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폐 선수를 쓰면 재미가 없고 금방 질려서 

좋아하는 팀, 신선한 팀, 감성 팀 맞춰서 쓰는 유저인데

비주류팀은 팀 맞추기도 너무 어렵고 쓸만한 시즌도 안나와서 주류팀밖에 쓸 수가 없어요

예를 들어 라리가를 보면 레알, 바셀, at마드리드를 제외하곤 맞출 만한 팀이 없습니다..

프랑스 리그, 독일 리그 등도 최상위 몇팀을 제외하면 솔직히 팀 맞춰서 쓸 정도가 안되요.

그나마 프리미어리그가 괜찮은 편인데 이마저도 몇팀을 제외하면 나머지는 시즌이 별로 없고 구멍이 숭숭 나는 스쿼드가  됩니다

예를 들어 에버턴을 보면 히샤를리송, 하메스, 시구드르손, 디뉴  등은 좋은 시즌이 있지만 나머지는 노답이죠..


피파 bj들의 주 컨텐츠 중 하나가 팀갈이고, 팀갈병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자주 팀을 바꾸는 유저분들도 있을 겁니다.

또한 저처럼 비주류 팀이나 감성 팀을 맞추고 싶은데 시즌이 없어서 못 쓰시는 분들도 많을 겁니다.

좀 더 다양한 팀을 맞출 수 있고 유저의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는 방안이 뭐가 있을까요


솔직히 새로 시즌을 내는데, 활약이 없는 비주류 팀의 선수들을 넣을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MC ,VTR , LH , HOT , TT 등은 각자 컨셉이 있고, 우승을 했다던지 로얄히어로 라고 해서 활약이 좋은 선수들을

기준으로 그 선수의 시즌을 내는 것이니,, 비주류의 선수가 들어갈 자리는 없는 것이죠.

결국 라이브 시즌 종류라고 해야 되나 19s 20a 같은 시즌이 있잖아요? 이러한 기본 시즌에 대한 어느 정도의 개편과 확장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프리미어 리그의 순위 입니다. 에버턴은 토트넘을 바짝 추격하는 6위군요.



에버턴의 20A 시즌입니다. 어느 정도 이름이 있는 선수들만 나왔네요. 하지만 그마저도 능력치에 비해 가격이 좀...

20S나 21A가 나올 때는 저거 보다 낫겠죠?

이렇듯 아예 듣보잡 팀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주요 선수 두 세명을 제외하면 쓸만한 시즌이 아예 없습니다.


위와 같은 시즌에 대해서 다음과 같은 개선 사항을 요구합니다.

1.모든 선수가 각자 해당 시즌의 신규 시즌이 나와야 합니다. 
최근에 나온 20A도 보면 맨유와 같은 유명 팀조차도 13명만 나와있는데 나머지는 왜 없는지..
물론 비주류팀은 더 심하구요.

2.21TY, MC,VTR,LH 처럼 새로 나오는 시즌에 비해서 쓸 가치가 1도 없습니다.
신규 시즌은 날이 갈수록 좋아지는데, 이런 라이브 시즌은 성능도 구리고, 성능이 구리니까 고강 쓰고 싶은데 매물이 안나오니 가격은 더럽게 비싸고.. 
고강 카드팩을 좀 뿌리던지 성능을 높이던지 해야 쓰지 않을까요?



그냥 좋은 시즌 나온거 쓰면 되지 하는 분들도 있으실테고 저 또한 어찌저찌 주어진 조건 내에서 신규 시즌으로 팀을 짜서 쓰고 있긴 합니다만, 맨날 보이는 선수도 똑같고 나 또한 비슷한 선수를 쓸 수 밖에 없음에 뭔가 흥미도 떨어지고 질리는 느낌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