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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27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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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6] 울루키타 스토리 의문점※ 스포일러 주의 ※ ![]() 시라레는 에다나였고 기억을 잃은 채로 부활해 방황하다가 자기 안에서 울리는 목소리에 무즈가르로 이끌려 결국 국왕 바리즈 3세를 만나서 결혼을 하게 된다. 흑정령과 함께 한 첫 번째 삶이 끝나고 기억을 잃은 채로 두 번째 삶을 시작함. 그런데 스토리 내용에 의하면 시라레는 어린 시절을 바리즈 3세와 함께 해왔고, 바리즈 왕자가 왕비 뱃속에 태아로 있던 때가 엘리언력 275년이니까 성장도 같이 한 건데, 그러면 '첫 번째 삶은 늙지 않고 영원히 사는 듯 하다가 어느 순간 부활해 두 번째 깨어진 삶을 살아간다'는 설정과 정면으로 부딪히니 말이 안 된다 생각함. 슐라츠나 데키아, 혹여 일레즈라도 해당할 수 있는 '두 번째 삶을 과거에서 사는 경우' 라고 하기에는 이미 희생하는 단계에서 첫 번째 죽음에 가까운 묘사 때문에 헷갈린다. '깨어있는 삶'이 예언도 가능한 '예언자의 삶' 으로 살았다기엔 이미 왕자가 자라온 과정을 플레이어에게 밝혔으니까 개연성이 부족한데. 슐라츠의 에다나도 천년도 더 전으로 돌아갔고, 데키아도 몇십 년 전의 과거로 갔는데, 시간차이 거의 없이 바로 나타나는 이유도 뭔지 모르겠다. (에다나에 대한 기록에 첫 번째와 두 번째 삶을 나눌 때에 에다나가 부활했던 순서를 기록한 것일 테니 무조건 과거가 아닐 수도 있음) 스토리 읽으면서 내가 뭔가 놓친 게 있는 건가? 전임 예언가가 '여자'인 시라레를 남겼던 것과 '예언가를 잇는 것이 피가 아니라는 설정'이 의미하는 바가 설마 그녀에 대해 숨겨진 다른 이야기라도 있다는 걸 내포하나. 의문점: 1. 시라레의 두 번째 삶은 더 과거에서 있던 것인가? 2. 첫 번째 삶과 두 번째 삶의 시간 공백은 랜덤인가? (만약 그렇다면 시라레가 정말 운이 좋게 죽자마자 바로 나타난 상황임) +추가) 이미 시라레의 직접 언급을 통해 부활했을 때(깨어났을 때) 들린 목소리가 '에다나여, 너의 두 번째 삶이 시작되노라' 라는 말이 들렸다는 언급을 방금 확인함. 그래도 2번째 의문점은 여전히 풀리지 않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