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서대로 CBT - OBT 개선 전 - 현재 스킬 모션 .
현재가 유독 빨라 보이는 건 폭주모드의 공속 25% 증가 때문도 있다)
※ 레드 더스트

개요

한 때 버서커를
배버바기로 만들어줬던 강력한 디버프 스킬이자
버서커 콤보의 기본

직업 : 버서커

● 자체스펙
(1퍼스 = 1퍼펙트 스윙=800
2.4퍼스 = 범용 트포 적용 퍼스 dpm )

기준 데미지 : 351 (0.45 퍼스)
쿨타임 : 30초
트포 적용 전 DPM : 0.45 퍼스
솔플 트포적용 DPM :  1.2 퍼스
백어택 가능

*10레벨 기준, 적중 시 상대방에게 '자신에게 6초간 받는 피해량 증가 30%' 디버프 부여

*1트포 : 쿨타임 5초 감소
*2트포 : 자신의 크리티컬 적중률 20% 증가
*3트포 : 디버프의 효과가 자기자신에서 파티원 전부로 변경


● 여담

시너지 대격변 패치 때 역시 크게 변경된 스킬.
이 스킬에 치명타 데미지 증가 디버프가 생기면서 버서커가 떠올랐고

너프되면서 다시 천민 취급받았을 만큼 버서커 성능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치는 스킬이다.

의존도가 너무 높다보니, 버서커 유저들 사이에서도 아예 삭제하고 다른 스킬을 버프해라, 또는 아예 상향해라 의견이 엇갈린다.

이 스킬 역시 로아 스킬치고는 변천사가 길다.
먼저 스킬모션.

버서커 많은 스킬들이 그런데 스킬 모션이 클로즈 베타에는 짧고 간결했다가 오픈베타 들어오면서 선후딜이 생겼다. 원래 짧은 스킬이었던 탓인지 회피기로 취소도 불가능. 현재는 많은 버서커가 불만을 토로한 끝에 훨씬 간결한 모션으로 변경되었다.

그리고 성능.

1.클로즈베타 시절에는 파티원 전체에게 받는 데미지 증가 디버프였다가

2.오픈베타에 들어오면서 자신만 적용되는 디버프로 변경.

3.한창 시너지메타가 떠오를 때 파티원 전체 치명타 피해 50% 증가 옵션이 생기고

4. 시너지 대격변 패치 때 다시 치명타 피해 50% 증가옵션에서 파티 전원에게 받는 피해 증가로 변경되었다.

먼길 돌아 되돌아온 셈인데, 여러가지 면에서 버서커에게 악재였다.

가장 큰 건 버서커 본인의 딜 감소.

기존에는 25초 쿨타임에 지속시간 9초였던 스킬로 버서커 대부분 스킬을 피해량 40% 증가 + 치명타 피해량 25% 버프 안에 몰아 넣을 수 있었다. 그런데 이 스킬이 지속시간 6초로 줄면서 국민콤보인
레더-피니시-템페-윈블 시간이 아슬아슬해졌고 치피증이 없어져 템페 윈블에 30% 치명타 확률 옵션 역시 약화 되었다.

파티원 전원 피해증가 옵션이 생겼지만, 항상 지속가능한 호크 인파의 지속 10%와 겹치는데다가, 가동률까지 생각해보면 하위호환이나 다름없었고...

심지어 3트포에 효과가 달랑 하나였다.

'피해증가 옵션이 파티전원에게도 적용된다.'

스포 28 투자해도 자신은 전혀 강해지지 않는 이 옵션에 분노한 나머지 버서커 유저들은 3트포의 파티원 전체 적용과 자기자신이 겹치지 않는 건 버그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하지만 결국 버그가 아니었고, 오해를 불러일으켰던 문장만 수정되었다.

이렇게 레더가 너프된 버서커는 암흑기를 맞게 되고,
결국 여러 스킬의 기준뎀 상승, 트포 개선 상향으로 버프를 받게 된다.

최근에는 기존 레더국민콤보에서
강력한 차징기 스트라이크 웨이브와
버프된 파워 브레이크, 2각성기를 주축으로 슈차 버서커가 활약 중인데,

차징기 쿨타임 36초와 쿨타임이 안맞고 차징기가 워낙 버프와 몰아쓰기 어렵다보니 차라리 피니시에 연마를 몰아 주고 레더는 파티원 딜타임에 맞춰 쓰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