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델 서버에서 플레이 중인 무역2위(추정)'마룡'입니다.(깨알자랑 >_<)

[1위님과의 차이가 넘사벽이라.....1위는 포기하고있어요..]

 

 

아직도 황실납품에 대해 모르고 계신 분들이나 안해봤던 컨텐츠라서 거리감을 느끼신 분들이 많은 것 같아서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아직도 2~3채를 가보면 무역명장님들이 일반무역을 하고 계시더라구요...)

 

 

이 글은 황실 납품(무역)을 아예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입문단계의 노하우를 적어 놓은 것이며,

황실납품은 최소 무역 명장1을 찍고나서 하시는걸 추천해드립니다.

 

 

 

 

 

1. 황실 납품이란 무엇인가?

 

 

● 황실 납품은 벨리아,하이델,칼페온,알티노바에 있는 황실납품NPC가 원하는 무역품을

   사서 가져다 주면  250%라는 어마어마한 시세로 구매해주는

   무역의 마지막 남은 한 줄기의 빛과 같다고 할 수 있습니다.

 

 

 

 

2. 황실 납품의 취급 물품이란 무엇인가.

 

다른 황실납품(연금,요리)는 직접 제작해서 납품해야 하지만 무역 황실납품의 경우 각 마을의 황실납품NPC가 원하는

무역품을 사다가 납품하기만 하면 되서 그렇게 어렵지 않게 접 할 수 있습니다.

 

다만 물품을 모두 구매하기 위해서는 명장1이 되야 가능하기 때문에 명장1렙을 찍고 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황실납품은 아무래도 장거리 무역이기 때문에 경험치가 일반무역에 비해서 늦게 오르기때문에

숙련도가 낮은 상태에서 황실무역만 하다보면 명장1렙찍기가 좀 오래걸리는 단점이 있기 때문입니다^^;;

 

 

각 마을에서 원하는 납품 품목은 5종류씩 3가지 패턴이 있으며 랜덤하게 바뀝니다.

 

 

 

●각 마을별 취급 물품

 

 

 

 

 

 

가장 먼저 벨리아 취급 물품입니다.  하이델의 경우 거리는 가깝지만 이득이 싼 단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나머지 2개의 품목들이 많은 이득을 내주기 때문에 짭짤한 곳입니다.

 

 

 

 

 

 

 

 

 

하이델 취급 물품입니다.  벨리아와 마찬가지로 벨리아 물품은 거리가 가까운대신 이득이 적어 좀 아쉽지만

에페리아나 알티노바의 경우 거리가 좀 먼 단점이 있지만 상당히 고수익을 내줍니다.

 

 

 

 

칼페온의 경우 서부경비캠프....이건 그냥 쓰레기입니다.. 노드 연결할 공헌도를 아끼세요..

하이델의 경우 적당한 이득을 보며 타리프의 경우 좀 멀지만 이득은 황실납품품목의 1,2위를 다툴정도로 고수익품목이라

저는 매우 좋아하는 품목입니다 ^^

 

 

 

 

알티노바 취급 물품 입니다.... 아 여긴 거리도먼데..대부분이 쓰레기입니다..ㅠㅠ

왠만해선 가기를 꺼려합니다. 그나마 나은게 케플란->알티노바인데 거리가 어마어마해서..

 

보통은 하이델,벨리아,칼페온 3군대를 돌고 그 3곳의 물품이 쓰레기들만 있을때 울며 겨자먹기로 가곤합니다.

 

 

 

 

 

3. 납품물품을 납품해보자

 

 

여태까지 정보를 정리해보면

 

납품NPC가 있는 마을은 각각 벨리아,하이델,칼페온,알티노바 이며

월드맵에서 그 NPC가 있는곳을 클릭시

기운소모없이 무엇을 원하는지 확인 할 수있으며,

그 품목을 사서 황실납품 NPC에게 납품하면되는

어찌보면 간단한 컨텐츠 입니다.

