달리면 됩니다 ㅎㅎ

9/20



공미 내려오는거 신경쓰이시면 이렇게 LF RF로 두시는걸 추천드립니다 ㅎㅎ

수치조정이나 개인전술로는 해결이 쉽지 않더라구요

전방에 대기 수치는 수비가담을 아예 안해버리니까...

이게 좋은 방법 같습니다.

343도 좋은 전술이니까 한번 시도해보세요!

대표팀 7번 복사하시면 됩니다!

9/23


중앙수비수에 센터커버 제거하고, 사이드커버 달아주니까
2공미가 아래로 내려오는 움직임이 많이 줄었습니다! 참고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