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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31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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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월드컵 이탈리아' 전술 분석 및 선수추천안녕하세요.
2006년 월드컵을 보고 난 이후로 이탈리아 광팬이 된 사람입니다.
항상 2006 월드컵 멤버로 이탈리아 국대를 운영해 왔었는데, 한 명씩 은퇴하기 시작하면서 그 선수를 대체할 수 있는 다른 선수를 찾으려고 애를 많이 써왔습니다. 하지만 다행히도 생성제한, 레전드 시즌 출시로 인해 은퇴선수를 계속 쓸 수 있게 되면서 2006 월드컵 이탈리아 멤버를 어느 정도 구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전술분석 본래 이탈리아는 조별예선부터 4-3-1-2라는 전술을 사용했습니다. 그러나 생각처럼 공격에서 잘 풀리지 않았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공격수들의 부진이라고 평가를 하는데, 제가 보았을 때 가장 큰 문제는 바로 '토티'의 부진이었습니다. ‘리피’의 4-3-1-2의 전술의 핵심은 '토티'의 창의적인 플레이였습니다. 하지만 경기에서 ‘토티’의 패스는 상당히 부정확했고 답답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투톱인 ‘토니’와 ‘질라르디노’는 기회가 왔을 때 슛까지 잘 가져가는 모습을 보이는데요, 정말 “골운이 없었다”라고 할 만큼 골은 들어가지 않았습니다.
이탈리아의 특징이라고 한다면, ‘피를로’와 ‘데 로시(가투소)’가 빌드업과 수비적인 측면을 담당하고 ‘페로타’가 왕성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공수양면에서 뛰어준다는 점입니다. ‘토티’는 프리롤로서 흔히 말하는 ‘트레콰르티스타’의 역할을 맡았습니다. 이론상으로는 ‘레지스타’의 역할을 하는 ‘피를로’와 그를 보좌하는 ‘데 로시(가투소)’, ‘트레콰르티스타’ ’토티’가 존재함으로써 창의적인 공격루트를 만들어내는 것을 기대했지만 실제 경기에서 이들의 킬패스의 성공률은 좋지 않았습니다. 경기를 보다보면 ‘뻥축구’를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공격은 답답함 그 자체였습니다.
4-3-1-2의 이탈리아에서 측면공격은 대부분 풀백을 통해 이루어졌습니다. 풀백의 활발한 오버래핑을 통해 상대방의 측면을 위협했지만 이 공격도 "골을 넣을만큼"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했습니다. 조별리그 첫 경기였던 ‘가나’전에서 왼쪽 풀백이었던 ‘그로소’는 수비적으로 안정적이지 못한 모습을 보여주기까지 했습니다. 리피는 결국 다음 경기였던 ‘미국’전에서 ‘그로소’를 빼고 ‘잠브로타’를 왼쪽에, ‘자카르도’를 오른쪽에 두게 됩니다. 그러나 왼쪽에서 ‘잠브로타’는 오른쪽에서보다는 못한 활약을 보여주었고 ‘자카르도’는 심지어 아크로바틱한 자책골까지 기록하게 됩니다.
‘미국’전에서 이탈리아는 ‘데 로시’가 퇴장 당했지만, 미국은 ‘마스트로에니’, ‘포프’가 퇴장당하면서 오히려 수적 우위에 있었습니다. 그러나 경기결과는 졸전 끝에 1-1 무승부였습니다. ‘리피’는 전술 변화의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죠. 다음 경기인 ‘체코’전에서 ‘리피’는 원톱체제로 변화를 꾀했습니다. 투톱에서 원톱체제로 바꾼 것이죠. 그러나 이 원톱체제도 공격적으로 성공하지는 못합니다. 저는 이 이유를 ‘토티’에게서 찾았습니다. 이 경기에서 ‘토티’와 체코의 에이스 ‘네드베드’는 정말 다른 모습을 보여줍니다. ‘네드베드’는 온갖 곳을 뛰어다니며 여러 차례 슛과 킬패스를 찔러줍니다. 그러나 슛은 ‘부폰’의 선방에, 킬패스는 공격수들의 실수에 의해 무산되고 말죠. 반면 ‘토티’는 다른 선수들이 뛰어서 만들어준 공간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합니다. 오히려 무리한 패스와 슛은 경기 분위기를 다운시켰죠. 다만 원톱체제로의 변신은 포백과 두 명의 볼란치, 그리고 ‘페로타’와 ‘카모라네시’의 수비가담을 통해서 수비적으로 단단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체코’전에서 변화는 전술뿐이 아니었습니다. ‘네스타’가 부상을 당하게 되면서 국대 만년서브였던 ‘마테라치’가 기회를 얻게 된 것이죠. ‘마테라치’는 그동안의 설움을 풀 듯 역대급 모습을 보여주게 됩니다. 세트플레이에서 ‘마테라치’의 신장을 이용한 헤딩은 다른 공격수 그 누구보다도 위협적이었습니다. ‘체코’전에서 선제골 또한 ‘마테라치’가 교체로 들어온 지 얼마 안 되어 터뜨린 골이었습니다.
