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방늘그니

태초에 발냄새 서버에

늘그니들이 엣헴거렸노나니

그이름하여 마스터플랜

 

집나갔던 쿠앤크가 돌아오나니

뭔가 이룰성 싶었더만

현실은 마공아재들의 패기

 

이루말할수 없도다 그 패기

패기가 하늘을 뚫고 여기저기 뻗어나가노니

부릴대로 부리는 패기에

고추없는 늙은 여우 한마리가 입방정을떨고

덜자란 아해와 다자란버섯이 눈동자굴리며 기웃거리니

오호 통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