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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28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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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식으로 게임을 접게 될 줄은 몰랐다...공포키1, 증오키3, 파괴키3개가 모였다.
필요한 공포키는 2개 타워런을 하면 그리 오래 걸리지는 않을거라 생각했다. 40바퀴쯤 돌았다. 인내심에 한계가 올때쯤 1개가 나왔다. 열이 받았지만 이제 남은 키는 단 한개 이제 곧 나오겠지, 한바퀴만 더 하면 나오겠지 하며 30바퀴를 더 돌았다. 방제 카운트는 딱 70바퀴 공포키는 나오지 않았다. 대체 내가 무얼 잘못했을까. 끊었던 담배가 마렵다. 극심한 현타가 밀려온다. 며칠동안 그렇게 재밌던 게임이 갑자기 꼴보기 싫어진다. 이런식으로 게임을 접게 될 줄은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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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안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