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공성은 사실 좀 싱겁게? 끝난거 같긴하다만

 

블리츠로선 발레노스라도 먹어두는게 최선이고 발레노스 먹었으니 신나게 ca에 꼬장이나 하면 그만이라고 생각한다.

 

간만에 구눙님이 평소와 다른 정상적인 행보를 보여주셔서 살짝 당황함.

 

마르스는 내부적으로 문제가 또 생긴건지 공성 인원도 별로 안보이고 뭣보다 지금 주축으로 보이는 레나/한바람

 

이 불화가 있는건지? 서로에게 별로 도움이 안되는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 걍 추측일 뿐이니 발끈하진 말자.

 

만약이지만 블리츠가 ca에 있었으면 4성통일도 볼뻔한 상황이었다고 본다.

 

서버의 균형을 위해 미리 탈퇴하신 구눙님의 혜안에 다시 한번 감탄.

 

블리츠/인셉 필드쟁이 좀 소강상태에 접어든거 같은데

 

그렇다고 해서 블리츠가 망한건 아니다. 길드 탈퇴인원이 박쥐들인지는 모르겠으나

 

탈퇴해서 일단은 훗날을 위해 렙업이나 파밍을 하고 있는 인원도 분명 꽤 될거다 아마도

 

굴욕적인 항복문 쓰고도 다시 꾸역꾸역 기어올라온 경험이 있는 블리츠로선 지금 상황은 걍 아무것도 아닐지도.

 

그리고 이런 소강상태일때 뭐 방심이랄것도 없겠지만 인셉은 꾸준히 블리츠를 견제하긴 해야 할거다.

 

다들 알잖아. 벨리아 NPC 구눙님의 귓말러쉬를

 

어느 정도 힘이 모이면 그게 서버통합 이후가 될지도 모르겠지만 분명 세력을 만들어서 인셉션에 프레셔를 줄거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