‘체코’전을 2:0으로 승리하긴 했지만 ‘리피’의 고민은 역시 공격전술이었습니다. 저 두 골 모두 공격전술의 성공으로 넣은 골이라고 보기엔 어려웠으니까요.(‘마테라치’의 코너킥 헤딩골, 수적우위 속 ‘인자기’의 골) ‘호주’전에서는 ‘토니’와 ‘질라르디노’, ‘델 피에로’를 선발로 내면서 투톱을 기본으로 ‘델피에로’가 왼쪽 측면에서 활약하는 변형 쓰리톱을 사용합니다만 이 공격전술도 호주를 상대로 한골도 뽑아내지 못했습니다. 후반 추가시간, 모두가 연장전을 생각하고 있을 때, 왼쪽 풀백 ‘그로소’가 오버래핑을 시도했고 패널티킥을 얻어내면서 극적으로 이탈리아는 8강에 진출하게 됩니다. 토니
페로타 토티 카모라네시 피를로 가투소
그로소 마테라치 칸나바로 잠브로타
부폰
‘2006 월드컵 이탈리아’ 하면 떠오르는 4-2-3-1의 모습은 8강전부터 등장합니다.(물론 8강전에서 ‘마테라치’는 호주전 퇴장으로 출전하지 못했습니다) 전형적인 4-2-3-1의 모습처럼 보이지만 전문적 윙어는 ‘카모라네시’밖에 없었던 만큼 전형적인 윙플레이의 모습은 오른쪽에서 주로 보여주었습니다. 그 뒤를 받치는 ‘잠브로타’ 역시 위협적인 오버래핑을 많이 보여주었고 골까지 기록하는 등 상당한 활약을 보여주었습니다. 왼쪽의 ‘페로타’는 윙이 아닌 공격형 미드필더의 롤이었고 윙플레이는 주로 ‘그로소’가 오버래핑을 통해 수행하였습니다. 수비 시에는 ‘페로타’와 ‘카모라네시’가 ‘피를로’와 ‘가투소’ 라인까지 내려와주면서 4-4-1-1의 형태를 형성했고, ‘토티’와 ‘토니’까지도 하프라인 아래까지 내려오면서 전원이 수비에 가담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골이 필요한 때에는 공격수가 아닌 수비수들이 직접 골을 터뜨려내었습니다. 강력한 수비력을 강점으로 하는 이탈리아는 안 풀리던 공격력을 살리기보다 자신들의 강점인 수비력을 더 살리면서 실점하지 않는 축구를 했고, 이는 이탈리아가 우승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였습니다.
