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rru
2021-04-05 14:38
조회: 949
추천: 2
디아블로 IV 심층 탐구 패널2019년, 저희는 벅찬 심정으로 사랑받는 디아블로 시리즈의 네 번째 작품, 디아블로 IV를 발표했습니다. 오늘 디아블로 II: 레저렉션 발표와 함께 이 시리즈의 과거를 돌이켜 보면서, 한편으로는 영원한 분쟁의 다음 장에서 우리를 기다리는 운명 또한 알아보려 합니다.플레이어는 험하고 어둡고 가차없는 세계, 성역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디아블로 III의 사건으로부터 오랜 세월이 지난 후를 배경으로 하는 디아블로 IV는 모험가들에게 끝없는 악마의 무리를 선사합니다. 거대한 악이 다시 모습을 드러내고, 그녀의 귀환과 함께 성역은 또다시 암울하고 절망적인 곳이 되었습니다. 충격적인 상상력을 보여주는 디아블로 IV는 맹렬한 전투, 특성, 기술 포인트, 룬 등을 통한 깊이 있고 다양한 캐릭터 성장, 전설 전리품을 찾아 헤매는 과정 등, 대표적인 액션 RPG 시리즈의 특징을 고스란히 지니고 있습니다. 오늘은 블리자드가 창립 30주년을 맞는 해의 블리즈컨라인 첫날인 만큼, 그림자 속에 숨어 있던 수수께끼의 인물에게 빛을 비추기에 더없이 적절한 날이기도 합니다. 블리즈컨라인 개회식을 미처 못 보신 분들을 위해, 마지막으로 모닥불가의 동료들에게 합류하는 새로운 영웅, 도적을 소개합니다. 야만용사가 순수한 힘을, 원소술사는 비전의 지식을, 드루이드는 사나운 야생성을 대표한다면, 새로 등장하는 도적은 다방면의 재능으로 지옥의 군대를 궤멸합니다. 도적 플레이어는 적을 찌르고, 쏘고, 덫을 놓는 등 다양한 방법을 선택할 수 있으며, 독과 암흑 마법, 그리고 전문적인 기술로 전투력을 향상시킬 수도 있습니다. 이 직업은 원작에 등장했던 도적의 팬만을 위한 것이 아닙니다. 암살자와 악마사냥꾼 플레이어 역시 각 직업에서 가장 사랑받던 기술들을 다시 만날 수 있죠. 아래의 디아블로 IV 심층 탐구에서 루이스 바리가(게임 디렉터), 존 뮬러(아트 디렉터), 조 피에피오라(수석 시스템 디자이너), 카리나 킹덤(수석 애니메이터)과 함께 게임 시스템에 대한 새로운 정보를 확인해 보세요. 그들이 다룰 질문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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