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게에 먼저 올린 글입니다.




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j5oM5
※브금이 시끄럽다는 의견이 있어 링크만 살려두고 본문에선느 삭제했습니다.




영상 촬영을 기꺼이 허락해주시고 도와주신

Suzy
<김해지존> 르르형
<일어나세요> 아저씨

이 글을 올리며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참고로 도관은 있었음에도 먹지 않고 플레이 했구요
부두분이 용광로가 있으셨습니다.

쌍도관 스쳐가는데 피눈물 났습니다.


일천폭풍이 한섭 패치가 되자마자 혼자서 엄청 고민하고 연구하다가 결국 완성한 세팅입니다.
스킬은 어디서 참고한것이 하나도 없구요

그냥 제가 직접 써보면서 좋았던 것들로 세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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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장비


원킴을 들었을때


태수를 들었을때.


오딘은 다 하급뿐이어서 어쩔 수 없이 실험도 못해봤습니다.
상급 오딘이 있다면 원킴보다 훨씬 좋은 효율을 보일 것 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태수 보다는 원킴이 더 좋을거라 생각했지만 실질적 플레이를 해보니 차이를 잘 모르겠습니다.

역시 메인딜은 비취기에 어디서 펑펑 터져나가고, 진격타로 와리가리 하다보면 내 데미지가 얼만지.. 영 모르겠습니다.


※ 현재 수게에 반응에 의하면 오딘,원킴 보다는 태수가 가장 좋은 무기 같다는 말이 많습니다.
저도 영상 찍을때 해상도 실수한 영상중 가장 빠른게 5분대인데 그게 태수를 사용한 판이었습니다.
 
※중하급 오딘(무공 2100직전 발동확률30 번피15 민700이상) 을 사용해 보았는데 정예 잡을때는 확실히 태수에 비해 부족한 느낌이 강합니다. 발동도 제대로 하는지 모르겟고요.
저는 차라리 태수를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 주의 하실점은 제가 증뎀이 낮기에 보통 dp 1500만으로 다닙니다.
만약 얀씨나 헤링튼 등 증뎀이 뛰어나시다면 인게임 DP 만큼의 극상의 효율을 내는 오딘이 더 좋을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맵이 좋은것도 있겠지만 태수로 점점 몰려가는 추세네요


현재 사용중인 장비 전부를 올렸구요, 아마 클릭하면 자세히 보실 수 있을겁니다.

쿨타임은 보시다시피 패시브와 정복자를 합쳐 41퍼센트 대입니다.
제가 생각하기엔 쿨감이 딱 40퍼센트 인것이 가장 이상적이어 보입니다.

개인적으로 신발에 반달을 다른 옵션으로 넣고
바지의 천둥 추가피해를 방어도로 바꾸고
목걸이를 박소를 쓰고싶지만.. 극피가 낮아서 못쓰고 있습니다.

정말 위의 세가지와 오딘은 죽어도 좋은 옵이 안나오더군요

※수도게에서 헤링튼을 사용하신분의 후기를 보니 헤링튼 또한 좋아 보입니다. / 영상 도와주신 운수인 아저씨 님의 스샷.

 
얀씨가 있다면 헤링튼과 폭딜조합 후 태수보다 오딘이 더 고효율 일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얀씨를 먹어본적 없느 500렙 이기에 뭐라 할 수가 없네요.
해당 공략을 보시면 증뎀이 높을수록 얀씨가 효율이 내려간다고 합니다.
저는 이것을 몰랐고, 때문에 얀씨 헤링튼에 대한 기대감이 뚝뚝 떨어지고 있습니다..
ㅠㅠ
 
※얀씨 헤링튼을 조합 하신다면 어깨는 자연스럽게 일천이 되고 손목은 취향에 따라 파르산,왈제,사신 등 취향에 맞는 장비를 쓰시길 추천드립니다.
요즘 많은 일천 수도들이 왈제를 쓰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1-2. 번피

제 글을 수정하기위해 다시 읽다보니 번피에 대한 자세한 글이 없더군요.