선수소개 No. 1 : 부폰
영원한 이탈리아의 골키퍼 ‘부폰’입니다. 우크라이나 전 골대에 머리를 부딪치면서까지 공을 막아내던 장면이 아직도 생생히 기억나네요. 다른 모든 시즌을 사용해봤지만 월베가 가장 좋은 체감을 보여서 이 시즌을 선택했습니다. 기존에 3강을 사용하면서도 만족했지만, 5강을 달아주니 더욱 든든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No. 2 : 자카르도
피파에서는 생각 외로 성능이 좋게 나와서 놀랐습니다. 사실 ‘자카르도’는 양쪽 풀백이 가능한 ‘잠브로타’ 뒤의 2순위의 풀백이었습니다. 이탈리아의 주전은 왼쪽 ‘잠브로타’, 오른쪽 ‘자카르도’의 형태로 갈 수도 있었지만 미국전 자책골이 너무 뼈아팠다고밖에 할 수 없겠네요. 또한 ‘그로소’의 폼이 대회를 치를수록 올라가면서 기회를 잃어버린 비운의 풀백이었습니다. 현재 06w 6카를 사용하고 있는데요, 서브로 만족하면서 쓰고 있습니다. 속력, 헤딩 어느 것도 전혀 꿇리지 않습니다. 금카를 정말 사고 싶은데 매물이 없어서 사지를 못하고 있습니다. 혹시 금카를 팔고 계신 분은 제발 저에게 팔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No. 3 : 그로소(말디니)
2006 월드컵에서 가장 큰 임팩트를 보여주었던 ‘그로소’입니다. ‘그로소’는 수비력이나 공격력이 좋은 편은 아니었지만 활발한 오버래핑을 보여준 선수입니다. ‘그로소’가 임팩트가 컸던 이유는 결정적인 순간에 공격포인트를 기록해주었기 때문입니다. 호주전 버저비터 패널티킥을 만들어내고, 준결승전 독일에 연장 결승골을 뽑아내며 이탈리아를 우승으로 이끌어내었습니다. 피파3에서는 안타깝게도 존재하지 않지만 ‘말디니’가 있어 전혀 아쉽지 않았습니다. 월레 말디니 1카를 쓰고 있구요, 이상하게 오버래핑을 많이 시도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가출이 심합니다). 참여도를 바꾸어도 마찬가지 였구요... 골을 넣고 보니 말디니여서 "왜 얘가 여기있지"라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No. 4 : 데 로시
로마의 황태자, 아니 ‘토티’가 은퇴했으니 황제로 즉위한 ‘데 로시’입니다. 2006 월드컵에서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실력을 인정받아 첫 경기부터 주전으로 나섰는데요, 두 번째 경기인 미국전에서 상대팀 ‘맥브라이드’의 코를 팔꿈치로 찍어내리면서 다이렉트 퇴장을 받고 4경기 출장정지를 먹게 됩니다.(그놈의 인성 ㅠ) 그렇게 그의 대회가 끝나나 했는데 이탈리아가 결승에 올라가게 되면서 결승전에 출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저는 LP 5강을 사용하고 있는데요, 묵직한 체감에 헤딩과 컷팅 모두 준수합니다. 06U 8강을 사고싶었지만 역시 매물이 없네요. LP 5강도 충분히 좋습니다.
No. 5 : 칸나바로
이탈리아의 캡틴 ‘칸나바로’입니다. 작은 키에도 불구하고 센터백에서 아크로바틱한 클리어링과 수비를 통해서 발롱도르까지 거머쥔 레전드 수비수입니다. 피파에서는 역시 키가 작다는 이유로 잘 쓰이지 않지만, 헤딩을 제외한 나머지 수비능력은 상당히 좋습니다. 실제 경기에서도 작은 키 때문에 헤딩을 전부 따내지는 못하는 모습을 보이는데요, 그치만 상대방을 충분히 방해하면서 상대방도 헤딩을 따지 못하게 확실히 방어해줍니다. 이런 모습이 피파에서 반영되지 않으면서 ‘칸나바로’가 소외되는 듯합니다. 주장인만큼 매 경기 선발로 쓰고 있구요, 다른 월레 1군 선수들한테 비비면 튕겨져 가는 모습이 정말 안타깝지만, 그 선수들한테 볼을 따낼 때는 그렇게 통쾌할 수가 없습니다. 기존에 월레 3강을 쓰다가 지금 5강으로 바꿨는데요, 사실 별 차이가 없습니다 ㅜㅜ. 3강 이상부터는 차이 없으니 3강만 쓰셔도 좋을 듯합니다.
