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아 1주년이 다가오는 지금.
피방 이벤트와 신규 캐의 약발도 이렇다할 성과를 거두지 못하면서.
1.5 % 내외의 점유율 유지하는 상황. 
성기사가 나오면 떡상할까?  


자..그럼 여기서 어떻게 해야하는가?
*증명의 전장(이하 증전)에 승부를 걸어야 한다


'롤'피방 점유율 50%에서 1% 이상 가져와 보자. 
같은 장르가 아니라서, 롤에게 감히? 라서 롤 50%는 제껴놓고 다른 데서 점유율 향상을 꾀할건가? 
피방 이벤트와 신규 캐로 집돌이 유저를 피방으로 부르는 것도 한계가 있음을 알잖는가? 
롤 유저를 빼앗아 보자. 
이 말은 롤유저 중 1%를 로아로 전향 시키겠다는 말이 전혀 아니다. 
이게 뭐냐면..
롤 유저중 ..미성년이 아닌 분들 중에도 즉, 10시 제한이 아니더라도.
피방에서 시간상 롤 한판 (약 30분 내외) 하기에는 부담 스러울 때가 있다. 
이 때 그 대안으로 바로 우리의 "로아 증전"이 있는 것이다. 
부담없는 대전시간, 쿼터뷰 형식, 강력한 손 맛, 분명 끌림이 있을 것이다. 
단, 이렇게 되려면..다음과 같은 조건이 선행 되어야 할 것이다. 

1. 로아 가입 후 바로 증전 가능해야 함 (많이 봐줘서 에필로그 후에는)

한 롤 유저의 경우를 상상해 보자. 
친구가 하는 로아 증전이 잼나 보인다. 함 해볼까?
50 렙을 찍어야 한다고? 
뭐야 제대로 하려면 욘까지 가야하네 (점핑권 사용)
장갑하의 고강 해야 된다고? 안타뺑이, 미궁뺑이
영원의 돌...c足 안해 !!!!!


2. 입문자나 고인물이나 증전에서의 능력치는 동일해야 한다. 

로아 가입 후 바로 증전 신나게 하려는데
뭐야 이건 상대편 고인물의 악세는 증전을 많이 한 사람에게 주어지는 쌉 고인 장비아닌가?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싸우고 싶겠는가? 
그러므로 향후 증전 보상으로 운영하려는 특별한 악세 정책은 실행되어서는 안된다. 
동일한 스탯을 주고 게이머가 선택하고, 문장 또한 선택일 뿐 19급부터 얻어가는 형식이어선 안된다. 
롤의 경우를 생각해 보면 된다. 
모든 게이머가 동일한 수치 하에서 종류만 선택하게 하면 되는 것이다. 
스탯빨, 문장빨, 장비빨 이런거 다 없애면 된다. 스톤 은 두말할 필요 없는 것이다. 
밸런스 조정도 지금 보다는 쉬워질 것이다.


증전의 문을 활짝 열어 e 스포츠 환경을 조성하면
꼬접한 피빕 유저, 
성장과 증전을 즐겼지만 접었던 유저가 먼저 찾아올 것이고   
메인타겟 롤유저도 관심을 갖게 될 것이다. 
이 중 피방에서 즐기는 유저도 분명 있을것. 


3.증전의 보상
성장을 원하는 유저에겐 그에 걸맞는 보상을 주고 (재료 보상이랄지)
피빕만 하는 유저에겐 롤처럼 아바타 조각을 주던지...

 

'로아'의 "증전"..분명 '롤' 유저 일부에게 매력이 있을 것이다. 
19금 만 아니라면..더욱 효과적일텐데 19금의 장벽이 크다.
현 증전 시스템의 장벽이라도 허물어서 
e스포츠의 기반을 마련한다면...
피방 점유율 향상에 있어
지금의 피방 보상 정책보다는 훨씬 더 좋은 효과를 가져오리라 확신한다. 

P.S. 라이엇 겜즈가 그들의 캐릭터로 로아 증전 같은 겜을 정착시키기 전에 빨리 e스포츠로 자리 잡게 하자. 
혁빈이형 강선이 보다 내가 낫지 않아? ..
롤한판 로아증전한판 ..
궁!! 투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