우선 지금 당장 제 글을 보며 세팅을 해보고 있을 일천 수도님들을 위해 결론을 말하자면 번피는 대략 70~90이 적당한 수치같다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1)일천뚜껑태수                                       2)일천뚜껑원킴                                             3)폭눈원킴

폭눈 태수는 찍어야 하지만... 수정 다하고나서 생각났습니다.. 자리 배치할 곳 도 없어요..
여러분의 상상에 맏깁니다.
※저는 폭눈을 굉장히 안좋게 보고있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모저가 고정입니다.
그탓에 폭눈은 번피,모저,주스텟이 달리죠, 그렇게 되면 남은 한자리는 극확, 또는 극확이 높아서 극확을 버려도 된다면(만~~약에) 홈을 뚫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 제가 알려드리는 쿨감 40퍼센틀르 섞은 쿨감 일천은 투구 홈에서 다이아를 포기할 수 없습니다.
솔직히 투구에서 6퍼의 극확은 수도로서만이 아닌 모든 캐릭터가 거의 버릴 수 없는 옵션같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저는 개인적으로 폭눈을 추천하진 않습니다.

정피의 차이로 태수가 더 좋아보입니다.

일반몹을 친다면 물론 원킴이나 오딘이겠다만, 이미 파티에서 스쳐지나가며 잡을 딜은 충분하기에
정피를 더 챙기는것이 이득으로 생각됩니다.

2. 스킬 세팅




현재 제가 가장 좋다고 생각하는 스킬 세팅입니다.


1# 평타

여러가지 스킬을 써봤지만 그냥 다 그저 그랬습니다.

우선 평타 스킬을 다른것으로 쓰고싶은데 딱히 무언가가 보이지 않아서 번피가 적용되는 분타를 그대로 쓰고 있습니다.

연격의 선견룬도 참 좋을 줄 알았는데 그다지 쓸모가 없었습니다.
진격타가 실수로 멈춰서고 현자타임에 대략 여섯번 정도 치면 쿨이 돌아오는데요, 이게 그렇게 오랫동안 지속되는 효과도 아니고 무엇보다 번피가 아니라서 딜이 거의 전무합니다.

연격분타나 천지백열이 가장 좋아보이네요.

아니면 옜날의 향수에 빠져 천둥천둥을 쓰셔도 될 듯...하지만 느려서 속터지지 마시길.



아예 평타를 빼고 불의벗을 쓰는 것도 생각중입니다.
※ 현재 제 세팅에서 평타 자리에 들어가지는 스킬이 없었습니다.
용광로가 있으시다면 천지염화를 쓰시기를 추천드립니다.


2# 평안

"평안 쓸바에 해탈이나 내면을 쓰면 되지 않느냐?" 라는 질문이 바로 예상되는데요

해탈은 오히려 진격타를 사용할 자리에 평타가 클릭이 되며 방해적인 요소가 가득했습니다.
더불어 공회 옵션도 이세팅엔 거의 쓰잘데기 없는 옵션이지요.

내면또한 바닥에 깔고 일정지역에 효과를 부여하는 장판형 디버프&버프 스킬인데요.
진격타 수도는 빠른 파티사냥을 위해 치고나가는 캐릭터지 제자리에 깔아두고 자리잡고 미친듯이 좌우로 할 시간은 없었습니다.

추피도 거의 필요가 없었고요

그래서 전 쿨감의 효율을 좀 더 살리고 긴박한 타이밍에 빠르게 무적이 될 수 있는 평안 승천룬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승천의 업보 청산룬을 사용해보니 효율이 상당히 괜찮았습니다.
그곳님의 이속위주의 일천폭풍 세팅을 참고했습니다.
※ 직접 사용하며 느낀것인데 일천수도는 몬스터 사이를 뛰어 넘어다니며 사냥하기에 고단에서 운수가 잘하시고 파티원의 속도가 뛰어나다면 딜을 위하여 불의 벗을 넣는것도 좋은 선택같습니다.


3# 진격타

많은 분들이 유연함 룬을 사용해 3번의 폭딜을 넣는식으로 사용하시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유연함이 정말 쓸모 없었던거 같습니다.

옆차기 룬을 사용하고 나서부터는 팀에서 강력한 매즈를 담당하는 동시에 진격타의 자리를 잡기 위한 홀딩 시간이 충분하게 벌어졌습니다.

보스때는 옆차기의 특성이 특히나 부각되고 많은 운수분들이(물론 저도 운수했을때) 성전사가 치고 나가서 몹을 다헤집어 버리기에 화를 내며 "저놈의 말 다리몽댕이를 부숴버리고 싶구나" 라고 말하십니다.
하지만 일천수도는 성전사와 비슷하게 앞으로 치고나가지만 옆차기룬과 눈뽕을 이용하여 몹들을 홀딩시키며 딜을 하기에 달려나가서 몹을 치고 있음에도 몹들이 거의 흐트러지지 않고 오히려 치다보면 몹들이 꼼꼼히 모여듭니다.