No. 6 : 바르잘리
대회 당시엔 유망주였지만 어느새 베테랑 수비수가 된 갑빠옹입니다. 대회 때는 ‘마테라치’가 호주전 퇴장당하고, ‘네스타’의 부상으로 8강전 선발출전하게 되었습니다. ‘칸나바로’와 호흡을 맞추면서 무난한 활약을 보여주었습니다. 저는 06w 7강을 사용하고 있는데요, 풀백이나 센터백 모두 볼 수 있지만 눈에 띄게 좋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습니다. 서브로 무난하게 사용 중입니다. 센터백으로 사용하실거라면 LP시즌 5강 이상을 추천드립니다.
No. 7 : 델 피에로
알레가 피파에 돌아왔습니다. 줄 곧 10번만 달았던 것과 다르게 이 대회에서는 7번을 달았는데요, 그만큼 ‘토티’의 영향력이 컸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서브로 주로 출전하면서 공격에 활력을 불어주는 ‘환타지스타’였습니다. 오히려 ‘토티’보다 좋은 공격으로 분위기를 바꿔주기도 했죠. 독일전 연장후반 쐐기골을 넣는 감아차기는 ‘델 피에로’의 전매특허였습니다. 피파에서는 페이스온과 체형이 심하게 왜곡되어있지만 컨디션이 좋은 상황에서는 날아다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특히 감아차기는 비교적 낮은 슛커브 수치에도 불구하고 잘 들어가는 느낌을 받습니다. 월레 1강을 사용 중이고 곧 2강으로 강화시켜드릴 예정입니다.
No. 8 : 가투소
‘피를로’가 기르는 싸움소 ‘가투소’입니다. ‘데 로시’의 퇴장과 징계로 인해 미국전 교체출전을 시작으로 결승전까지 혹사당했습니다. 경기에서 그의 모습을 보면 정말 인정사정없습니다. 오로지 공만 보고 몸 사리지 않으면서 투지 넘치는 플레이를 보여줍니다. ‘피를로’와 볼란치를 보며 주로 허드렛일을 담당했습니다. 빌드업에는 많이 관여하지 않았고 탈취한 볼을 ‘피를로’에게 전달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피파에서는 헤딩을 제외하고는 다른 월레 1군들에게 뒤처지지 않습니다. 처음에 2카를 사용하다가 3카로 바꾸었는데 확실히 3카로 바꾼 이후 모든 면에서 차이가 나는 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여유가 되신다면 3카 이상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No. 9 : 토니
이탈리아의 전형적 타겟맨 ‘루카 토니’입니다. 대회 직전 피오렌티나에서 31골을 터뜨리며 세리에A 득점왕을 차지했는데요, 리그 30득점 이상은 세리에A에서 거의 50년만에 처음으로 있는 일이었습니다. 그만큼 ‘토니’는 세리에 특급 공격수였습니다. 193cm의 큰 키와 덩치에도 불구하고 가나전에서는 유연한 드리블 돌파를 보여주었고 슛팅, 헤더 또한 뛰어났습니다. 다만 대회에서는 그의 장기를 많이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피파에서는 06w 5강을 사용하고 있는데요, 기존에 3강을 사용하다가 5강으로 바꾼 뒤에는 컨디션이 좋을 땐 스탐도 밀어버리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하지만 현재 생성제한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가격이 많이 뻥튀기 되어있어 구매하시는걸 추천드리지는 않습니다. 3강도 충분히 좋습니다.
No. 10 : 토티
이탈리아의 10번 ‘토티’입니다. “유벤투스의 10번이 이탈리아의 10번”이라는 공식을 깨버린 장본인입니다. 대회에서는 그의 능력이 잘 보였다고 할 수는 없지만 중거리 슛 하나만큼은 기똥찼습니다. 06U 7카와 LP 5카를 번갈아쓰다가 지금은 LP 5카만 쓰고 있습니다. 체감이 굉장히 부드럽고 빠르며 몸싸움도 잘 버텨줍니다. 어느새 생성제한이 되어버려 가격이 많이 올라간 것이 아쉬울 뿐이네요.
