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원문글은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3145&my=con&l=26139 임을 밝힘.

본인은 쉬다 하다 반복하는 유저이고, 구단가치는 약 6억정도. 현재 동장B에 위치해있다. 

오늘 아침만해도 세미 C에서 왔다갔다했으니 큰 발전이 있었다고 할만하다.


요약하자면 한마디로 충격적인 공격력을 보여준다. 

한판에 주로 2~5골 정도 넣고 나온다. 만났던 상대방들이 대부분 월레스케 or 월레월베혼합스케 or 은카, 금카 혼합팀들

이 대부분 이었다는 것을 감안하면 내가 이겨놓고도 믿겨지지 않는 결과이다.

(참고로 본인은 할줄아는 개인기라고는 c드리블 뿐이며, 그마저도 현재는 안쓰고 있다.)

ST의 황선홍이 다리가 느림에도 불구하고 많은 골을 넣어주고 (세트피스에서의 강점도 있다. 하지만 진철이 형에게 묻힘)

볼을 킵했다가 짧게 찔러주는 W에 달려오는 베일이 시원한 중거리슛을 넣어준다.

LS의 이과인은 많이 보이지는 않는다. 하지만 꽤 많은 도움을 준다.

위 포메의 장점이 공격력이라면 단점은 수비력이다. 

기본적인 C수비와 Q수비를 같이하면 나쁘진 않지만 문제는 역습이다.

속공이 불가능 할 때 지공으로 빌드업할수밖에 없는데 이때 역습을 당하면 정말 수비를 두명이서 보고 있다.

(우리 진철이형-태영이형 듀오가 워낙 공격을 좋아하는 것도 있지만 진철이형이 따내는 헤딩골 때문에 못바꿈..)

양날의 검같은 포메이션이라고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