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겜 아이덴티티가 쟁겜인데 쟁도 터져

유저층은 타노스 3연타 당해서 95%가 증발해

신규 유입은 아예 없다시피 하고

그렇다고 게임이 재밌냐면 오직노역이고

이벤트랍시고 내놓는 건

선물상자 시간되서 나오면 잡템 몇개 주는게 다고

소통은 함?

점검 끝나면 뭐 황납이벤트나 조련패치로 생활러들 살림살이 좀 나아지겠지만

근본적으로 겜이 흥할 수단은 안됨

게임은 업무의 연장이 아님

정확히 재미를 느낄만 한 무언가가 있어야 함

역대 컨텐츠 중에 그런게 단 한가지가 있었음

솔라레

물론 본템가지고 하는 대전이 아니다 보니

게임사 입장에선 전혀 돈도 안되는지라

년에 한 두번 이벤트로 하는게 다인데

내가 볼 땐 장미전쟁이니 다뒤진 거점이나 이런데 할애 할 자원가지고

솔라레 잘 다듬어서 대회로 운영하게 더 나아보임

월드 클래스 솔라레 경쟁전 같은 전세계급 대회 자력으로 되자늠

연회 때 아롱다롱이니 이러는 것 보다는 결승 경기 현장 생중계,

얼마나 게임 회사 다운 이벤트임

지금 뭔 리플레이 가지고 뭐가 안되고 있나본데

경쟁 대회는 기본 기능이 옵저버 모드 지원이랑 리플레이 저장 및 재생

기술이 안되겠으면 RTS 게임사 찾아가서라도 좀 배워오셈

맨땅헤딩 하면서 시간만 버리지 말고

RPG가 뭔 RTS냐고 하겠지만 장르 통합해서라도 생존할 방법 안찾으면

이겜은 올해가 마지막이다

하루종일 낚시나 켜서 퇴근하고 강화딸깍 몇번 클릭하고

이대로 가면 방치형 모바일겜 사라지는 수순으로 섭종테크 탄다

오베 이후로 11년 하면서 뇌빼고 즐길만 한 컨텐츠는 솔라레가 유일했다는 점에선

공감하는 검사유저 꽤 많을 거임

대회유치가 왜 장기적인 게임 수명에 도움이 되는 가는

롤이 대상혁과 함께 가는 것과 같은 이치임

로아가 선발대 인방러들로 재미를 봤자늠

알아서 홍보가 되고 컨텐츠 개발과 소모가 자연스러운

이게 게임사와 유저가 상생하는 방법이라고 감히 생각함

대회가 생긴다면 일단 팀이 꾸려지겠지

검사는 대회길드가 만들어질 수도 있겠고

스타 플레이어 육성도 가능해지고 팬덤이란게 형성되고

왜 이런 장기적인 플랜의 겜 생태계를 만들 생각을 안함?

솔라레 대회를 한다 치자

FPS니까 핑차이나 렉 문제 해결해야 되자늠

여기서부턴 돈받고 일하시는 직원이 방법 찾으셈

어차피 별에별 핑계나 대면서 휴지통에 내다버릴
아이디어인 걸 뻔히 알지만 그럼에도 써주는 이유는

기록으로 남기기 위함임

건의게시판?
보기는 하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