No. 11 : 질라르디노
바이올린 세레머니로 유명한 ‘질라르디노’입니다. ‘리피’가 처음 구상했던 ‘토니-질라르디노’ 투톱은 상대에게 위압감을 주기 충분했습니다. 당시 ‘질라르디노’는 (밀란에서는 주춤했지만) 전성기를 보내고 있었으니까요. 그의 미국전 다이빙 헤딩골과 호주전 감각적인 발리슛은 놀라웠습니다. 하지만 팀이 원톱체제로 전환하면서 출전이 제한되었고 독일전 어시스트를 끝으로 대회를 마감하게 됩니다. 피파에서는 06w 6강을 사용중입니다. 높은 가속력으로 부드러운 체감과 빠른 큐부를 느낄 수 있지만 몸싸움이 너무 약해 월레 1군 수비수들에게는 붙으면 튕겨져 나갑니다. 그래도 서브로서 몫은 잘 해주고 있구요, 금카를 구하고 있는데 매물이 너무 없어 고민입니다. 꼭 좀 팔아주세요.
No. 13 : 네스타
‘말네스카’ 라인의 ‘네스타’입니다. 대회에서는 ‘칸나바로’와 함께 포백을 구성하며 철벽을 보여주던 도중 부상당해 대회를 조기마감하고 맙니다. 뛰어난 태클과 차단능력 특히 슈팅타이밍을 잘 포착해 몸으로 막아내는 능력이 뛰어났습니다. 월레 1카를 사용 중인데요, 비슷한 체형과 능력치를 가진 ‘이에로’와 비교했을 때 우위에 있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이에로’만큼 확실한 헤딩을 보여주지는 못합니다. 서브로 센터백, 풀백 중 컨디션 난조인 곳에 투입하고 있습니다.
No. 15 : 이아퀸타(비에리)
이탈리아의 서브 공격수 ‘이아퀸타’입니다. 큰 키에도 불구하고 빠른 스피드를 장점으로 주로 쉐도우 스트라이커를 보았습니다. 대회에서는 측면에 배치되어 공격의 분위기를 바꾸는 역할을 맡았고, 가나 전 상대의 실수를 유도하며 골을 넣기도 했지만 그 외의 상황에서는 골결정력이 좋지는 못했습니다. 피파에서 삭제된 관계로 대체할 선수를 찾다가 비슷한 선수를 찾기 어려워 ‘비에리’를 선택했습니다. 월레 3카를 사용 중인데요, 빠른 스피드와 강력한 왼발 슛이 장기이긴 몸싸움과 헤딩 모두 애매해 크게 좋다고 하기는 어렵습니다. 특히 오른발은 한숨이 나올 정도로 아쉽습니다.
No. 16 : 카모라네시(졸라)
당시 윙어들의 무덤이라 불리던 세리에A에서 살아남은 ‘카숙모’입니다. 본래 아르헨티나 출생이지만 이탈리아로 귀화하여 A매치에서 자주 볼 수 있었습니다. 이탈리아가 4-2-3-1로 전환하면서 출전시간이 늘어났고 꾸준히 선발출전하여 많은 활동량을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잠브로타’와 스위칭 플레이를 하는 등 좋은 케미를 보여주었습니다. ‘카숙모’ 또한 피파에서 삭제된 관계로 대체자를 찾아야 했는데, ‘플로렌치’나 ‘칸드레바’를 생각했으나 성능이 별로 좋지 않아 월레 ‘졸라’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크로스와 스피드가 장점이지만 키가 작다는 점이 상당히 아쉽습니다. 현재 3카를 사용 중이고 5카를 사기 위해 돈을 모으고 있습니다...
No. 17 : 바로네(베라티)
대회 교체출전 2회에 그친 ‘바로네’입니다. 중앙 미드필더로 출전하였는데 경기를 보면 살짝 올라간 공격형 미드필더로 뛰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출전 시간이 많지 않아 기억에 남는 모습은 없네요. 은퇴선수라 ‘베라티’를 대체자로 선택했습니다. 14T 7카를 사용중이고, 서브로서 중앙과 측면 모두 소화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작은 키는 역시나 피파에서는 큰 패널티입니다...
