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글에선 리그 선수들이 쓰는 오리사 수비 조합 공략을 해드리겠습니다.

맨 아래 모든 내용이 정리 된 유튜브 영상이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경쟁전에서도 각 영웅 역할을 잘 숙지하면 동티어대 완막률 80% 노력봄직합니다 ㅎㅎ

<조합>


<쓰기 좋은 맵>

모든 거점 수비 맵 / 도라도 A구간 / 낙사구간 있는 쟁탈맵 (일리오스 우물, 네팔 성소)


<장점>




오리사 수비 조합의 가장 중요한 목적은 '시간을 끄는 것' 입니다.

상대팀이 들어오는 좁은 입구에 폭딜을 쏟아붓는 1차 방어선 (레드존)을 만들고 거점에서 2차 방어선을 만드는게 이상적이죠.


▼ 오리사 조합이 가장 강력하다고 생각되는 호라이즌 달기지로 예를 들어보면 1차 방어선은 여기구요 (빨간선은 방벽)





▼ 2차 방어선은 거점이 됩니다. (그림에서 빨간 테두리 라인은 적팀 라인입니다)





<기본적인 운영 방법>

1. 1차 방어선에서 좁은 구간에 레드존 만들어서 폭딜 구간 형성 
   (보통 여기서 200피 영웅들이 폭딜에 맞고 죽게 됩니다)

2. 상대가 1차 방어선을 무사히 통과했다면 거점으로 포지션 변경
   (이 때 정크랫 궁이 있다면 궁으로 적을 물리거나 잡습니다)

3. 오리사가 모든 힐케어를 받으며 거점 격돌

4. 격돌과 동시에 위도우가 프리딜 각 위치로 각을 벌림 (중요)

5. 수비 성공 후 1번으로 반복 -> 상대에게 고통을...



합을 딱히 맞추지 않더라도 정크랫이 좁은 입구로 포킹하는 딜량이 어마어마하기 때문에 상대가 쉽게 진입하지 못합니다.

적을 잡지 못하더라도 뒤로 빼게 하는 것만으로도 이득입니다 (중요: 그래서 적을 잡으려고 무리하면 안됩니다).

상대가 1차 방어선을 무사히 통과하면 거점에서 2차 방어선을 펼치는데 이 때 오리사가 죽으면 거의 수비가 뚫리게 됩니다.

상대가 윈디라면 힐러들이 서로 케어를 잘 해야 하고 라자라면 오리사에게 풀케어가 들어가야 합니다. 

만약 거점 싸움에서 오리사가 죽지 않고 버틴다면 위도우 프리딜 + 정크랫 빠른 궁 으로 버티는 것이 가능합니다.


가장 위험한 타이밍은 상대 융화+중력자탄 타이밍인데 이 때 젠야타의 초월로 버텨야 합니다.


<각 영웅 세부 역할>

오리사: 방벽설치, '꼼짝마' 스킬로 레드존을 통과하는 적을 레드존으로 끌어오기 or 상대 방벽 밖으로 빼내어 위도우 각 만들어주기

디바: 개피 마무리, 부스터와 몸으로 상대 레드존 통과 저지, 상대 스나이퍼나 뒤도는 트레, 솜브라 등 1:1 마크 (중요)

정크랫: 레드존 폭딜 역할. 쉬프트, 덫으로 레드존 통과 저지, 적이 1차 방어선 돌파 시 궁으로 시간 끌거나 진입 저지

위도우: 오리사 방벽 뒤에서 프리딜. '꼼짝마'나 정크 쉬프트 등으로 방벽 밖으로 튀어나온 적 헤드샷, 거점 교전 시 본대와 떨어져 각 벌리기 (중요)

메르시: 정크랫 공버프. 거점 교전 시 발키리로 버티기.

젠야타: 방벽 밖 영웅 부조화, 상대 궁연계 (특히 자리야 라인 궁과 연계되는 필살기들) 초월로 버티기.



뉴욕 엑셀시어의 실제 경기 영상과 함께 
자세한 운영 방법을 보시고 싶다면 아래 유튜브 영상을 참고하세요!




코멘트와 비판 언제나 환영입니다~!



<세줄 요약>

오리사 수비 조합 정말 쎄다.

진짜 정말 레알 쎈데 알고 쓰면 어렵지도 않다.

그니까 많이 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