 

납품물품을 샀으면 이제 납품NPC에게로 가서 말을 걸면 납품창이뜹니다.

 

 

 

월드맵에서 확인했던 물품목록을 확인 할 수 있으며 남은 수량 또한 적혀있습니다. 납품을 할때마다 감소하며

한마을의 한품목이라도 0이되면 모든마을의 품목이 바뀌어 버립니다.

 

덕분에 황실납품을 하는 인원수가 많으면 많을 수록 물품이 빨리 바뀌어서 물건을 실어 가는 도중

물품이 바뀌어버리면....개똥같은 기분을 맛 볼 수 있습니다.

(물론 갯수가 다 차지 않아도 일정시간이지나거나 랜덤으로 바뀌는 경우도 있습니다.)

 

 

 

흐..흥정을 하던 도중 품목이 바뀌어서...팔리지 않는 상황....

 

이럴땐 정말  기분이 개똥같아집니다. ^^

 

 

 

 

● 흥정을 반드시 해주자.

 

저의 경우 왠만해선 흥정을 모두 하는 편입니다.  적게는 품목당 몇백원부터 많게는 천원도넘게 더 주기 때문에

흥정은 필수라 할 수 있겠습니다^^

 

 

흥정성공시 늘어나는 이익의 예

 

 

 

 

 

 

 

 

● 가끔 버그가 생길 수 있으니 잘 확인 하고 하셔야합니다.

 

버그란 분명 NPC가 취급하는 물품이고 갯수도 0개가 되지 않았는데

250%로 사주는게 아닌 108% ,100% 이런식으로 일반 무역NPC가 사는 시세로 나올 때가 있습니다.

왜 그런 버그가 생기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무턱대고 팔지말고 250%가 맞는지 확인 후 파셔야합니다 ㅠ

버그가 생기면 우선 좀 기다렸다가 다시 말을 걸어보면 250%로 회복됩니다^^

 

 

버그의 예

 

 

 

 

4. 루트를 짜자.

 

황실납품의 경우 장거리 루트이며 수시로 변화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각 지역에서 현재 원하는 물품이 무엇인지를

확인 후  어디서 시작해서 어디로 갈지를 머리속으로 생각 후 무역을 하셔야 합니다.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벨리아품목

 

 

하이델품목

 

칼페온품목

 

 

알티노바품목

 

 

 

 

이렇게 4품목이 떴다고 하면

알티노바는 쓰레기.. 이기때문에 버리고

 

돌꼬리->벨리아 가주고  벨리아->하이델  을 가준다음 하이델에서 타리프마을로가서  타리프마을->칼페온

그뒤 다시 돌꼬리로가서 빙글빙글 도는 방식으로 루트를 짜줍니다.

 

 

이런 형식대로 물품을 확인 후 어디서 어디를 가야할지 어디를 버려야할지를 생각하는게 중요합니다.

물론 이것은 몇번 하다보면 충분히 감이오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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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작성 계기는 위에서도 말했듯이 아직 황실납품을 모르시거나 거리감을 가지고 계신분이 많아

그리 어렵지가 않은 컨텐츠임을 알려드리고 싶었고 거의 사장되어버린 컨텐츠였던 무역에 그나마 한줄기 빛이

남아있음을 알려드리고 싶었습니다.

 

 

 

기본적인 방식이나 간단한 노하우를 적는다고 적어봤는데

혹시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다면 댓글달아주시면 아는 한도 내에선 답변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예전에 비해 이점이 많이 사라진 무역이지만 그래도 황실납품으로 인해 다시한번 일어섰으면 좋겠습니다.

 

너프는하지말구요..제발ㅋㅋㅋㅋ

 

 

얼마 안남은 무역러들 화이팅 ^ㅡ^

 

아 그리고 제 채팅매크로 1번이

 

"멋쟁이 형님 절 죽이고 마차는 살려주세요." 입니다.. 제발 마차좀 부수지마요 흑흑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