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홀랑 넘어가서 딴 캐릭하나
무조건 워리어 일편단심이다 분탕 개샤쿠들아
오베부터 워부 외길인생이다
그 예전 오베때 사냥해서 10만벌면 수리비로 9만5천 나가던
그 엄혹했던 시절
몹한마리 잡는다고 좌로굴러 우로굴러 방막 회가 방막 방막 방막 개 ㅈㄹ염병떨때, 렝거는 바깃으로 몰이 우루루 처잡던 대렝거 천하때도
단 한번도 워리어를 버리고 딴캐 하겠다는 생각해본적이 없다.

그 거대하고 높았던 벼랑 밑에서 꾸역꾸역 한발한발 올라가 정상에 손을 걸치고 위를 처다보니 렝거가 물끄러미 내려다보며 "니 까짓게?"
하는듯 비웃는 듯한 상상도 했던 순간들이 생각난다.
결국 워소렌 3대장 소리들을때엔 보상 받는다는 그 느낌은 이루 말할 수가없지.

다시 봄날이 오든 오지 않든 효율이 좋든 안좋든 일편단심 외길 워리어다
워리어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