No. 18 : 인자기
위치선정의 신이라 불리는 ‘인자기’입니다. 대회에서는 교체출장 1회에 그쳤는데요, 적은 출전시간에도 불구하고 득점에 성공했습니다. 그가 출장한 체코전을 보게 되면 그의 뛰어난 위치선정 덕분인지 골찬스가 상당히 많이 나오는 걸 볼 수 있는데, 3번의 결정적인 찬스 중에서 1번 성공시켜 쐐기골을 성공시켰습니다. 그가 나오기 전까지 골찬스가 많이 안 났던걸 생각하면 ‘인자기’는 정말 ‘위치선정의 신’인지 신기하기만 합니다. 현재 월레 1카를 사용하다가 2카를 사용 중인데 큰 차이를 보이지 않습니다. 3카부터 차이가 날 듯해 조만간 3카로 강화시켜드릴 예정입니다. 위치선정이 높지만 피파에서 저는 아직 그 움직임에 적응하지 못해 애를 먹고 있습니다.
No. 19 : 잠브로타(마조)
공격적인 풀백 ‘잠브로타’입니다. 양발 모두 사용가능하여 양측 풀백 모두 소화가 가능한 선수입니다. 그는 수비적인 능력보다 공격적인 능력이 뛰어나 세계적인 풀백이 된 케이스인데, 8강전에서 그의 진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풀백 자리에서 드리블 돌파 후 대포알 중거리 슛으로 골을 성공시키고(심지어 왼발로), 오른쪽 풀백이 어느새 왼쪽까지 가 상대의 왼쪽 라인을 농락 후 ‘토니’에게 떠먹여 주는 패스를 넣어주기도 하였습니다. 은퇴선수인 그를 대체할만한 선수를 찾기 힘들었는데요, ‘아바테’와 ‘마조’ 중 저는 ‘마조’를 선택했습니다. ‘아바테’가 능력치상으로는 ‘잠브로타’와 살짝 더 가까울 수 있을지 모르지만 ‘마조’도 ‘아바테’의 속력에 크게 뒤처지지 않고 수비적인 능력치가 더 뛰어나며 ‘강뚝’이 있어 상당히 안정감을 주기 때문입니다. ‘마조’ LP 6카를 사용하고 있는데, 충분히 만족스럽습니다. 빠른 속력과 몸싸움, 특히 헤딩에 있어서 월레 1군과 붙어도 크게 밀리지 않는 점이 장점입니다.
No. 20 : 페로타(마르키시오)
‘칸나바로’, ‘부폰’, ‘피를로’와 함께 대회 전 경기 선발출전한 선수로 앞의 세 선수와 비교해서 크게 주목받지 못한 점이 아쉬운 선수입니다. 그가 중용받을 수 있었던 이유는 본래 포지션인 중앙미드필더 뿐 아니라 측면 또한 가능했던 멀티 플레이어였기 때문이었습니다. 4-3-1-2에서는 공격적인 중앙미드필더 역할을, 4-2-3-1에서는 왼쪽 측면 미드필더 역할을 맡았는데요, 윙이 아닌 왼쪽 공격형 미드필더라는 표현이 적절할 것 같습니다. 드리블이나 패스, 슛 모두 두드러지는 활약은 없었지만 왕성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전방 압박과 공격, 수비에 많은 기여를 했습니다. 비슷한 선수가 누가 있을까 생각을 해봤을 때, 중앙과 측면, 또 수비적인 능력 또한 갖춘 미드필더를 찾아야 했습니다. 가장 적절하다고 생각한 미드필더가 CP ‘마르키시오’입니다. 현재 5카를 사용중인데 미드필더 전 지역 소화 가능하고 전체적으로 무난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No. 21 : 피를로
대회 ‘실버슈’ 상을 받은 ‘피를로’입니다. 이탈리아의 빌드업의 시작은 ‘피를로’부터 이루어졌습니다. 그는 포백라인까지 내려가 볼을 받은 뒤 전진패스를 뿌려주었습니다. 다른 미드필더들도 볼을 가지고 있으면 직접 전진패스를 하기보다 ‘피를로’에게 볼을 준 뒤에 볼을 받기위한 움직임을 가져가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사실 우리나라에서 ‘피를로’가 크게 주목을 받게 된 것은 유벤투스 이적 후에도 그동안 뛰어왔던 ‘딥 라잉 플레이메이커’ 역할이 큰 성공을 보았기 때문인데요, 그 때에는 노쇠화가 진행 중이었기 때문에 킥의 정확도는 기가 막혔지만, 활동량이 크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대회 당시에는 킥은 물론 활동량까지 갖춘 완벽한 ‘레지스타’였습니다. 특히 코너킥과 프리킥의 날카로웠고 이를 통해 2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했습니다. 대회 때는 또한 수염을 덥수룩하게 기르고 있는 지금 모습과 달리 면도한 깔끔한 모습이었습니다. 페이스온 때문에 06w나 06u를 사용할까 했지만 매물이 없어 월베 5카를 사용 중입니다. ‘데 로시’, ‘가투소’에 비해 성능은 떨어지지만 팬심으로 버티면 어느 정도 무난하게 쓰실 수 있습니다. 스피드와 패스 모두 무난하고 코너킥이 좋지만 몸싸움이 약한 것이 약점입니다.
