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월요일을 앞둔 새벽에 3개 길드가 한 길드에 쟁을 걸어주신 덕분에 꿀쟁 했습니다.

 

의도는 모르겠어요. 출범식을 연합 대 연합이 아닌 단일 길드를 상대로 한 이유도 모르겠고

 

음.. 초중고등부 3명이 모였으니 프로 복서 다굴 치면 이기지 않을까라는 생각 이었나요?

 

아니면 우만에 국간장의 힘을 보여줘서 연합에 흡수 하려는 의도 였나요?

 

분명한건 어떤 의도였든지 국간장 입장에선 상상도 못하셨던 결과가 나왔네요.

 

전체 통합까지 구지 말할 필요가 없어서 가만히 있었는데 이제 다 아시게 됐죠.

 

우만&검수 연합입니다.

 

파본 연합 시절과는 많이 달라요. 점령전을 목적으로 아무런 유대관계 없이 모였었잖아요.

 

연합후 형동생을 먼저 제안한 우만은 저희가 생각 했던것보다 신중하고 의리있는 사람들 이었고

 

그랬기 때문에 주말 다 지난 출근 전날 새벽에 터뜨리신 국간장의 시비에 망설임없이 같이 싸우러 간겁니다.

 

 

 

꿀쟁의 열기가 식지 않아서 한시간 정도 필드 돌면서 국간장 찍어먹다가 자러 가려던 차에

 

새벽 3~4시쯤 인셉션하고 검수 인원만으로 소소하게 쟁구도가 잡혔습니다.

 

인셉션 강하더군요. 저희가 계속 밀긴 했지만 중간 중간 밀리기도 했고 그래도 국간장에 진국이 하나는 있구나

 

하면서 쟁하고 있었습니다. 파본을 부르기 전까진

 

인셉션 단일대 단일로 검수한테 지셨어요. 파본을 부르기 전까진

 

파본 불러서 킬딸 시전 하시길래 우만을 한번 불러봤습니다.

 

우만 1파티+@ 지원 오자마자 아예 싸워보지도 않고 해산 하시더군요.

 

 

검은수호자 VS 파괴본능     2 : 0   두번의 친선쟁 다 압도적으로 이김. 두번째 쟁에선 파본의 무조건 항복 선언

 

검은수호자 VS 인셉션        1 : 0   비등비등(소규모라는 점을 감안해도 다음에 제대로 붙어도 질거같진않음)  

 

검은수호자 VS 그외 국간장  기회되면 언제한번 하시죠 안되면 말구요

 

 

 

 

 

 

검은수호자 - 볼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