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카벙클 서버 유저 쭈비입니다.
공대내의 불화로 사사게까지 올 일은 아니라고 생각했었으나,
서로 차단한 상태에서 부캐로까지 접속하여 수일이 지난 후에도 귓으로 협박하시는 등의 피해를 주시고있어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사건 발단]
10.24
 
전 공대는 파티장분배로 입장하여 공대원들의 BIS를 공대장이 분배를 하고 BIS가 아닌경우 일반입찰로 전환하여 분배하는 방식으로 진행하자고 합의가 된 상태였습니다.
 
그래서 파티장 분배로 입장하여 2층을 깼고 용기사템이 입찰로 바뀌었기에 별 생각없이 주사위를 굴렸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디스코드에서 용기사님 비스라며 포기를 누르라는 말이 들렸고 포기를위해 입찰창을 열었으나 그 때 바로 제게 입찰이 되어버렸습니다.
 
3층을 나와 용기사님은 [왜 포기를 누르지 않았느냐]며 저를 지목해 사과를 요구하셨고 저는 제 실수도 있지만 공대장님의 책임이 크다고 생각했기때문에 이것은 공대장님의 실수이며 저도 추후 주의하겠다고 했습니다. 그 이후로도 추후 템 먹은 것을 어떻게 책임질 거냐고 하시기에 2층 파밍 가실 때 같이 가드리겠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주의하겠다가 아니라 잘못을 사과해야한다, 말에 진정성이 없다는 식으로 계속 사과를 요구하셨고 이하 그 대화 전문입니다. 다른분들이 디스코드로 말씀하시고있었기때문에 제 채팅내역만 남아있는 부분도있지만 대화의 내용을 유추할수있다고 생각하여 올립니다. 양해부탁드립니다.
 
* 으아아잠시만요 - 학자 (공대장) (카벙클)
  흑흑가치가욥 - 용기사 (카벙클)
  사샤 - 음유시인 (카벙클)
  쭈비 - 흑마도사 (카벙클)
  Lynncha - 암흑기사 ( 초코보, 카벙클 )
 
[대화내용]
 
 
저는 계속 실수로 먹었던 것이라고 상황 설명을 했지만 용기사님은 왜 포기를 누르지 않았냐, 이해를 할 수 없다는 말을 계속 되풀이 하시면서 잘못한것은 저인데 자기를 나쁜 사람으로 몰아간다는 식으로 이야기하셨습니다.

앞서의 대화에서는 음유 님이 참가하자 제 3 자가 끼어들어서 화가 난다며 제 3 자는 빠지라고 하셨지만 공대 오픈 카톡 방 에서 암기(제 3 자)님이 제게 영식 다니는 사람이 경각심도 없고 남의 비스를 기억도 못한다라고 끼어드는 말에는 아무 말 없으셨습니다. 그래서 제가 암기님도 제 3 자신데 암기 님 에게는 왜 아무 말 하지 않냐고 했더니 그제야 그러지 못하게 하겠다고 말하셨습니다.(*용기사님의 자기가 그러지 못하게 하겠다는 말씀에 부연설명을 하자면 용기사과 암기님은 친구입니다.)
 
다음 채팅 전문입니다.
 
 
잘린 게 아니라 링크셸이 여기서 끝납니다.
 
그 후 저는 공대를 나왔습니다. 그런데 암기 님이 부캐로 오셔서 제게 귓을 보내신 뒤에 파티를 거셨습니다.
 
 
[ 암기님 ]
암기님이 성인된 예의, 성인된 예의 하셨는데 자기가 막말한다는 자각이 있으시면서 그 말투 그대로 계속 겁박하고 가르치려고 드시는건 성인된 예의셨는지 묻고싶습니다. 대체 암기님이 무슨 권리로 이러셨는지 모르겠습니다. 공대장님도 초대당해서 어리둥절해 하시는 것도 너무 확실하게 스샷에 나와있고... 마치 영식을 자기 전담 컨텐츠인 양 자신의 눈밖에 나면 이러한 컨텐츠 조차 즐길 권리가 없다는 듯 말씀하신 것도 불유쾌하네요.
 
