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게임 분위기나 스타일 자체는 디아2와 디아3의 장점을 제법 잘 모아서 만들었음

평가가 박한것에 비해 생각보다 최근 나온 게임들 중에선 나름 웰메이드 축에 끼는듯

근데 확실히 뭔가 게임을 좀 급하게 오픈한 느낌이 들었다

사전 테스트 땐 1막까지만 오픈이어서 잘 몰랐지만

이번 정식 오픈때 해보니까 게임이 좀 약간 뭐랄까 반토막 나 있다고 해야하나?

스킬빌드는 전체적으로 꽤나 완성도 높게 나왔지만 그래도 스킬 노드가 20~30%정도는 좀 모자란 느낌이 드는 설계였음. 애초에 이정도로 만들었다 라는 느낌보다는 왜 여기까지 밖에 안내놨지 라는 느낌?

아이템 쪽도 마찬가지. 얘를 도저히 혼자 따로 내놨을리가 없는데 라는 생각이 드는 템들이 꽤 있더라

분명히 전작에서조차 조합해서 쓰던 아이템 옵션인데 지금은 독립적으로 나와있음. 그렇다 보니 아이템이 혼자 붕 뜨는 경우가 많더라

지금 나와 있는 템으로 그나마 70% 이상의 완성도를 가지는 빌드가 직업당 1~2개가 끝인 느낌이더라

확실히 지금 당장은 84,500원이라는 돈이 누군가에겐 좀 아깝게 느껴질 수도 있겠다 싶을 정도로 완성도가 좀 떨어지긴 하더라

근데 이 완성도가 떨어진다는게 잘 못만들었다는게 아니라 얘네가 준비한게 1~5까지라면 지금 당장 공개된 부분은 1~3정도만 나와있는 느낌

아무래도 다음달에 시작할 시즌 대비해서 좀 테스트 하는 느낌으로다가 열었다는 생각이 좀 강하게 들었음

굳이 검사로 비교해보자면 보스템 세트옵션 만들어놓고 보스템 부위가 2부위 밖에 안나와있는 그런 느낌?

훔 수정이 나와는 있는데 4세트 옵션이 빠져있는 그런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암튼 시즌 열리고 패치 하면서 계속 추가되고 다듬어지다보면 충분히 재밌고 괜찮은 게임이 될 거 같은데

블자 새끼들 요새 자꾸 엌 취소 이지랄 하니까 살짝 어케 될지 모를 수도 있겠다 싶음 ㅋㅋㅋ

여튼 액트 재밌게 밀었고 파밍은 설렁설렁 좀 하다가 시즌 오픈하고 템이나 스킬 노드 같은 빌드들 어케 나오는지 좀 지켜봐야게땅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