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았다 이젠 안할께 진짜 미안하다

 

그냥 워리어는 접어두마.

 

동깍하고 망한뒤. 후련한 마음뒤에도.

 

그래도 워리어로 승부봐야지 하면서 스택남겨두고 270공을 꿈꾸며 빡파밍했단다.

 

오베때부터 첫케릭이고 항상 워리어의 상향만을 주장해왔고.

 

내가 하던 케릭중에 피빕하면서 가장 많은 칭찬을 받아왔었던 케릭터이고.

 

각성전 지강으로 누비던시절. 그 누구도 못지 않게 미러전에서 강해서 나름 유명한 사람들과 싸워 이기기도 지기도했던

 

워리어다.

 

나는 워리어가 게임기획에 당하는게 너무 분했을 뿐이다.

 

해비펄유져는 살게끔 해주고 나머지는 일반펄유져는 이리저리 옮겨 펄지르게 만드는 도구로 만들어버리는.. 이런 기획

 

우연치 않게 최근 260공을 넘어섰다. 정말 운이 좋았지..

 

근데 워리어로는 아직 멀은것 같다.

 

워리어가 약코라...... 모르겠네. 난 거점전에서 사실 가장 잡기 쉬운케릭터가 워리어라고 생각하는데..

 

벨셋보다 약하고. 스킬3개 이상 써버리면 나를 절대로 죽일수 없다는걸 알기에. 스킬 난사하는 워리어만 쫒아다니면서

 

디버프 걸고 엠빨아먹고 죽이지. 너무나도 쉬운상대.

 

약코가 아니라 약하다. 착각하지마라.  참 웃기지도 않다.

 

남들 다 바보로 보는데 분탕이 짖거리 하는놈들이 쎄다 쎄다 해서 진짜 쎄보이니?

 

진짜 물어볼깨.. 니가 진짜 쎄니? 요즘 가장쎈 공성길드에서도 워리어 못해먹겠다고 접는판에. 약코한다고?

 

워리어 쎄다는 애들은 1단계 거점에서 노는애들같은데.. 이해가 안간다. 나는

 

우만 아기상어 등등 가서 놀아봐도... 약한길드랑 놀때 이외에는 워리어 진짜별로이던데.

 

어디길드인지 좀 알려줘. 나도 몰래가서 진짜 잘하나 가서 구경좀 해보게. 스팩은 공 260은 최근에 넘겼으니.받아는 주겠지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