No. 22 : 오도(아바테)
‘바로네’와 함께 벤치를 달군 선수입니다. 오른쪽 풀백으로 8강전 교체출전이 전부입니다. LP ‘아바테’ 5카로 대체하였습니다. ‘아바테’의 경우 스피드가 매우 빨라 다른 월레 공격수와 비빌 때 뒤떨어지지 않지만 수비 시 몸싸움이나 헤딩에서 약간 불안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No. 23 : 마테라치
2006 월드컵에서 가장 큰 이슈를 만들어 낸 선수입니다. 일명 ‘지단박치기’ 사건은 유명하죠. 인성이 쓰레기라고 불리는 선수이기도 합니다.(페루자 시절 ‘안정환’에게 김치냄새 난다고 했었죠...) 국대에서는 주로 서브로 활약하였는데요, ‘네스타’의 부상으로 기회를 얻게 되었습니다. 거친 태클과 높은 키를 이용한 헤딩은 그의 주특기였지만, 호주전 퇴장과 결승전 패널티킥을 내어준 수비는 그의 오점이었습니다. 그러나 코너킥 세트플레이에서 강점을 보이며 체코전과 결승전, 각각 결승골과 동점골을 만들어내었습니다. 만약 ‘네스타’가 부상을 당하지 않았더라면 수비적으로 좀 더 탄탄해질 수 있었을지는 모르지만 골을 넣지 못해 이탈리아가 애를 먹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EL 3카를 사용 중인데요, 1카, 2카를 사용할 때는 그렇게 만족스럽지 못해 ‘네스타’를 주로 썼지만 3카로 바꿔준 이후에는 ‘칸나바로’가 싸는 똥을 다 치워주고 있습니다. ‘스탐’ 못지 않은 체감과 능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참고
제가 쓰고 있는 포메이션이나 사진 없이 실축 전술만을 설명한 이유는 아무리 포메이션을 전술에 맞춘다고 하더라도 피파에서는 본인의 실력과 특히, 본인이 운영하는 방식에 따라 경기가 천차만별로 변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전술의 경우 포백을 기본으로 미드 4명과 처진 공격수 한명, 최전방 공격수 한명으로 구성된 포메이션과 선수들만 맞춰두고, 경기운영 방식을 위의 설명한 전술을 참고해 머리 속에 어느 정도 그려가면서 플레이하시면 진짜 이탈리아를 구현하며 게임을 재미있게 즐기실 수 있을 겁니다. 참고로 제 경우에는 ‘its준케이’님의 전술을 사용하고 있습니다.(http://www.inven.co.kr/board/fifaonline3/3145/30663), 풀백의 오버래핑이나 수비시 4-4-1-1로 움직이는 모습, 중원에서의 압박이 실제 2006 이탈리아의 축구와 상당히 유사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물론 본인의 운영에 따라 다른 움직임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똥손인 제 손으로 금장은 수월하게 찍고 있구요, 챌린저스도 금장은 무난하게 가고 있습니다. 랭커가 되기는 어렵겠지만 게임을 즐기실 수 있을 정도를 원하신다면 제 글을 참고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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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자아주리