그렇기에 이부분에선 운수에게도 이쁨을 받을 수 있는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4# 눈부신 섬광

일명 눈뽕, 믿음의 빛룬은 현재 일천수도들 사이에서도 꽤나 사랑받는 스킬입니다.

위에서 말한 진격타 옆차기룬은 기절확률이 40퍼센트 인데요, 만약 스턴이 뜨지 않아 몹이 움직이려 하면 곧바로 눈뽕을 사용하여 다시한번 홀딩의 기회를 줄 수 있으며 추가데미지 29퍼센트 또한 짧은 시간이지만 무시할 수 없었습니다.

쿨감을 맞추며 생각보다 쿨타임이 짧은 편이기도 합니다.

고로 사용하는걸 추천합니다.

하지만 이스킬은 충분히 유동적으로 바꿀 수 있을 수도 있습니다.



5# 천상의 숨결

노여움룬을 사용하여 딜을 보충할수도 있고 무엇보다 일천셋을 위해 세팅을 하다보면 강인함과 딜이 아무래도 내려갑니다.

이것을 보충할 수 있는 파티힐,딜 스킬이기도 하고 애초에 쿨이 짧은 편이기에 쿨감세팅을 맞추면 무한 힐뽕을 받고 다닐 수 있습니다.

이 스킬 또한 유동이 될 수 있지만 눈뽕과 같이 역시 쓰는걸 추천합니다.



6# 신념

절멸룬을 사용하여 칠라릭 바바의 이속 버프처럼 몹을 잡으며 이속 30퍼센트를 받으며 달리면 파티의 클리어 타임을 더욱 단축시킬 수 있었습니다.

제가 아직 운수분들이 자주 사용하는 신념 기꺽기 고유효과와 중첩되어 추가피해가 몬스터들에게 들어가는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생각하기엔 이 룬이 일천수도의 코어스킬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일천수도분들이 쓰는 축지법을 안써도 충분하게 해주는 스킬이라 생각합니다.
※파티플 용이기에 솔플시 기꺾기가 더 효율적입니다.


 

 



일천 수도를 마치는 글로 실제 파티플레이 영상 두개를 투척합니다.

각기 원킴과 태수를 사용한 영상입니다.










+ 여담

영상에 출현하신 부두님께 제가 몇가지 질문을 드렸는데

Q.일천수도 파티플에 좋은거 같아요?
A.네, 칠라릭바바 데리고하는 달리기팟과 비슷한 느낌이에요

Q.딜은 무난했나요?
A.괜찮던데요?

Q. ..../뿌듯


+여담2
이 영상 찍을때 처음으로 창모드하고 아프리카 켜서 했는데, 일천폭풍을 쓰다보니 마우스가 겁나 활발해서 계속 방송 틀 만지고 늘려버리고 인터넷창 긁고, 고통스럽습니다.
이걸로 방송하는 수도 BJ 있으면 존경합니다. 



PS. 가장 빨랐던 영상인 태수세팅으로 한 5분컷 영상은 제가 아무것도 모르고 아프리카로 녹화 하다가 최저화질로 해버려서 날려먹었습니다..

만약 초 저화질 눈갱을 견디고 보고싶으시면

https://www.youtube.com/channel/UCGo-3SuKMPA-KdTdINrL7iA


저화질이라 달린 영상을 봐주세요


※ 결과론적으로 적은 말이 없었네요.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현재 가장 이상적인 파티라고 불리는 비취 샷건 아즈 조합에 가장 서포트해주기 좋은 캐릭터 같습니다.

신념절멸을 이용한 빠른 이동, 옆차기스턴,눈뽕,파티힐(힐뽕) 먼저 앞에 나갔음에도 홀딩형 스킬들로 인한 몹들의 고운자태, 미묘하게 한방이 안난 자리에 꽃아줄 수 있는 딜.

총체적으로 말하자면 뭔가 하나씩은 미묘하게 부족한, 얕고 넓은 캐릭터라고 볼 수 있는거 같습니다.

이미 깊은 물은 다른 캐릭터들이 입증을 해냈으니 일천수도는 그들을 도와줄 넓은 물이 되는 것 같습니다.




이분 말에 공감합니다.


                                                                잘 보셨다면 ↓ 추천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