[ 학자 (공대장) ]
위 대화에서도 보시다시피 공대는 비스표가 정해져있지도, 공유되어있지도 않았습니다.
저에게 다른사람 비스도 예전에 상의하면서 말한 적이 있으니 기억하고 피했어야 한다고 하시기에 음유님이 공대 원에게 그럴 의무는 없다고 생각한다, 적어도 비스표라도 올려져 있었어야 그런 말씀을 할수있는게 아니냐는 뜻으로 비스표 얘기를 하자
비스표는 저만 혼자 간직하면 된다, 비스표를 올리라는 것은 결국 공대 원에게도 의무가 있다는 걸 인정하는것이아니냐하는 말씀을 하시면서 음유 님이 자기를 쪼고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럼 반대로, 혼자 간직하면 된다는 얘기는 분배 책임이 전적으로 공대장에게 있다는 말 아닌가 생각합니다. 앞서 저에게 하시는 말과는 앞뒤가 맞지 않고, 애시당초 비스표가 존재하지를 않았는데요. 지금은 가정으로 책임을 묻는게 아니라 실제로 분배에 차질이 생긴일이며, 게다가 비스표는 전에 한번 제가 만들겠다고 말을 꺼냈더니 공대장님이 만드시겠다고 하셨던 일입니다.
공대장님이 처음이라 미숙하시다고 하고, 영식이 초행이라서 서투시고 실수하셨다는 것은 저도 이해했기 때문에 영식 시작 후 2-3달이 다 되가도록 17미스를 띄우셔도 그러려니 하고있었던것입니다. 공대장님의 잘못은 미숙과 실수가 아니라 책임을 미루신것입니다.
 
[ 용기사 ]
상황 당시 저는 제 입장을 충분히 용기사님께 설명 드렸음에도 속상한 마음이 우선적으로 들으셔서 제 탓으로만 돌리시고 싶으셨던 건 아니셨는지요. 엄연히 '파티장 분배'로 템이 자율 분배로 풀리게 두셨던 건 공대장님이셨습니다. 제가 템을 먹게 된 경위, 추후에 합의점 또한 제시했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용기사님 감정만 앞세우셔서 제 사과만 요구하셨던 거 아닌가 싶습니다.
용기사님이 계속 소통을 요구하셨지만 결국 귀를 닫고 자기 주장만 옳다고 주장하셨던 분은 용기사 님이 아니셨을까 합니다.
 
 
분명 2분의 시간을 주셨다고 하셨는데 로그를 확인 해보니 입찰방법이 변경된 순간으로부터 13초 였습니다. 아마 누르시고 실수를 확인한 후 말로 전달하시는데는 더 많은 시간이 걸렸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저 뿐만이 아니라 닌자님과 백마님도 입찰을 하셨고 이는 용기사님과 전달한 공대장님을 제외하면 과반이상의 인원입니다. 이는 전달이 제대로 되지않았고, 또 포기하기에 넉넉한 시간이 아니었음을 확실하게 보여준다고 생각합니다.
 
+
용기사님의 sns
 
 
11.5
 
4층 초행파찾을 올려둔 상태에서 모르는 분께 귓이 왔습니다.
 
그리고 귓 온 시각과 비슷하게 용기사님과 암기님의 sns에도 저에 대한 글이 올라왔다는 제보를 받았고, 이 일을 단순히 제가 템 먹튀한 것처럼 말하며 거르라고 지속적으로 비방을 섞어 올리시고 계시다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암기sns 용기사 sns
 
+ 추가
 
마지막 요약 정리
 
공대장님의 실수임에도 불구하고 저에게 되려 덮어씌우시려고 했던 행동과 각자 개인 sns에 비방하는 글을 적은 것 그리고 여러 계정으로 귓말을 보내며 괴롭힌 것 저는 성인된 예의가 뭔지
잘 모르겠습니다. 잘 아는 여러분들이 알려주시길 바래요 지금까지의 행동은 초등학생만도못한 행동인거 같네요
그리고 Lynncha 님 경각심 경각심 하시는데 생존기를 그렇게 잘 아셔서 1층에서 그렇게 리트내셨었나요? 저는 아직도 잘 모르겠습니다.
 
+ 대타건에 대해
처음 공대에 있던 공대장님의 지인인 점성이 공대와는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대타 구함 없이' 그냥 나가셨을 떄 제가 백마님을 구했고, 공석이었던 닌자님과 전사님도 제가 파찾과 sns을 통해 구하였습니다.
그리고 이런 공대에 다른 대타 분을 초대하는 것은 실례라고 생각했습니다.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