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말 평범하게 피파를 즐기고 있는 월클 유저입니다.
현재 레알마드리드 팀 케미를 하고있습니다.
최근 순위경기에서 소위 말하는 적폐팀을 많이 만나서 이런저런 생각이 많아져, 급여에 대해 고민해보고자 합니다.

현재 피파온라인4에는 급여라는 시스템이 존재 합니다. 좋은 선수는 급여가 높고, 좋지 않은 선수는 낮습니다.
물론 급여에 비해 능력치가 좋은 선수들이 있지만, 현재 피파의 급여 체계는 레전드 선수들을 빼놓고 논하기 어렵습니다.
적폐의 최선봉장이라 불리우는 굴리트, 비에이라, 발락은 현역선수에 비해 스텟은 좋고 급여는 낮은 선수들입니다.

비에이라 VS 크로스 (급여 18)

비에이라와 크로스입니다. 둘다 미드필더에서 많이 쓰이는 선수이며, 둘다 중미, 수미 무난하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선수입니다.
일단 하드웨어적인 외형만 보았을때 193 / 85 / 마름 (비에이라), 183 / 76 / 보통 (크로스) 피지컬이 뛰어나다고 무조건 좋은건 아니지만, 수미 자리에선 피지컬이 높으면, 분명 이득이 되는 부분이 있으니 짚고 넘어갑니다.
중미 자리는 패스스텟이 상대적으로 중요한 자리입니다. 크로스가 짧패, 긴패 전부 우위에 있습니다.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보면, 과연 미드필더를 선택할때, 같은 급여라면 유저는 무엇을 선택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입니다.
팬심으로 하는 선택이 아닌 정말 스텟만 놓고 본다고 하면, 하드웨어도 우세하고, 짧패, 긴패를 제외한 사실상 모든 스텟이 우위에 있는 비에이라와 크로스중 대부분 비에이라를 고를것 입니다.

물론 패스스텟도 중요합니다만, 하지만  저는 모든 스텟이 1의 가치를 가진다고 생각을 하는 사람은 아닙니다. 
예를 들자면 속도 & 가속도 10과, 적극성 10의 스텟의 가치는 피파에서 같을수 없습니다.
이런 측면에서 봤을때, 현재의 급여체계는 정말 많은 문제를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물론 모든 선수를 비교해가며, 급여를 책정하는 운영팀에서 해당 문제에 대해서 쉽게 개선이 어렵다는 사실은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에 대한 무관심과 방치가, 피파4 적폐팀이라는것을 탄생시켰고, 사실상 팀케미를 하지 않는다고 치면 현역의 좋은 선수들이 외면 받고 있는것이 현실입니다.

물론 급여장사를 통해서, 새로나온 선수 구매를 유도해서 패키지를 판매하는 것도 기업의 전략이라고 생각하지만,
NHD 굴리트에서, TT 굴리트 나올 때 이걸로 급여장사하네 라는 생각을 했는데, 이마저도 이제는 무너진것 같네요.
급여라는 시스템을 유지할 자신이 없으면, 급여를 폐지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