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초에 발냄새 서버에

눈치보던 고양이한마리가 있었나니

그 고양이는 풀을뜯었도다

풀을 뜯어먹던 고양이는 노수가 먹고싶어졌나니

 

그노수라 하면 클럭스라 칭하겠도다

배부른 고양이의 잘못삼킨 노수는 큰 파장을 불렀으나

이미 노수의 맛을본 고양이는 돌이킬수가 없었도다

 

허나 가는곳마다 운이 따라서

일사천리였다만 마지막 왕조의 시대에

패기어린 아해두명과 훈장질하는 서당선생이 있으니

오호 통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