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초에 발냄새 서버에

골목대장 놀이를 하던 아해가 있었으니

그 목소리가 심히 꾀꼬리로다

 

시간은 흘러 작았지만 목소리가 계집애같던

그아해는 늙고 병든 외딴섬의 원주민을 만났나니

함께 작은섬을 나와 큰 섬에 정착을 하니

그큰섬은 한여자가 있는 비밀의섬이였도다

 

비밀의섬에는 무녀가 살았나니

무녀의 아해들은 하루가 멀다하고 찡얼거리나니

이어찌 너희에게 단죄를 내리지 않을수가 있느냐

오호통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