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7일자 파괴본능 大회의 내용 풀어준다.

본론에 들어가기앞서 파괴본능인내가 이런글을 적는이유 단하나

길드내부에서도 계속찾고 찾았던 [세천]이가 밝혀졌는데도

그게 길드초창기멤버이자 핵심멤버 라는 이유로 길드내에서도 쉬쉬하고 언급도 못하고.. 하루종일 그러더라고

하지만 중요한 길드회의가 밤9시 하기로 예정이 되있어서 그때까지 기다렸어 꾹참고.....

회의를 1시간정도 진행했는데 다 끝나갈때쯤되도 살기내용은 한톨도 언급안하더라 

그때 [크림스하트]형에게 정말실망했어 뭐가됬던 언급은 될줄알았거든..

[세천]으로 의심받았던 [아크라시스]한테 미안하지도 않은가봐...


이 글을보면 나보고 니가 파괴본능에서 나가면 되겠네라고 말할수도있겟지만 

싫어... 내가왜나가... 잘못은 [살기]가했고 [세천]이했는데? 

[살기]가 추방될때까지 이럴거야






7월7일 회의내용은 연합관련이었어

여기서부턴 팩트만을 적을것을 맹세한다


1.파괴본능+무사도+인셉션 은 이미 연합확정이야

2.그와중에 인셉쪽에서 예전에 콜 보냈던 우릴만이 뒤늦게 인셉에 접촉했어

3.인셉션측은 "우린 이미 연합이있다 너네가 우리연합에 낄려면 파괴,무사,인셉 모두가 동의해야한다" 라고 우릴만에게말함

4.그래서 우리는 적대였던 우릴과 같이할건지 투표들어감

5.   1.반대  /  2.찬성  / 3.[블루심장]밉다 추방하는조건으로 연합하자

6. [블루심장]관련일은 내가 잘모르는지라 3번은 좀 의아했지만 우선 투표함

7. 1번4표   2번 반  3번 반 이런식으로 나와서 2/3번 만가지고 재투표
   (그와중에 "젠틀가드" 쪽에서 넘어온 인원들은 블루심장 건에대해서 자세히 모르니 투표제외하고 기존 "파괴본능"끼리 투표)

8. 결국엔 3번이 당첨됬어

9. 그 내용을 전달했는데 우릴만에서 거부한거같아 [크림스하트]형이 회의끝나고 거절했다는식으로 말하더라고(근데 이건 뭐 애초에 우릴만 성격상 적대인 내가봐도 당연한거인듯)


아 그리고 [크림스하트]형 회의도중에 한전스에서 우리길드한테 접촉했다는 식의 얘기가 나오더라고?

크림스형말로는 한전스쪽에서 연합하자고 손내밀었다고하고

원하신다면 전쟁광 [돌탱]의 인벤 사과문도 가능하다고 말했다던데

이거 듣고 개웃겼다 진짜 ㅋㅋ

뭐 대응할가치도 없다고해서 그냥 매몰차게 거절했다고함.



대충 이런식의 회의였어....



여기까진 [살기]가 거론이 안되도 참았어.. 50명이 모인회의에서 [살기]에 대한 정을 생각해서라도 얘기안할수도있다고 생각했거든

근데 몇일후에 카페에 [살기]가 직접쓴 사과문올라오더라??.. 첫 리플은 [크림스하트]형이 달은거 보니 

사전에 두분이서 얘기가 됬고 사과문으로 넘어가자고 한거같아.

여기서 나는 생각했어.. 이건 말도안된다고.. 그래서 내가 등장했다.




[살기]를 추방하지 않는다면 암묵적으로 허용했다는 말이되니

나는 그럼 제2의세천이 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