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의 전쟁의 위대한 타우렌 영웅 훌른 하이마운틴


마일라 하이마운틴의 선조이며, 높은산 부족의 시조!! 고대의 전쟁에서 활약한 타우렌 영웅!!!



군단에서 새롭게 등장한 높은산 부족의 스토리 퀘스트에 등장하는 타우렌 영웅 훌른 하이마운틴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그는 붉은 용 코리알스트라즈가 분한 하이 엘프 마법사 크라서스의 요청을 받아, 고대의 전쟁에 참전하였습니다. 아즈샤라에서 숱한 군단의 악마들을 무찔렀으며, 그의 용맹함은 독보적이었습니다.


고대의 전쟁 당시 부상당한 에체로의 부상을 치유하였고, 이후 에체로는 훌른을 따랐습니다.

에체로는 말로론의 총애를 받은 야수였습니다.

훌른의 활약에 고무된 세나리우스가 위험을 무릅쓰고, 직접 찾아서 훌른과 그의 부족 전체에 축복을 내렸습니다. 그 축복은 현재까지 이어져 내려오고 있습니다. 바로 에체로의 뿔입니다.


제로드 섀도송이 계획에 따라, 나스레짐 군주 티콘드리우스를 상대하게된 훌른의 그의 독수리 창으로 티콘드리우스를 이 세계에서 몰아냈습니다.

그는 고대의 전쟁 이후 고향으로 돌아왔고, 그의 업적을 기려 고향의 이름이 바뀌었습니다.


훌른은 아즈샤라에서 군단을 무찌른 후에도, 달아난 괴물을 쫓는데 주력하였습니다.

한때 대지의 위상 넬타리온으로 불리었던, 고대신에 위해 타락한 죽음의 위상 데스윙 이었습니다.


데스윙의 노예로 부려지던 드로그바들의 수장 비늘파멸자 이그룰의 도움으로 티탄의 유산이자, 데스윙이 지키고 있던 카즈고로스의 망치를 손에 넣은 훌른은 망치의 힘으로 데스윙을 심원의 영지로 추방시키는데 성공합니다.

그리고 이그룰의 동족이자, 데스윙의 노예였던 드르그바들을 해방시킵니다.

훌른은 데스윙이 심원의 영지로 추방된 후, 아직 데스윙이 타락이 미치지 않은 알에서 타락하지 않은 검은 용의 탄생을 지켜보았습니다. 그리고 그에게 에본혼이라는 이름을 지어주었습니다.

타락하지 않은 검은 용 에비시안은, 영혼방랑자 에본혼이라는 이름으로, 이후 대대로 훌룬의 일족인 하이마운틴 가문을 섬겨왔습니다.




창조의 기둥중 하나인 카즈고로스의 망치의 주인

고대의 전쟁에서 나스레짐 악마 군주 티콘드리우스을 이 세계에서 추방

카즈고로스의 망치의 힘을 빌려, 데스윙을 심원의 영지로 추방




티콘드리우스 격퇴와 데스윙의 심원의 영지로의 추방이라는 업적이

군단에서 새롭게 등장한 훌른의 업적으로 변경되었군요.

타우렌 중에서는 역대 최고의 영웅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듯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