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모험가 여러분! 

[유저]떡밥입니다! 


페이튼에서 을씨년스러운 분위기가 느껴지더니 로스트아크 여론 분위기도 세기말을 떠오르게 합니다!

게다가 지령서 통합 예고 때문에 잉여 지령서를 태우느라 고생이 많으시지요! 정말 여러모로 힘든 시기입니다.

그런 유저분들에게 로아 떡밥을 던지고 처진 분위기를 잠깐이나마 환기시키려고 합니다.


#뇌피셜#귀엽게봐줘#인게임 닉네임 떡밥 아니야..


자 그럼 군말 없이 바로 시작해볼까요?





1. 자간 어디가? 


자간을 처치할 때의 컷신은 대용량의 물에 의해 자간이 추락하는 거였죠. (죽였다고 보기에는 좀 어려운..)

그러나 위의 컷신에서는 자간이 밑으로 기어 내려가는 것 같습니다.

혹시 플레이어들과 자간이 스토리상 다시 만나는 날이 오지 않을까요?

아크를 탐낸 죄로 루페온에게 벌해진 불의 신 안타레스가 남긴 잔영이 바로 자간입니다.

스토리가 하이라이트로 치닫을 때 누군가 자간을 다시 호출하는 재밋는 상황이 펼쳐지기라도 할까요?







깊은 바다와 높은 하늘의 만남 

낙원의 문은 글자 의미 그대로 낙원으로 가는 통로입니다.

저는 '꿈꾸지 않는 자들의 낙원'이 바로 엘가시아라고 추측합니다.

엘가시아는 프로키온 해역의 천공의 바다 하늘 위에 있다고 많은 분들이 추측하는데요.

하늘 위에 떠있는 엘가시아에 가기 위해서는 깊은 바다 속(낙원의 문)을 통해서 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위 사진은 이런 추측들을 묘사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여기는 엘가시아! (베아트리스 종족의 고향으로 추정됨)







엘가시아 박살! 






오오 이것은 혹시 영웅(플레이어)들을 위기의 상황에서 탈출을 도와주는 장면? 





 

크아앙~





여기가 진짜 세기말! 






역경을 이겨내고 도착한 곳이 ...엘가시아?!

움짤 마지막에 번쩍하고 등장하는 곳은 현재 오류섬에서 그림으로 볼 수 있는 곳과 똑같습니다.





엘가시아로 추측되는 곳. 출처 : 인벤







오늘 전해드릴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엘가시아가 어떠한 장소일지 모험가분들께서 궁금해하실 것 같은데요!


하지만 그 정체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대략 6~8개월이라는 시간을 버티셔야합니다!


#로아를 떠나지 말아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