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자이언트는 달콤한 잠에 빠져 있었다.

그런데 잠에서 깨어난 자이언트는 갑자기 눈물을 흘리며 울기 시작했다.

기대일은 걱정이 되어 자이언트에게 물었다
"왜 우느냐?"
"꿈을 꾸었습니다."
 
"무서운 꿈을 꾸었느냐?"
"아닙니다."
 
"그럼 슬픈 꿈을 꾸었느냐?"
"아닙니다."
"그럼 어떤 꿈을 꾸었느냐?"
"광파와 군림자가 롤백되는 꿈을 꾸었습니다."
대일은 기이하여 다시 물었다
"그런데 어이하여 눈물을 흘리느냐?"
그러자 자이언트가 답했다.

"그 꿈은 이루어질 수 없는 꿈이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