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란다 

정리 하고

창문에 달았던 낡은 면 발 없애고
새로운 커튼 달고

불투명 시트지 떼어내고 
청소하고
하니 

왠지 상쾌해진거 같고
좋군요.

마누라한테 고맙고 너무 좋다는 소리도 듣고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